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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SIDEX 2022 준비작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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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SIDEX 2022 1차 실무위원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응호·이하 SIDEX조직위)가 SIDEX 2022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SIDEX조직위는 지난 13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1차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SIDEX 2022 부스비 검토의 건 △전야제 행사인 서울 나이트 행사일자 및 장소 검토의 건이 다뤄졌다. 먼저 부스비와 관련, 그간 책정된 부스비와 타 전시회의 부스비 등을 검토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업체들의 재정적 부담을 고려하면서도 점차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는 사회적 움직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전야제 행사인 서울 나이트를 개최하지 못했는데, 거의 모든 대외환경이 제자리를 찾아갈 것으로 예상되는 SIDEX 2022에서는 서울 나이트 개최가 충분히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다만, 전야제 행사인만큼 매년 대회가 시작되는 금요일 저녁 개최했었는데, 당일 대규모 국제행사가 예정돼 있어 부득이하게 토요일로 개최일정을 옮기기로 잠정결정했다.

 

김응호 조직위원장은 “지난 대회의 장단점을 면밀히 분석해 단점은 개선하고 장점은 더욱 살려, 대한민국 대표 치과계 전시회라는 SIDEX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으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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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나스닥100 지수가 역대 최고치에 근접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그러나 신고가 경신 랠리의 이면에는 금리인하 사이클의 마지막 국면이라는 복잡한 변수가 존재하는 만큼, 전략적 자산배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앞으로 금융시장의 흐름을 좌우할 핵심 요인은 연준의 금리 사이클이며, 이를 활용한 주기적인 자산배분 투자 전략이 더욱 중요하게 부각되는 시점이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에 따르면, 현재 우리는 금리인하 사이클(B → C 구간)의 후반부에 위치해 있다. 이 구간은 위험자산이 가장 적극적으로 상승하는 마지막 랠리를 의미하지만, 동시에 향후 경제위기(C 이벤트)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단계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2020년 3월 코로나 위기 당시 연준의 급격한 금리인하가 대표적인 C 이벤트에 해당한다. 과거 경험상 금리인하 사이클이 대략 4~5년 주기로 프랙탈적으로 반복된 점을 감안하면, 유사한 시나리오가 다시 펼쳐질 가능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과거 2023년 7~8월에 금리고점(A)을 기록한 이후, 2024년 9월에 첫 금리인하(B)가 단행됐으며, 프랙탈 분석상 경제위기 C 이벤트는 2025년 말에서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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