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인비절라인코리아가 지난 10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Growth program : Step Up’ 지역 세미나를 개최했다.
‘Growth program’은 인비절라인과 치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연자의 임상 세미나 △교정전문의를 위한 마스터 클래스 △아이테로 세미나 △스태프 및 마케팅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열린 세미나는 지난 1월 광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부산지역 교정전문의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세미나는 정건성 원장(아이비라인교정치과)이 연자로 나섰다. 정 원장은 1996년부터 치과의원을 운영하며 다양한 인비절라인 치료 경험을 쌓아왔다. 또 삼성의료원 교정과, 미국 UCLA, 하버드대학교 교정과 등에서 외래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정건성 원장은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과개교합과 개방교합에 인비절라인을 성공적으로 적용하는 방법’을 강의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인비절라인 북아시아 한준호 대표는 “부산 지역 교정전문의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인비절라인의 우수한 임상증례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과 부정교합 케이스에 인비절라인을 적용할 수 있도록 유용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부산에 이어 다음달에는 대전, 5월에는 서울, 하반기 대구를 포함한 전국 투어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