[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서울 문정 캠퍼스를 오픈했다. 덴티스는 지난해 9월 새로운 임상&교육 플랫폼 ‘OF DENTIS’를 공식 오픈하고, 다양한 임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젊고, 활동적인, 그리고 확장성을 가진 ‘OF DENTIS’는 ‘Connect Dentistry’를 핵심가치로 추구한다. 학술 및 임상 교육에 대해 다양한 전문가 집단과 함께 교류하며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 모델과 시스템을 함께 연구하고 개발해나가는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는 게 덴티스 측의 전언이다.
‘OF DENTIS’ 오픈 이후 줄곧 치과계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다채로운 교육들을 활발히 덴티스만의 젊은 감각으로 풀어내며 많은 임상의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덴티스는 또 하나의 교육·문화 도약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고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서울 지역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새롭게 덴티스 서울 문정 캠퍼스를 오픈한다”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별도의 개관식은 생략하며, 오는 27일에 첫 세미나를 개최한 뒤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덴티스 서울 문정 캠퍼스는 세미나실과 덴티스의 신제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핵심 제품들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쇼룸, ‘OF DENTIS’의 새로운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오픈형 강의장으로 구성됐다. 먼저 세미나실은 FHD 초대형 LED를 설치하고, 계단식 강의장을 갖춰 보다 쾌적하게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구현했다. 단독 강연은 최대 60명, 핸즈온은 동시 최대 4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또한, 새로운 교육·문화 서비스 활동에 중점을 둔다는 취지에 따라 세미나실 로비 공간 조성에도 힘썼다. 로비는 세미나에 참석한 고객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 공간인 동시에 상호소통이 가능한 강연장으로 트랜스포밍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덴티스 측은 “덴티스 서울 문정 캠퍼스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사업을 시도할 것이며, 끊임없이 연구해 치과계와 동반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덴티스 서울 문정 캠퍼스라는 공간이 교육·문화의 장뿐만 아니라 치과계 종사자들을 이어주는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덴티스는 오는 27일, 서울 문정 캠퍼스 오픈 후 첫 세미나로 ‘Digital Temporary Denture Hands-on Seminar’를 앞두고 있다.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과 노관태 교수(경희치대), 이정진 교수(전북치대) 등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덴처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을 다잡는데 초점을 맞췄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결합해 원내에서 쉽게 임시덴처를 제작하는 방법 등 임상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들을 아낌없이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