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1 (목)

  • 구름많음동두천 31.2℃
  • 구름많음강릉 30.1℃
  • 구름많음서울 33.4℃
  • 구름조금대전 33.1℃
  • 구름조금대구 31.8℃
  • 구름조금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1.5℃
  • 맑음부산 31.8℃
  • 맑음고창 33.2℃
  • 구름많음제주 30.4℃
  • 구름많음강화 30.5℃
  • 맑음보은 30.3℃
  • 맑음금산 31.1℃
  • 맑음강진군 31.7℃
  • 구름조금경주시 32.5℃
  • 맑음거제 29.8℃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치위협 대구·경북회, 시민 구강보건 중요성 고취 한 몫

URL복사

메디엑스포서 구강보건 홍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구·경북회(회장 오미정)가 지난 1일부터 사흘 동안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2022 메디엑스포 코리아’에 구강건강교육관을 운영, 행사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 및 경북권 소재 9개 치위생(학)과 학생 154명과 19명의 교수진이 함께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올바른 칫솔질 교육, 입속 세균 검사(Q-scan 체험), 구강용품배부, 틀니 관리법 교육, 구강건강 퀴즈 이벤트 등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구·경북회는 지난 3일 올해년도 상반기 2차 보수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보수교육에서는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위한 치과위생사의 직업윤리(대구보건대 치위생학과 김영선 교수) △노년기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대한노년치의학 이성근 前회장) 등이 진행됐으며, 보수교육에 참가한 대구·경북회 소속 치과위생사 회원들은 교육은 물론, 첨단 의료기기 전시회를 참관하고, 다양한 보건의료 전문 분야 서비스와 동향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도 가졌다.

 

 

대구·경북회 오미정 회장은 “코로나19 방역이 완화돼 많은 회원 및 학생들과 함께 최신 첨단의료기술과 구강보건 분야의 트렌드를 읽을 수 있었고, 오랜만에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비트코인 자산배분 전략: 금리 사이클과 반감기 사이클로 접근하기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의 위상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다. 주요 글로벌 투자기관부터 개인 투자자들까지 다양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편입하고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극심한 변동성은 여전히 투자자들에게 심리적 부담을 주며, 명확한 투자전략 없이 접근할 경우 손실 위험이 크다. 따라서 대부분의 투자자는 주기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배분 관점에서 투자할 때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는 ‘사이클 분석’이다. 특히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사이클과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을 복합적으로 분석하면, 비중 확대와 축소 타이밍을 잡는 데 매우 유용한 기준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2025년 7월 현재의 비트코인 투자 전략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금리 사이클 분석이다. 필자가 금리 사이클 분석 시 자주 사용하는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은 금리의 움직임에 따라 자산가격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효과적인 도구다. 이 모형에 따르면 금리 사이클은 왼쪽의 금리 인상기와 오른쪽의 금리 인하기로 나뉜다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