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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DIDEX 2023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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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트체어 ‘K5’ 10년 보증 ‘흥행 견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개최된 ‘DIDEX 2023’에서 ‘K5 10년 보증, 품질 자신감’을 슬로건으로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오스템에 따르면 DIDEX 2023 기간 전체 방문객의 약 80%가 오스템 부스에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참가 업체 중 최다 부스로 참여해 K5를 비롯해 T2 Plus, TRIOS 등 대표 품목 및 신제품 론칭에 참가자들의 관심이 집중됐기 때문이라고 오스템 측은 분석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유니트체어 10년 보증은 업계 최초로 시행되는 정책으로 품질에 대한 자신감과 장비 교체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기획됐다”며 “품질보증정책을 펼친 유니트체어(K5, K3)는 전년(DIDEX 2022)과 비교해 상담 실적이 10% 증가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오스템 신제품 존에도 참가자들이 몰렸다. 해당 존에서는 △T2+(CT 영상 장비) △Trios5(구강스캐너) △OneJetDLP+(3D프린터) △e-Driver+(교정 스크류 드라이버) 등 치과 디지털 전환에 핵심인 다양한 장비를 소개, 디지털 덴티스트리 핵심 장비 체험 및 구매도 가능해 관람객의 관심이 더욱 집중됐다.

 

대표 디지털 장비 T2+와 Trios5 상담 건수는 전년 대비 각각 6배, 4배 이상 증가하는 등 오스템 디지털 장비에 대한 관심을 방증했다. 각 분야 전문가가 오랜 임상 경험에서 터득한 다양한 강연도 진행해 호응이 높았다. 다양한 디지털 구강 스캐너 비교 실습을 통해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였다는 평가다.

 

오스템 관계자는 “치과 토털 프로바이더 기업으로 ‘K5 10년보증, 품질 자신감’과 ‘신제품 체험 존’을 메인으로 다양한 제품과 우수한 품질로 부스를 구성해 참가자들의 반응이 좋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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