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레이(대표 이상철)가 오는 28일 잠실 시그니엘에서 ‘2023 Ray Symposium’을 개최한다.
‘Changing the Face of Dentistry’을 대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선도하고 있는 8명의 글로벌 연자가 다양한 주제의 임상 케이스를 공유한다. 특히 IDS 2023에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RAYFace’의 임상데이터를 활용한 클리니컬 케이스를 통해 기존에 접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겠다는 것이 레이 측의 설명이다.
학술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먼저 문다날 원장(선이고운치과교정과치과)이 ‘DENTAL AVATAR: History of Digital Transformation’을 연제로 심포지엄의 포문을 연다. 이어 Dr. Stephan Weihe(독일)가 ‘RAYFace-added value in esthetic dentistry, prosthodontics and orthodontics’를 다룰 예정이다.
Dr. Pierre Marie(프랑스)와 Anne Deliot(프랑스)은 ‘RAYFace, the game changer for a complete digital workflow’를 연제로 교정 및 보철 관점에서의 ‘RAYFace’ 활용법을 소개하며, Dr. John Yau(홍콩)는 ‘Data-driven Orthodontics with TrioClear’, DDS (Digital Dentistry Society)의 Board member인 Dr. Henriette Lerner(독일)는 ‘New Era in Dentistry: Face Driven Accuracy and Esthetic’에 대해 강의한다.
심포지엄의 마지막은 김종철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의 ‘Dental Avatar: Concept & Clinical Usage’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제품 전시와 함께 저녁 만찬 및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레이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임플란트, 보철, 교정 등 다양한 주제의 임상케이스와 그 활용법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임상에서 ‘RAYFace’를 어떤 관점으로 사용하고, 치료에 활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공유할 것”이라며 “참가자들에게 큰 만족을 줄 수 있는 강연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