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이하 경희치대)이 지난 2일 본교에서 원내생 치과병원 등원식을 개최했다.
등원식은 본과 2학년까지 치과대학에서 이론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임상교육을 시작하는 본과 3학년이 된 것을 축하하는 자리다. 최병준 치의학과장의 사회로 진행된 등원식에는 김성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경희의료원장, 정종혁 학장, 신승윤 교무부학장, 권용대 연구부학장, 박기호 교정과장, 김덕수 보존과장, 노관태 보철과장, 최성철 소아치과장, 김규태 영상치의학과장, 신승일 치주과장과 본과 3학년, 4학년 학생들이 참석했다.
정종혁 학장은 “3학년 학생들의 치과병원 등원식을 축하한다. 그 동안은 피교육생으로서 수동적이었더라도 이제는 진료실에서 하나라도 더 배우고 경험하려는 능동적 자세를 가지고 생활해야 한다. 진료실에서 교수, 선후배, 환자와 마주치면서 생활해야 하는 만큼, 나의 행동이 타인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원내생활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