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7 (월)

  • 맑음동두천 6.1℃
  • 구름많음강릉 11.6℃
  • 맑음서울 5.2℃
  • 구름조금대전 6.9℃
  • 구름많음대구 10.2℃
  • 구름많음울산 10.9℃
  • 흐림광주 8.2℃
  • 구름조금부산 13.4℃
  • 흐림고창 7.3℃
  • 흐림제주 11.5℃
  • 맑음강화 4.4℃
  • 구름조금보은 6.0℃
  • 구름조금금산 7.6℃
  • 흐림강진군 9.4℃
  • 구름많음경주시 10.5℃
  • 구름많음거제 12.4℃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디오, HODEX 성공적으로 마쳐

URL복사

디지털 진료 위한 풀 디지털 솔루션 ‘화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1회 호남권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HODEX 2022)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디오는 이번 전시회에서 치과진료의 전 과정에 디지털을 적용한 풀 디지털 솔루션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UV 임플란트 시스템 ‘UV Activator2’는 초 단위 짧은 조사시간과 더불어 뛰어난 친수성 효과를 자랑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디지털 가이드 최초로 누적 식립 60만 홀을 돌파하는 등 매해 신기록을 달성한 ‘디오나비’의 경우 많은 관람객이 핸즈온에 참여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외에도 △무치악 환자를 위한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시스템 ‘DIOnavi. Full Arch’ △디지털 보철 시스템 ‘DIO Ecosystem’ △디지털 교정 시스템 ‘DIO Ortho navi.’ 등 디지털 솔수현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개원 상담부스에서는 마케팅, 인사, 노무 등 분야별로 상담이 끊이질 않았고, 현장 판매 부스에선 HODEX 2022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이 주목 받으며 상당한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디오 홍보팀 이용영 팀장은 “풀 디지털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디지털 진료의 확산을 이뤄내고 있다”며 “디지털 치과 진료를 모두에게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S&P500, 금리 사이클 전환기에 서다 | 2025년 11월 자산배분 전략

2025년 11월 현재, 미국 증시는 장기 상승 추세의 정점을 지나며 새로운 전환점을 앞두고 있다.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이 본격화된 이후 자산시장은 ‘완화 기대’라는 단기적 훈풍을 누려왔지만, 미국 정부의 셧다운 장기화로 경기 침체 우려가 확대되고, AI 기술주의 고평가 논란 또한 거세지고 있다. 현재의 주식시장은 단순한 조정 국면을 넘어, 금리 사이클의 다음 단계로 진입하기 전의 변동성 확대 구간으로 해석할 수 있다.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으로 표현되는 금리 사이클에서 2025년 11월 현재는 B→C 구간의 최후반부에 위치한다. 이 시기는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해 금리 인하가 시작되지만, 동시에 유동성 자극으로 위험자산이 마지막 랠리를 펼치는 국면이다. 역사적으로도 B→C 후반부는 대중의 낙관과 탐욕이 극대화되는 시기로, 그 직후 도래하는 ‘경제위기 C’ 구간에서 실물 경기 침체와 자산 가격 급락이 뒤따른 경우가 많았다. S&P500 지수는 올해 여러 차례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한 상승세를 이어왔지만, 10월 이후 조정 압력이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 단기 변동성의 확대는 단순한 기술적 조정을 넘어, 투자 심리의 피로 누적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