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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내과, 턱관절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 130여명 관심 속 열기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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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진료 저변확대, 올해 마지막 세미나는 11월 26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회장 김욱)의 ‘2023년 제5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세미나’가 지난 3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개최됐다.

 

김욱 회장(의정부 TMD치과) 초청 강연으로 지난 2017년에 시작, 현재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도 13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강연장을 가득 채웠다. 7년간 누적 수강생은 5,700명을 돌파했다.

 

턱관절장애의 진단, 치료, 교합안정장치요법, 보험청구,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진단 및 구강내장치요법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김욱 원장의 임상 노하우가 전달됐다. 김욱 원장의 강연은 오늘 배워 내일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병원경영에 즉각적인 도움이 되는 강연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욱 원장 외에도 한국턱관절프롤로연구회 윤현옥 회장(울산 우리치과)이 턱관절 증식치료 및 최신 PDRN 재생인자 주사요법에 대한 강연과 시연을 진행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턱관절 환자들을 적극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하며 보험청구를 확대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됐다”, “턱관절강내 스테로이드, 하이알루론산 주사요법이나 턱관절강 세척술 등 최소침습적 시술도 상세한 동영상 강의를 통해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한편,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는 오는 11월 26일 올해 마지막 베이직코스인 ‘제6회 턱관절장애 One-Day 세미나’를 동일한 장소에서 개최한다는 계획으로, 현재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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