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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골조직 재광화 획기적 개선 실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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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 최성화 교수 연구팀 ‘zPAC’ 개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교정과학교실 최성환 교수, 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 권재성 교수와 연세대 공과대학 화공생명공학과 홍진기 교수 연구팀이 기존 글래스 아이오노머 시멘트로 대표되는 폴리알케노에이트 시멘트(PAC)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mZM(multivalent zwitterionic network modifier, 다가 양극성 네트워크 개질제)을 적용시킨 'zPAC'를 개발, 기존 대비 이온 방출 및 생체 활성을 상향 조절시킬 수 있음을 증명했다.  

 

 

이번 연구논문 ‘다가 양극성 네트워크 개질제를 통한 생체 활성이 상향 조절된 바이오필름 저항성 폴리알케노에이트 시멘트의 개발’은 생체재료 분야 국제학술지 Bioactive Materials(Impact Factor 14.593))’ 온라인에 게재됐다.

 

zPAC은 글래스 내 비가교 산소의 비율을 증가시켜 이온이 쉽게 방출될 수 있는 채널을 형성했고, 이를 통해 이온 방출 및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유사체의 표면 침착을 약 74% 증가시켰다. 

 

또한 성견을 이용한 중대형 동물 모델에서도 zPAC의 향상된 재광화 능력과 더불어 기존 대비 세균성 바이오필름의 부착을 약 68% 감소시킴과 동시에 바이오필름을 구성하는 미생물 종의 분포 또한 정상화시킨 것이 확인됐다. 

 

최성환 교수는 “zPAC는 치의학을 넘어 재생의학 분야에도 널리 적용될 수 있는 유망한 솔루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손상된 치아 또는 골조직의 재광화가 쉽게 이뤄질 수 있는 날이 가까워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과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개발사업 및 연세대학교 치과대학-공과대학 연구증진 사업 지원으로 수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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