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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하지만, ‘베스트’가 될 수 있는 실전 연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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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8인의 임상 노하우 공유…매회 핸즈온으로 자신감 ‘업’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임상연구회 Team CTS가 올해 첫 번째 연수회인 2022 골드 코스를 개최한다.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다음달을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골드 코스는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에 자신감이 부족한 초심자를 위해 마련됐다. 임플란트 외에도 교합,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서저리, 임플란트 개론&해부, 방사, 약리 등 치과치료 전반을 다룬다. 특히 실제 임상에서 필요한 부분을 짚어주고, 각 파트의 핵심 노하우만을 요약해 실전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임상 노하우 팁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수회는 장원건 원장(치과마일스톤즈), 최용관 원장(엘에이치과), 이동운 교수(중앙보훈병원), 임필 원장(NY필치과), 노관태 교수(경희대치과병원), 김현동 원장(서울스마트치과), 김도훈 원장(서울N치과), 박철완 원장(보스턴완치과) 등 임플란트 분야에 저명한 8명의 연자들이 이끌어 나간다.

 

다뤄질 주제는 △임플란트 치료의 진단, 술전 검사, 치료 계획, 절개 및 봉합의 기초 △임플란트 1차 수술 △임플란트 2차 수술, 연조직 처치, 임플란트 보철 및 인상 △GBR △어버트먼트 선택 및 임플란트 보철&교합 완성 △상악 전치 임플란트, 디지털 임플란트, 임플란트 가이드 수술 등이다.

 

특히 ‘실전형 연수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임플란트 식립(model) △임플란트 인상 및 Gum model 제작 △절개 및 봉합 △임플란트 보철물 셋팅 실습 △임플란트 가이드 수술 등 모든 강의주제에 맞는 핸즈온 실습을 진행한다. 다양한 실습 기회를 마련해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의 기초를 확실히 다질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고, 연자와 수강생 간 집중도 있는 맨투맨 교육을 통해 술기를 전수하고 익힘으로써 임상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실제로 Team CTS의 골드 코스는 연수회가 끝난 후에도 만족도가 높은 코스로 손꼽힌다. 그 이유는 연수가 끝나도 소통의 창을 통해 임상에서 겪게 되는 궁금증에 대해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등 지속적인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

 

Team CTS 관계자는 “이번 연수회는 다소 임상 경험이 부족한 초기 개원의들의 자신감을 더욱 고취시키고, 임플란트 시술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임상상황에 대해 정확하고, 빠른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세미나 종료 후에는 원하는 디렉터의 지도하에 실제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할 수 있는 골드 코스만의 혜택도 경험해 보면 좋겠다”고 전했다.

 

Team CTS 2022 골드 코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식 후원사인 덴티스의 교육&임상 플랫폼 ‘OF DENTIS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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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철완 원장(보스턴완치과)

 

“섬세한 멘토링으로 임상 자신감 쑥쑥”

 

Q. 이번 골드 코스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부탁한다.

골드코스는 임플란트 수술의 기본부터 보철, 그리고 가이드 서저리까지 포함하는 임플란트 임상의 전 과정에 대한 연수회다. 베이직 코스에 속하지만, 임플란트학의 최신 지견을 익히고 수련하는데 부족함 없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임플란트 수술, 임플란트 보철, 임플란트 교합, 치료의 진단과 계획, 가이드 수술 등 각 파트별로 연자들의 임상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할 예정이다. 각 연자의 강점을 살린 커리큘럼을 통해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전반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Q. 다른 연수회와 비교했을 때 Team CTS 골드 코스만의 강점은 무엇인가?

골드 코스의 특징은 임플란트 전문가 8인의 임상 노하우를 모두 배울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연자의 구성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학문적 근거에 입각한 편향되지 않은 임플란트 임상 가이드라인을 확립할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 8명의 연자 모두가 매 회차의 실습에서 패컬티로 참여해 수강생들에게 맨투맨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원하는 연자의 치과에서 임플란트 수술을 참관하고 직접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 연수회가 끝나도 수료생에게 지속적인 멘토링 서비스를 이어간다는 점도 골드 코스만의 눈에 띄는 장점이다.

 

골드 코스 수료생 은 추후 진행되는 플래티넘 코스와 크리스탈 코스에서 학술활동을 이어갈 수 있고, 일정한 요건을 충족한 연수생에게는 Team CTS 멤버십 자격이 부여된다.

 

Q. 이번 코스에 참석하는 수강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치과 임상의 발전을 위해서는 기본을 잘 다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임플란트는 여러 치과 학문이 연관돼 있기 때문에 확실한 학문적 근거와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 이번 연수회가 수강생들의 임플란트 임상의 초석이 될 것을 확신한다. 연자의 세심한 멘토링을 받으면서 임플란트를 직접 식립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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