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3 (목)

  • 맑음동두천 18.3℃
  • 맑음강릉 15.2℃
  • 구름많음서울 17.8℃
  • 맑음대전 17.6℃
  • 구름많음대구 17.4℃
  • 흐림울산 15.8℃
  • 흐림광주 17.9℃
  • 부산 14.0℃
  • 구름많음고창 15.8℃
  • 흐림제주 15.1℃
  • 맑음강화 16.2℃
  • 맑음보은 17.4℃
  • 구름많음금산 18.7℃
  • 흐림강진군 16.0℃
  • 흐림경주시 17.0℃
  • 흐림거제 14.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메디트 ‘i700’, 셀러런트 최고 기술상 수상

URL복사

북미 덴티스트리 업계 최고 권위 어워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메디트(대표 고규범)가 자사의 구강스캐너 ‘i700’이 지난 13일 ‘2021 샐러런트 최고 기술상(Cellerant Best of Class Technology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09년 루 슈만 박사에 의해 시작된 ‘2021 샐러런트 최고 기술상’은 북미 지역 덴티스트리 업계에서 가장 높은 권위를 자랑한다. 업계 전문가들로 이뤄진 심사위원이 엄격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한 해 동안 가장 발전된 기술과 뛰어난 리더십을 선보인 브랜드를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는 메디트의 ‘i700’을 포함한 20개 제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수상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메디트의 ‘i700’은 지난 4월에 온라인 론칭 이벤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인 구강스캐너다. 기존의 ‘i500’ 대비 스캔속도가 두 배 빨라졌을 뿐 아니라 프로세스 처리속도도 4.5배 향상됐다. 무게는 245g으로 더욱 가벼워졌다. 리모트 컨트롤 버튼을 사용해 키보드를 만지지 않고도 스캔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한 단계 향상된 기술력과 편의성을 토대로 출시 이후 생산이 주문량을 따라갈 수 없을 정도의 인기를 국내외에서 누리고 있다.

 

메디트는 2000년 산업용 스캐너 전문 ‘솔루션닉스’로 창립된 이후 2007년 치과용 의료장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현재는 3D 측정기술과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 기술 등 100% 순수 국내기술을 기반으로 각종 치과용 구강스캐너 및 디지털 덴티스트리 워크플로우 구현을 위한 소프트웨어 및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2018년 구강스캐너 ‘i500’을 출시한 이후 우수한 제품성능과 경쟁력 있는 가격, 직관적인 소프트웨어를 바탕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게임체인저로 자리매김했다. 산업용 3D 스캐너를 제조하며 쌓은 하드웨어 기술력에 효율적인 워크플로우가 가능한 소프트웨어 플랫폼 ‘메딧링크’를 접목하면서 해외시장에서 큰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메디트는 현재 미주, 유럽 등 100여개 국에서 300여개 딜러를 통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메디트 고규범 대표는 “신제품 ‘i700’이 출시 6개월 만에 북미지역 덴티스트리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어워드를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대한민국 기술을 세계로 알린다는 자부심으로 디지털 의료시장의 진입장벽을 낮추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계룡시 교사 흉기 피습사건’의 시사성
율곡 이이는 격몽요결에서 천하에 세 가지 두려워해야 할 것이 있으니, 첫째는 하늘이요, 둘째는 스승이요, 셋째는 부모라 하였다. 하늘·부모·스승을 공경하고 두려워하는 마음이 학문의 시작이라 하였다. 여기서 두려움이란 공포의 대상으로 삼으라는 뜻이 아니다. 두려워할 만큼 소중하고 존귀한 영향을 지닌 존재란 뜻으로 경외심의 표현이었다. 최근 교육 현실과는 너무도 거리가 먼 이야기다. 계룡시에서 고3 학생에게 교사가 흉기로 찔린 사건이 발생했다. 물론 학생의 정신적인 문제는 검토되지 않아 교권문제인지 학생 정신문제인지 알 수 없다. 다만 경기도 광주 중학교에서 여교사가 체육 수업 도중 남학생으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응급실로 간 사건을 보면 현재 우리 교육 현실을 충분히 알 수 있다. 수백 년을 이어온,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았던 전통적 교육관은 소멸됐다. 스승의 권위는 사라지고 직업만 남았다. 교사가 존경은 고사하고 안전을 걱정해야 하는 사회가 됐다. 교총(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통계에 따르면 교원에 대한 상해·폭행 건수는 2020년 113건에서 2025년 504건으로 늘었다. 수업일 기준 하루 4명의 교사가 폭행에 노출되고 있는 셈이다.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재테크

더보기

금리 사이클 전환 구간, 미국채의 역할은 어떻게 달라지는가

최근 미국 증시는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장기 금리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시장 내부의 긴장감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모습이다. 이러한 흐름은 현재 시장이 단순한 상승 국면이 아니라 사이클 전환 구간에 위치해 있음을 시사한다. 금리 사이클로 보면 현재는 첫 금리 인하 이후 B 구간을 지나 경제위기 C 국면으로 이동하는 흐름에 가깝다. 과거에는 이 구간에서 비교적 빠르게 경기 침체로 이어졌지만, 이번 사이클은 금리 인상 폭이 컸음에도 경기 둔화가 지연되면서 B에서 C까지의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다만 구조 자체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이 구간의 후반부에서는 결국 경제위기 국면(C)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반복돼 왔다. 미국채 30년물 수익률 월봉 차트를 보면 이러한 구조 변화는 더욱 명확하다. 1980년대 이후 장기 금리는 하락 채널을 형성하며 디플레이션 사이클을 이어왔지만, 최근에는 저점과 고점이 동시에 높아지는 상승 채널로 전환됐다. 이는 단순한 금리 반등이 아니라 인플레이션 사이클로의 구조적 전환을 의미한다. 현재 금리도 이 상승 채널 안에서 움직이며 4.8%대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구조에서 중요한 포인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