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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회 ‘표준치의학용어집’ 개정판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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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1만6,646개 용어 정리, 표준용어 활용도 무궁무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가 ‘표준치의학용어집 제5판’ 인쇄본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각 전문학회의 추천을 받아 구성한 표준치의학용어위원회(위원장 이승표)는 2020년 7월 초도회의를 시작으로, 210여 차례 온라인 회의와 6회의 공식 검토과정, 지난해 10월 표준치의학용어 발표회를 거쳐 총 1만6,431개의 이전 용어를 최종 1만6,646개로 정리했다. 652개의 단어가 삭제됐고, 904개의 단어가 새로 포함됐다.

 

이승표 위원장은 “우리나라 치의학 용어의 대부분은 외국으로부터 유래됐지만, 진료 현장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며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한글화 치의학 용어들을 우선함으로써 사용하기 편리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하고자 했다”면서 “한자 유래 용어 또한 그 필요성을 인정하고 사용자 편이성을 높이고, 일부 잘못 사용되는 일본 유래 용어들은 가능한 삭제했다”고 소개했다.

 

표준치의학용어집 제5판은 치의학회 소속 회원학회와 치의학 교육단체 교원 및 유관기관에 무상 배포됐다. 치의학회는 “온라인 활용을 위해 치의학회 홈페이지에 치의학 용어가 검색되도록 준비 중”이라면서 “다음 달 28일 개최될 예정인 치의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치의학용어 표준화 및 활용에 관해 한국보건의료정보원, 통계청, 국제표준기구(ISO)와 함께 하는 심포지엄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치의학회 김철환 회장은 “이번에 개정된 표준치의학용어집은 향후 학술적 활용뿐만 아니라 각종 치과의료 관련 국가고시와 법령 단어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전자사전 등 다양한 형식의 소프트웨어로도 가공이 가능해 치과의료 빅데이터 구성 및 인공지능 기반 진료 보조 도구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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