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7 (토)

  • 맑음동두천 -4.8℃
  • 맑음강릉 1.5℃
  • 맑음서울 -2.8℃
  • 맑음대전 -2.0℃
  • 맑음대구 0.2℃
  • 구름많음울산 -0.4℃
  • 구름많음광주 0.7℃
  • 구름많음부산 0.1℃
  • 흐림고창 -0.1℃
  • 흐림제주 4.6℃
  • 맑음강화 -5.0℃
  • 맑음보은 -3.1℃
  • 맑음금산 -3.2℃
  • 구름많음강진군 1.3℃
  • 맑음경주시 0.4℃
  • 구름많음거제 0.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폼랩, 덴탈레진 ‘서지컬 가이드’ 식약처 인증

URL복사

3D프린터 ‘폼 3B+’와 ‘폼 3BL’에 최적화된 덴탈레진
오는 29일 웨비나로 활용사례 소개 예정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폼랩(Formlabs, Inc)이 자사의 서지컬 가이드 전용 덴탈레진 ‘서지컬 가이드’를 앞세워 국내시장 공략에 나선다. 폼랩은 오늘(21일) 덴탈레진 ‘서지컬 가이드’가 식약처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식약처 인증을 받은 ‘서지컬 가이드’는 생체에 적합한 소재의 덴탈레진으로 서지컬 가이드, 파일럿 드릴 가이드, 드릴링 템플릿 등 3D프린팅을 활용한 다양한 장치 제작에 활용할 수 있다. ‘서지컬 가이드’는 폼랩의 의료 및 치과분야 전문 3D프린터(SLA 타입)인 ‘폼 3B+’와 ‘폼 3BL’에서 100미크론 및 50미크론 레이어 라인 해상도로 프린트해 정확한 크기의 치과용 가이드와 형판을 제작할 수 있다.

 

폼랩은 이번 식약처 인증 획득에 따라 덴탈레진 판매 확대와 더불어 덴탈레진 활용에 최적화된 3D프린터 ‘폼 3B+’와 ‘폼 3BL’이 치과계에서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맞춤형 수술 가이드 제작에 필요한 엄격한 기준사항들을 충족하고 있는 ‘폼 3B+’와 ‘폼 3BL’은 빠른 처리속도, 그리고 높은 품질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덴탈 및 헬스케어 산업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장치 제작에 최적화돼 있다. 특히 대형 의료용 3D프린터 ‘폼 3BL’은 실물 크기의 신체 부위 해부학적 모델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자체적으로 출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의료 종사자들의 진료 개선과 수술시간 단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폼랩은 덴탈레진 ‘서지컬 가이드’ 외에 ‘덴탈 LT 클리어’ 레진에 대한 식약처 인증도 조만간 획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덴탈 LT 클리어’는 내구성이 우수해 파손에 강하며 색상이 보정된 소재로 선명하게 인쇄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높은 광학 투명도로 연마돼 시간이 지나도 변색이 되지 않는다.

 

폼랩코리아(지사장 김진욱)는 이번 식약처 인증을 계기로 덴탈레진 ‘서지컬 가이드’를 소개하고 치과 및 의료분야 3D프린터 활용사례를 소개하는 무료 세미나를 웨비나 방식으로 개최한다. 세미나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폼랩의 플래티넘 파트너인 엘코퍼레이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폼랩코리아 김진욱 지사장은 “정형외과와 치과분야에서 3D프린팅의 사용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보다 생체 친화적이고 정확도가 높은 맞춤형 레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식약처 인증 획득으로 국내외 덴탈 3D프린팅 시장을 적극 개척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폼랩은 매사추세츠주 소머빌에 본사를 두고 있는 3D프린팅 전문 기업이다. 독일, 일본, 중국, 싱가포르, 헝가리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등 세계 각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폼랩은 기존 SLA 방식을 업그레이드 한 LFS(Low Force Stereolithography) 방식의 3D프린터인 ‘폼 3’와 ‘폼 3L’을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3D프린팅 시장의 경계를 확대할 고성능 자재와 3D프린팅 소프트웨어도 함께 개발하고 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변하는 것과 변해서는 안 될 것
지난 주말 모처럼 영화관에 갔다. 코로나 이후로 5년 만이다. 예전과 좀 달라진 풍경이 보인다. 키오스크로 팝콘 주문을 하고 빈 컵만 받아서 콜라를 직접 받았다. 미리 예매한 티켓을 키오스크에서 출력하는 것은 변하지 않았지만 검표하는 검표원이 없어졌다. 사람은 오로지 팝콘과 음료컵만 전달해주는 코너와 주차 안내에만 있었다. 불과 몇 년 사이에 검표원이란 직업이 사라졌다. 사람이 하던 일을 키오스크로 대체가 가능해서 생긴 일이다. 최근 로봇 개발이 첨단화되어가고 있다. AI가 탑재된 휴머노이드 로봇이 판매 단계에 이르렀다. 이미 자동차공장에서는 현장 조립에서 인력을 대체하고 있다. 심지어 노조가 로봇 현장 설치를 반대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머지않은 미래에 많은 일자리가 로봇으로 대치되는 것은 이미 막을 수 없는 상업적·산업적 흐름이다. 그런 흐름이 대세인 이유는 세 가지가 있다. 우선 인건비 상승이다. 최저인건비 상승은 결국엔 고용을 후퇴시킨다. 다음은 기술력 발달이다. 인력을 대신할 로봇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었기 때문에 가능하다. 세 번째는 기계를 다룰 수 있는 사람의 증가다. 키오스크를 설치해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적다면 설치가 의미 없어진다.

재테크

더보기

비트코인 반감기 사이클과 전쟁 변수 속 자산배분 전략

이란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다시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자극하고 있다. 중동지역의 긴장이 고조되자 위험자산 전반이 흔들렸고, 비트코인 역시 단기적인 하락 압력을 받았다. 전쟁과 같은 지정학적 이벤트는 언제나 시장에 즉각적인 반응을 만들어낸다. 그러나 자산배분 관점에서 더 중요한 것은 개별 뉴스보다 시장이 어떤 사이클 구조 속에 있는지를 살펴보는 일이다. 이 구조와 위치를 먼저 이해해야 단기적인 사건에 의해 투자 판단의 기준이 흔들리지 않는다. 비트코인을 바라볼 때 필자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 기준은 금리 사이클과 비트코인 고유의 반감기 사이클이다. 금리 사이클은 보통 4~5년을 주기로 경기와 자산시장의 흐름을 바꾸며, 반감기 사이클은 약 4년 단위로 상승과 하락의 리듬을 만들어왔다. 이 두 사이클이 겹치면서 비트코인의 장기 흐름은 단순한 기술적 패턴을 넘어 거시경제 환경과 결합된 구조로 전개된다. 따라서 가격의 단기 변동보다 현재 시장이 사이클의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거 사이클을 보면 비트코인 시장은 일정한 구조를 반복해 왔다. 첫 번째 상승 파동 이후 조정이 나타나고, 이후 두 번째 상승이 이어지며 강한 낙관 속에서 고점을 형성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