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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치과의사회, 서울대치과병원 시흥분원과 상생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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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개원가 의견 전달 등 지속적 논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이하 경기지부)와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은 시흥분원 설립과 관련해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상생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경기지부는 지난해 9월 서울대치과병원이 시흥분원 설립 추진을 공표한 후 대응특위를 구성한 바 있다. 그리고 지난 3월 서울대치과병원과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이번에는 시흥분원 설립에 따른 개원가의 우려와 궁금증을 전달하고 답변을 받았다.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은 2026년말~2027년초 개원 예정으로 시흥서울대치과병원도 이 시점에 맞춰 개원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대치과병원 측은 치과의사 약 50명, 유니트체어 140대, 입원 병상 수 13개 규모로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음압치료진료실을 운영해 사회재난으로 발생할 수 있는 구강 및 악안면 외상 전문 치료실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진료정보 교류사업을 통해 대학병원과 1차 의료기관의 진료 의뢰-회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수가 및 스탭 구인 문제로 개원가의 어려움이 커질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에 대해서는 “시흥서울대치과병원은 기존 병원의 수가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며, 일선 개원가의 직원 구인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본원 직원들의 순환근무 비율을 높이고, 본원과 동일한 채용절차를 적용해 인근 지역에서의 인력유출을 최소화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대응특위 위원장인 경기지부 김영훈 부회장은 “그동안 경기도 내에 치과병원 분원 설립 시 개원가에 미친 영향들을 파악해 서울대치과병원에 질의했다”며 “국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개원가와 협력하는 가운데 대학병원 고유의 공공적 역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경기지부는 지역 개원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시흥분원 설립 전까지 논의를 지속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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