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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해의료기, ADF 2021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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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이라크 등 100만불 규모 수출계약 논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침해의료기(대표 오세홍, 손동준)기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치과기자재전시회 ADF 2021에 참가했다.

 

프랑스치과협회가 주최한 ADF 전시회에는 매년 유럽과 아프리카 등 세계 각국의 치과산업 종사자 2만명 이상이 방문한다. 이번 ADF 2021은 트레이닝 세션 100개, 연자 450명, 참가업체 350개 규모로 치러졌다.

 

아침해의료기는 서유럽 최대 전시회 중 하나인 ADF 2021에 참가해 임플란트 브랜드 지디프(GDIFF)의 ‘IB-T’ 시스템을 소개했다. ‘IB-T’ 임플란트는 Tapered 형태로 골피질 고정력이 우수하고, 11° Hex Connection으로 지대주와의 결합이 뛰어나다. 또한 오랜 임상으로 검증된 표면처리기술 S.L.A로 빠른 골융합을 유도, 긍정적인 시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새롭게 개발한 디지털 CAD/CAM 솔루션을 선보여 최근 증가하는 디지털 임플란트 시술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

 

아침해의료기는 이번 전시회에서 프랑스, 모로코, 코트디부아르, 시리아, 알제리 등에 새로운 판로를 개척했으며, 이외에도 루마니아, 이라크 등의 치과계 관계자들과의 상담을 통해 100만불 이상의 수출계약을 타진하고 있다.

아침해의료기는 독자 개발한 기술로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세계 30개국에 임플란트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연매출의 90% 이상을 수출에서 거두는 수출중심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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