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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대표도시 송도에서 치러지는 치과 향연 'INDEX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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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 다음달 8~9일 양일간 송도컨벤시아
바이오와 치의학 접목 '집중조명', 전시상품권 등 풍성한 혜택
5,000만원 상당 치의 대상 경품추첨, 가족단위 참관객 선물 등
사전등록 오는 30일까지, DVmall에서 가능…보수교육 4점 인정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강정호·이하 인천지부)가 다음달 8일과 9일 양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인천 국제 바이오 치의학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INDEX 2023)’를 개최한다.

 

2회를 맞은 INDEX는 바이오와 치의학을 접목시킨 국제종합학술대회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올해도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로 거듭나고 있는 인천광역시의 지원을 바탕으로 성대하게 치러질 것으로 기대된다.

 

INDEX 2023 곽현종 조직위원장(인천지부 학술부회장)은 “INDEX 2023에서는 치의학과 첨단 바이오 기술의 융합을 통해 실제 임상에 적용 가능한 새로운 치료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치의학은 오래전부터 ‘Art and Science’라 불렸던 종합학문으로 다양한 학문과의 융합을 통해 진보된 결과물을 얻어왔다”며 “치과의사로 하여금 치의학에 접목 가능한 바이오 기술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환자들에게 보다 우수한 치료를 제공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번 INDEX 2023에서는 △민병무 교수의 ‘단일 펩타이드로 치주염과 골다공증을 동시에 치료하는 새로운 전략’ △김성훈 교수의 ‘삼각구도 붕괴와 바이오 치과 전략’ △이병진 원장의 ‘임플란트주위염의 비침습적 처치 : 프로바이오틱스 테라피’ 등 바이오와 치의학을 접목시킨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또한 국제종합학술대회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Christian Makary 교수(Saint Joseph University of Beirut)를 초청, ‘Esthetic zone에서 임플란트 성공을 위한 치료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 경인지부와 함께 하는 기자재전시회는 송도 컨벤시아 신관 그랜드볼룸으로 자리를 옮겨 더욱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특히 전시 활성화를 위해 전시장상품권(2만원권)을 지급하고, 오랫동안 후원관계를 맺고 있는 치산협 경인지부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파격적인 할인행사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INDEX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를 모든 치과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먼저 8일과 9일 양일간 총 5,000만원 상당의 치과의사 대상 경품추첨을 진행한다. 또한 가족과 함께 참석하는 모든 치과의사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보수교육도 진행된다. INDEX 2023 첫 날인 8일 진행되며, 보수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치과위생사는 치위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치위협 정회원 4만원)을 해야 한다. 9일에는 치위협 보수교육은 없지만, △보험청구 △환자상담 등 치과위생사와 간호조무사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9일 강연은 INDEX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만 하면 무료로 들을 수 있으며, △다이슨 드라이기 △애플워치 등 스탭을 대상으로 한 푸짐한 경품추첨도 예정돼 있다.

 

INDEX 2023 곽현종 조직위원장은 “INDEX의 개최장소인 송도는 지하철 및 광역버스로 연결돼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서도 30~40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특히 송도는 최첨단 도시의 화려함과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곳으로 호캉스의 명소로 알려져 있다”며 “INDEX 2023은 바이오에 특화된 송도의 매력을 접할 수 있는 최고의 학술잔치로,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의 많은 치과의사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는 이번 INDEX 2023의 사전등록은 오는 30일까지로, DVmall을 통해 등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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