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9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베이직’하지만, ‘베스트’가 될 수 있는 실전 연수회

URL복사

전문가 8인의 임상 노하우 공유…매회 핸즈온으로 자신감 ‘업’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임상연구회 Team CTS가 올해 첫 번째 연수회인 2022 골드 코스를 개최한다.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다음달을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골드 코스는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에 자신감이 부족한 초심자를 위해 마련됐다. 임플란트 외에도 교합,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서저리, 임플란트 개론&해부, 방사, 약리 등 치과치료 전반을 다룬다. 특히 실제 임상에서 필요한 부분을 짚어주고, 각 파트의 핵심 노하우만을 요약해 실전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임상 노하우 팁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수회는 장원건 원장(치과마일스톤즈), 최용관 원장(엘에이치과), 이동운 교수(중앙보훈병원), 임필 원장(NY필치과), 노관태 교수(경희대치과병원), 김현동 원장(서울스마트치과), 김도훈 원장(서울N치과), 박철완 원장(보스턴완치과) 등 임플란트 분야에 저명한 8명의 연자들이 이끌어 나간다.

 

다뤄질 주제는 △임플란트 치료의 진단, 술전 검사, 치료 계획, 절개 및 봉합의 기초 △임플란트 1차 수술 △임플란트 2차 수술, 연조직 처치, 임플란트 보철 및 인상 △GBR △어버트먼트 선택 및 임플란트 보철&교합 완성 △상악 전치 임플란트, 디지털 임플란트, 임플란트 가이드 수술 등이다.

 

특히 ‘실전형 연수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임플란트 식립(model) △임플란트 인상 및 Gum model 제작 △절개 및 봉합 △임플란트 보철물 셋팅 실습 △임플란트 가이드 수술 등 모든 강의주제에 맞는 핸즈온 실습을 진행한다. 다양한 실습 기회를 마련해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의 기초를 확실히 다질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고, 연자와 수강생 간 집중도 있는 맨투맨 교육을 통해 술기를 전수하고 익힘으로써 임상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실제로 Team CTS의 골드 코스는 연수회가 끝난 후에도 만족도가 높은 코스로 손꼽힌다. 그 이유는 연수가 끝나도 소통의 창을 통해 임상에서 겪게 되는 궁금증에 대해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등 지속적인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

 

Team CTS 관계자는 “이번 연수회는 다소 임상 경험이 부족한 초기 개원의들의 자신감을 더욱 고취시키고, 임플란트 시술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임상상황에 대해 정확하고, 빠른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세미나 종료 후에는 원하는 디렉터의 지도하에 실제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할 수 있는 골드 코스만의 혜택도 경험해 보면 좋겠다”고 전했다.

 

Team CTS 2022 골드 코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식 후원사인 덴티스의 교육&임상 플랫폼 ‘OF DENTIS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인터뷰] 박철완 원장(보스턴완치과)

 

“섬세한 멘토링으로 임상 자신감 쑥쑥”

 

Q. 이번 골드 코스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부탁한다.

골드코스는 임플란트 수술의 기본부터 보철, 그리고 가이드 서저리까지 포함하는 임플란트 임상의 전 과정에 대한 연수회다. 베이직 코스에 속하지만, 임플란트학의 최신 지견을 익히고 수련하는데 부족함 없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임플란트 수술, 임플란트 보철, 임플란트 교합, 치료의 진단과 계획, 가이드 수술 등 각 파트별로 연자들의 임상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할 예정이다. 각 연자의 강점을 살린 커리큘럼을 통해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전반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Q. 다른 연수회와 비교했을 때 Team CTS 골드 코스만의 강점은 무엇인가?

골드 코스의 특징은 임플란트 전문가 8인의 임상 노하우를 모두 배울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연자의 구성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학문적 근거에 입각한 편향되지 않은 임플란트 임상 가이드라인을 확립할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 8명의 연자 모두가 매 회차의 실습에서 패컬티로 참여해 수강생들에게 맨투맨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원하는 연자의 치과에서 임플란트 수술을 참관하고 직접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 연수회가 끝나도 수료생에게 지속적인 멘토링 서비스를 이어간다는 점도 골드 코스만의 눈에 띄는 장점이다.

 

골드 코스 수료생 은 추후 진행되는 플래티넘 코스와 크리스탈 코스에서 학술활동을 이어갈 수 있고, 일정한 요건을 충족한 연수생에게는 Team CTS 멤버십 자격이 부여된다.

 

Q. 이번 코스에 참석하는 수강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치과 임상의 발전을 위해서는 기본을 잘 다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임플란트는 여러 치과 학문이 연관돼 있기 때문에 확실한 학문적 근거와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 이번 연수회가 수강생들의 임플란트 임상의 초석이 될 것을 확신한다. 연자의 세심한 멘토링을 받으면서 임플란트를 직접 식립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9월, 나스닥100과 자산배분 전략: 9월 FOMC를 앞둔 시장의 선택

2025년 9월 FOMC를 앞두고 글로벌 자산시장은 다시 한 번 중대한 분기점에 서 있다. 미국 증시, 특히 나스닥100 지수(NDX)는 지난 1년간 글로벌 유동성 확대와 금리 사이클 변화 속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왔지만, 이제는 금리 사이클의 후반부에 진입하며 자산배분 투자자들에게 이익 실현과 리스크 관리의 필요성을 강하게 환기시키고 있다. 본 칼럼은 주기적 자산배분 전략을 토대로 현 시점에서 나스닥100의 위치를 진단하고, 향후 투자자가 취해야 할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자산배분 투자는 단순히 시장 타이밍을 노려 단기 매매를 반복하는 방식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을 활용해 금리 사이클에서 현재의 위치와 향후 방향을 진단한 뒤, 유리한 자산은 비중을 확대하고 불리해질 가능성이 높은 자산은 축소하는 과정을 꾸준히 반복한다. 이러한 주기적 리밸런싱은 단기적 변동성에 휘둘리지 않으면서도, 장기적으로 안정적이고 일관된 수익률을 확보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한다. 2025년 9월 현재 자산시장은 금리 사이클상 B~C 구간의 후반부에 위치해 있다. 금리 인하 사이클이 본격화된 이후 글로벌 유동성은 확장 국면을 이어왔으나, 그 흐름은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