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벤처회사 이노바이드와 지난 1일 신흥본사에서 치과의료산업 육성 및 양사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노바이드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방식이 공존하고 있는 치과와 치과기공소를 연결, 기공 의뢰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덴트링크’의 개발사다.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에서 지속적인 서비스와 기술 고도화를 통해 치과와 치과기공소 간 기공물 의뢰에 편리함과 효율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흥 관계자는 “치과 시스템의 디지털화 속도에 박차를 가하는 이노바이드의 ‘덴트링크’가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 가능성도 눈여겨보고 있다”며 “신흥은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 치과산업 기업과의 적극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상생의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