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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치대 10기동기회, 모교에 7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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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40주년 맞아 발전기금 조성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졸업 40주년을 맞이한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이하 경희치대) 10기(76학번) 동기 43명이 모교에 발전기금 7,0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달 7일 경희대학교 본과에서 진행된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10기동기회 김수철 회장과 금구석 총무이 참석했다. 경희치대에서는 정종혁 학장과 신승윤 교무부학장이 참석해 이들을 맞이했다.

 

김수철 동기회장은 “대학의 규모를 봤을 때 큰 액수는 아니지만, 졸업 40년을 맞이해 동기들이 뜻을 모았다. 서로의 개성이 강한 동기들이라 모금이 잘 될지 우려도 있었지만, 모교와 후배들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고 싶다는 마음으로 합심했다. 나름의 정성을 모은 발전기금인 만큼 꼭 필요한 일에 소중하게 쓰였으면 한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경희치대 정종혁 학장은 “선배들의 모교와 후배를 향한 관심이 학생들에게도 잘 전달돼 졸업한 동문과 재학생들 사이에 아름다운 전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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