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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즐거운 치과생활’ 2021 가을·겨울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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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답답한 일상에 여유 한 스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가 연2회 발행하는 ‘즐거운 치과생활’ 2021년 가을·겨울호가 회원 치과로 찾아간다.

 

환자 대기실에 놓여 치과의사와 환자가 함께 보는 치과전문고양지로 사랑받고 있는 ‘즐거운 과생활’을 이번 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알차게 담아냈다.

 

의료봉사를 넘어 건강한 사회운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수구 고문을 소개하고, 치과의사 A씨의 코로나19 극복기,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치과의사 오한솔 원장 등의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환자들의 관심이 높은 치과영역인 사랑니, 보툴리늄 톡신의 적응증 등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코로나19로 인해 여행과 휴식이 절실한 독자들을 위해 프랑스 몽마르트르 미술관 여행, 창덕궁 궁궐야행을 담았고, 바이올린, 생활 속 예술, 교육에 대한 정보, 치과의사들의 심신을 보듬어줄 명상-소음성 난청-오십견-불면증 정보도 소개한다.

 

즐거운 치과생활 편집인인 서울시치과의사회 조은영 공보이사는 “이번 호에는 여행과 모임들이 제한된 코로나시대에 예술과 건강 관련 콘텐츠를 메인으로 구성했다”면서 “지난 호보다 더 발전된, 더 알찬, 더 수준 있는 즐거운 치과생활로 독자 여러분께 다가갈 수 있도록 편집위원들과 한마음으로 열심히 만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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