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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100주년’ 맞이한 서울치대총동창회 정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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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동문상 ‘이승우·홍예표·오석배’
100주년 행사 10월 15일 전후, 학술대회-홈커밍데이 동시에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올해 개학 100주년을 맞이한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회장 한성희·이하 서울치대동창회)가 지난 16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강당에서 정기총회 및 자랑스러운 동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찬숙 고문,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을 비롯한 동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자랑스러운 서울대학교 치과인 동문상의 영예는 이승우·홍예표·오석배 동문에게 돌아갔다. 또한, 동창회 달력 제작에 본인의 사진 작품 13점을 기증한 백철호 동문과 서울치대동창회 명예회장인 박희운 동문에게는 공로패가 전달됐다. 

 

높은 회비 납부율을 기록한 37·39·40·42·43·44·45회 동기회에게는 감사장이, 제74회 치의국시 수석인 76회 하혜민 동문과 최우수 졸업의 영예를 안은 손창한 동문에게도 축하의 인사가 전해졌다. 이 외에 25회 동기회는 개학 100주년 기념 기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서울치대동창회 한성희 회장은 “개학 100주년 기념행사를 올해 하반기인 10월 15일을 전후해 홈커밍데이와 학술대회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100주년 기념관 건립 등 모교의 발전을 위한 기금 모금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동문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의 자랑스러운 치과인 동문상을 수상한 이승우 동문은 서울치대 학장으로 재직하면서 치과대학의 위상을 한층 고양하는 기틀을 마련했고, 치과재료동 신축, 국내 유일한 치의학 국립도서관 및 치과병원 임상검사실 설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홍예표 동문은 종로구치과의사회 회장, 초대 SIDEX 사무총장, 동아 스마일재단 이사장, 서울치대동창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1년부터 현재까지 서울대치과병원 발전후원회장을 지내고 있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교수인 오석배 동문은 통증의 발생기전을 규명하고 기전 특이적 만성통증 제어방법을 개발하는 등 연구에 정진하고 있다. 대한민국 학술원상, 과기부 바이오분야 발전 유공자상, 서울대학교 학술연구교육상, 한국뇌신경과학회 장진학술상 등을 수상한 석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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