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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치과병원 ‘기독 정신·지성·인술’ 비전 2030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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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장단, 3차원 메타버스서 아바타 이용 비전 소개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김의성·이하 연세치대)과 연세대치과대학병원(원장 심준성·이하 연세대치과병원)이 향후 10년의 방향을 담은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연세치대와 연세대치과병원은 지난 1일 김의성 학장, 심준성 원장, 연세치대동창회 김선용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2030 선포식’을 개최했다. 특히 학장단은 4차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3차원 메타버스 환경에서 아바타를 이용한 새로운 비전 소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비전 2030 선포식에서는 ‘기독 정신을 실천하는 창의적 지성과 사랑의 인술’을 미션으로 교육, 연구, 진료, 봉사 등 4개 분야별 비전 달성을 위한 전략과제와 핵심가치가 공개됐다. 비전으로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치의학 교육기관 △치의학 기술을 선도하는 연구기관 △환자 중심의 진료기관 △하나님의 사랑으로 섬기는 봉사기관이 수립됐다. 책임의식, 연구선도, 인재융합, 행복나눔은 미션과 비전 달성을 위한 핵심가치로 제시됐다.

 

연세치대는 교육 부문 비전 달성을 위해 국제적 교육 위상 확립, 미래 선도형 교육 시스템 구축, 환자 중심·포괄적 임상 교육 강화,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 강화를 전략과제로 향후 10년 이내 세계 중심 치과대학으로 도약할 계획을 발표했다. 연구 부문에서는 세계적 치의학 연구기관으로의 도약, 연구 수월성 환경의 조성, 창의적인 미래 치의과학자 양성, 연구 결과의 사회적 공헌을 전략과제로 세계 치의학 연구를 이끌 수 있는 기관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진료 부문에서는 디지털치과병원·글로벌 선도 치과병원, 사람·소통·공감 따뜻한 치과병원, 임상치의학 프론티어 연구중심 치과병원, 아시아 허브 교육수련 치과병원을 전략과제로 국제적인 치과 진료기관으로 발전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했다. 봉사 부문에서는 치과 의료선교 기관의 정체성 확립,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진료 및 봉사, 기부문화 확립을 주된 전략과제로 삼았다.

 

연세치대와 연세대치과병원은 지난해 10월부터 비전 2030 TFT를 구성해 이번 비전 2030을 수립했다. 김의성 치대학장은 “앞으로의 10년은 더욱 빠르고 복잡한 환경 변화가 예상되며 특히 4차산업혁명과 함께 메타버스 환경이 활성화될 것”이라며 “미션, 비전, 핵심가치를 공표함으로써 향후 10년, 그리고 그 이후 펼쳐질 미래에 대한 방향성을 설정한 것에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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