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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도 구석구석 잘 닦을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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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튼 ‘제니덴트 주니어 칫솔’, 내마모성·복원성·탄력성 우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제니튼(대표 권지영)이 어린이를 위한 ‘제니덴트 주니어 칫솔’을 출시했다. 영구치가 나는 시기인 초기 영구치열기에 사용하는 칫솔로, 시중에 판매되는 어린이용 칫솔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보완·개선했다.

 

제니튼에 따르면 ‘제니덴트 주니어 칫솔’은 모가 잘 벌어지고 치간부나 치은열구의 세정력이 떨어지는 나일론 모 대신 △내마모성 △복원성 △탄력성이 우수해 잘 벌어지지 않고, 수분 흡수도가 낮아 위생적인 PBT를 사용했다.

 

‘제니덴트 주니어 칫솔’ 개발자 이미연 원장(서울더키즈치과)은 “칫솔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치아와 잇몸에 닿는 칫솔모다. 모는 잇몸이 다치지 않게 부드러우면서 치태제거가 잘 돼야 하는데, ‘제니덴트 주니어 칫솔’에 6mils(0.15㎜)의 부드러운 미세모를 적용했다. 특히 힘없이 부드럽기만 한 나일론 대신 단단해 잘 눕지 않는 PBT 재질의 모를 사용하고, 많은 양의 모를 식모해 구석구석 깨끗한 세정이 가능하다”며 “혼자 칫솔질 하는 학령기 어린이들이 사용하기에 아주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구강이 작은 어린이를 고려해 작은 원형으로 칫솔 헤드를 제작했다. 이미연 원장은 “‘제니덴트 주니어 칫솔’은 원형 헤드를 가진데다가 헤드 끝에 약간의 각도가 있어 더 쉽게 구강 안쪽까지 도달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핸들에서도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 칫솔질이 서툰 어린이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핸들에도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미연 원장은 “일자형의 스트레이트 핸들로 인해 칫솔질 힘이 한쪽으로만 가해지지 않고 올바른 전달이 가능하다”며 “칫솔질의 올바른 위치를 잡아주고 미끄러지지 않게 도와주는 양각무늬를 적용해 어린이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제니덴트 주니어 칫솔’은 온라인은 물론, 치과 등 오프라인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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