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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우만 그룹, 2021년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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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동기 대비 63% 증가한 1조2,596억원 달성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세계적 임플란트 기업 스트라우만 그룹이 2021년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스트라우만 그룹은 지난달 12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동기 보다 63% 증가한 1조2,596억원, 순이익은 2,23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2분기 매출은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작년 동기와 비교해 108% 성장한 6,590억원을 기록했다. 스트라우만 그룹은 전문 치과치료를 위한 소비자들의 가계지출이 증가하면서 실적이 대폭 개선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은 상반기 5,670억원의 매출과 57% 성장률을 달성하며 상반기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해당지역은 프리미엄 임플란트가 판매호조를 보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챌린저 임플란트 브랜드인 Neodent를 비롯해 투명교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Dr Smile, ClearCorrect가 EMEA 지역의 성장을 이끌었다. 해당지역의 2분기 매출은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았던 작년에 비해 102%(2,937억원)의 큰 성장을 기록했다.

 

북미지역은 락다운이 완화됐던 2020년 6월부터 회복되기 시작했다. 2020년 2분기 매출은 42% 감소했으나, 올해 2분기에는 135%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1,93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스트라우만과 Neodent 브랜드가 주도하는 임플란트 사업, 그리고 상반기 Dental Service Organization과 함께 거둔 성과로 해석된다. 추후 미국 내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약 587억원 가량을 투자해 생산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며, 2022년 하반기부터 북미시장 맞춤형 치과보철물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은 대부분의 국가가 반등하기 시작한 2020년 6월 대비, 63%의 매출성장을 보이며 1,31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2021년 상반기 동안 중국, 일본, 대만을 중심으로 기존 사업을 성장시키고 시장점유율을 높이면서 사업이 가속화되고 있다.

 

중남미 시장의 2021년 2분기 사업규모는 395억원으로, 2020년 2분기 실적으로 크게 웃돌았다. 이는 해당지역에서 가장 큰 시장인 브라질의 2021년 1분기 성장호조 덕분이다. Neodent와 함께 프리미엄 임플란트 브랜드가 입지를 굳히고 있고, 구강스캐너 Virtuo Vivo가 탄력을 받으며 디지털 솔루션을 비롯한 교정사업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스트라우만 그룹은 최근 브라질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치과교정 솔루션 회사인 Smilink를 인수하는 등 성장동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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