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치과인 온라인 문화예술 공간 ‘DENART’ 오픈

URL복사

치협 홈페이지 내 구축, 10개 동호회 소개
치과계 종사자 및 가족 누구나 참여 가능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직무대행 김철환·이하 치협)가 지난 1일 치과인 온라인 문화예술 사이트인 ‘DENART’를 공식 오픈했다.


치협 홈페이지에 개설된 DENART는 PC와 모바일 두 개 버전으로 제작돼 동호회 소개, 동영상, 사진 등 치과인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담았다.

 

DENART에는 대한치과의사검도회, 덴탈사운드, 덴탈씨어터, 나라사랑막걸리사랑, 테니스동호인연합회, 덴탈코러스, 덴탈하모니, 무지카덴탈레, 대한치과의사문인회, DENS(치과의사수영동호회) 등 10개 동호회의 소개 영상과 활동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치과계 종사자 및 가족이라면 누구나 관심 있는 분야에 등록 후 참여가능하다.

 

치협 문화복지위원회는 2~3개월에 한 번씩 동호회 이달의 영상 및 사진 등을 선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치협 이민정 문화복지 담당 부회장은 “온라인 문화예술 공간인 DENART에서 소속지부와 직역을 떠나 치과인의 삶을 함께 공유하고 참여하는 치과인의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수 있는 쉼터이자 허브 공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치협 황혜경 문화복지이사는 “지난해부터 문화복지위원회는 동호회와 끊임없는 모임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치과인의 문화생활을 어떻게 하면 활성화할 수 있을까 고민 끝에 온라인 문화예술 공간을 만들기로 결정했다”며 “DENART가 치과인 동호회에게는 자긍심을, 참여 회원들에게는 향유와 힐링이 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4년 미국배당 투자에 대한 분석과 견해 | cash flow의 가치

SPY, GOLD, SCHD, O, JEPI의 수익률 비교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과 각국 정부는 천문학적인 화폐를 발행했고, 이는 달러를 비롯한 명목화폐의 가치 절하로 이어졌다. 이후 2021년부터 시작된 인플레이션 위기는 2022년의 연준의 유례없는 급격한 금리인상 사이클로 이어졌고, 코로나19가 한창일 때 ‘cash is trash’라고 불리기도 했던 현금의 위상은 재평가 받게 됐다. 2022년은 미국 달러화와 일부 원자재를 제외하고 주식 채권, 부동산, 암호화폐 등 모든 자산이 크게 하락하는 유례없는 해가 됐는데, 당시 ‘킹달러’라는 신조어가 유행하기도 했다. 2022년은 금리인상 사이클을 시작한 해이고, 기준금리 사이클 상으로 금리인상기에는 가치주 투자나 배당주 투자의 적기이기도 하다. 성장주, 부동산, 암호화폐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 받던 가치주와 배당주는 2022년 하락장에서도 상대적으로 선전하며 재평가를 받게 됐고, 기준금리가 오르고 자산의 가치가 폭락하며, 부채 위기로 현금이 귀해진 최근까지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한 가치주와 배당주 투자의 대중적 인기는 높아져갔다. 2024년 4월 현재도 주식투자를 하는 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