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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즐거운 치과생활’ 2021 가을·겨울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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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답답한 일상에 여유 한 스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가 연2회 발행하는 ‘즐거운 치과생활’ 2021년 가을·겨울호가 회원 치과로 찾아간다.

 

환자 대기실에 놓여 치과의사와 환자가 함께 보는 치과전문고양지로 사랑받고 있는 ‘즐거운 과생활’을 이번 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알차게 담아냈다.

 

의료봉사를 넘어 건강한 사회운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수구 고문을 소개하고, 치과의사 A씨의 코로나19 극복기,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치과의사 오한솔 원장 등의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환자들의 관심이 높은 치과영역인 사랑니, 보툴리늄 톡신의 적응증 등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코로나19로 인해 여행과 휴식이 절실한 독자들을 위해 프랑스 몽마르트르 미술관 여행, 창덕궁 궁궐야행을 담았고, 바이올린, 생활 속 예술, 교육에 대한 정보, 치과의사들의 심신을 보듬어줄 명상-소음성 난청-오십견-불면증 정보도 소개한다.

 

즐거운 치과생활 편집인인 서울시치과의사회 조은영 공보이사는 “이번 호에는 여행과 모임들이 제한된 코로나시대에 예술과 건강 관련 콘텐츠를 메인으로 구성했다”면서 “지난 호보다 더 발전된, 더 알찬, 더 수준 있는 즐거운 치과생활로 독자 여러분께 다가갈 수 있도록 편집위원들과 한마음으로 열심히 만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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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비트코인은 다시 한 번 중대한 사이클의 갈림길에 서 있다. 2024년 4월 반감기 이후 약 1년 6개월이 흐르며, 시장에는 반감기 사이클에 따른 상승장에 대한 기대감과 동시에 하락장 진입에 대한 경계심이 공존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ETF 자금 유입과 글로벌 유동성 확대가 가격을 지지하고 있지만, 금리 사이클 측면에서는 이미 위험자산이 정점에 근접한 국면에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과 연준의 금리 국면을 함께 살펴보며, 현재 시장의 위치를 진단하고 자산배분 투자자에게 필요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해본다. 연준의 기준금리 흐름을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으로 단순화해보면, 현재는 금리 인하기의 후반부, 즉 B~C 구간의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 금리 인하는 일반적으로 경기 둔화와 물가 안정이 동반되는 시점에 시작되지만, 이번 사이클은 물가가 완전히 진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단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제위기 국면이 도래하기 전까지 유동성 확장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으며, 암호화폐 시장의 반등 역시 점차 피로감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제 더 이상 리테일 중심의 투기 자산이 아니다. ETF 승인과 기관 자금의 유입으로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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