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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치과의사회-메가젠. 상호 발전 위한 협력관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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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온라인 보수교육 지원 등 업무협약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와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서울지부와 메가젠은 온라인 보수교육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영상제작 및 송출 등 관련 업무에 있어 상호 협력을 모색하게 된다.

 

지난 3일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민겸 회장을 비롯해 김응호 부회장, 노형길 총무이사, 권민수 학술이사 등 서울지부 임원과 박광범 대표와 정춘환 이사, 구소현 부장, 라정주 부장, 백규선 차장 등 메가젠 임직원이 참석했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치과 디지털로의 환경 변화 속도는 더욱 빨라졌고, 우리는 잘 적응해나가고 있다. 특히 메가젠은 오래전부터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집중해 치과산업 변화를 리딩해왔고, 최근 코로나19 상황에서는 방역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 치과의사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아무쪼록 이번 업무협약이 서울지부 4,800여 회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또한 메가젠의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메가젠 박광범 대표는 “메가젠은 치과계 일원이라는 자부심과 무거운 책임감을 항상 가지고 있다”며 “코로나 사태로 많은 치과의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여기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전국 시도지부, 학회 등과 협약식을 갖고 온라인 보수교육을 시행하는 데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에 가장 큰 지부인 서울지부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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