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공직치과의사회(회장 권긍록·이하 공직지부)가 지난달 21일 21대 집행부 초도이사회를 개최했다.
권긍록 신임회장 선출 후 신임 집행부 구성을 완료한 공직지부는 이날 이사회에서 신규 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긍록 회장은 “공직지부는 회원 수로 볼 때 결코 작지 않은 규모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정책이나 치과계 전반의 흐름을 결정할 사안에 적극 목소리를 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3년간 각자 맡은 회무를 즐겁게 해나갈 수 있도록 회장으로서 임원들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김형섭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사회에서는 지난 2022년 제4차 정기이사회 및 제52차 정기대의원총회 회의록을 검토했으며, 각 부서별 회무보고와 2023년 공직지부가 추진할 사업계획에 대한 검토도 이어졌다.
아울러 이날 공직지부는 회원들의 회비납부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 및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의 접속자를 늘리는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코로나 규제 완화에 따라 올해부터는 지부 학술대회를 비롯한 회원과의 대면활동을 보다 활성화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