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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절라인, '골든타임어택 캠페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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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치아교정 올바른 정보 전달 평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글로벌 투명교정장치 브랜드 ‘인비절라인’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느 인비절라인 코리아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진행한 ‘골든타임어택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골든타임어택 캠페인은 어린이 1차 교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지난 6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진행됐다.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캠페인 시작과 함께 어린이용 투명교정장치인 ‘인비절라인 퍼스트’ 제품의 키즈 모델 4인을 공개했다. 키즈 모델 4인은 실제 인비절라인 퍼스트 제품으로 1차 교정 중이며, 이번 캠페인은 실제 어린이 환자 모델과 함께 한 첫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와 함께 골든타임어택 캠페인은 SNS, 커뮤니티, 포털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에서 광고를 비롯해, 서울과 부산에서 옥외 광고를 진행하는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아우르는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했다.

 

인비절라인 코리아 측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1차 교정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린이 치아교정에 대한 부모들의 흔한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 등으로 올바른 정보 전달에 힘썼다”며 “특히 ‘성장 편’, ‘두려움 편’, ‘걱정 편’ 등 키즈모델 4인이 함께 한 세 편의 영상을 보고 만 10세 이전에 알아야 할 치아교정 관련 퀴즈를 푸는 ‘골든타임어택’ 퀴즈 이벤트가 큰 호응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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