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 지난 21일,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SR(대표이사 이종국)과 감사업무 선진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서울대치과병원 채성령 상임감사, 서울대병원 박경오 상임감사, ㈜SR 박진이 상임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병원에서 진행됐다. 향후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내부통제 강화전략을 공유하고 반부패·청렴 관련 우수정책을 벤치마킹하는 등 상호협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서울대치과병원 감사실은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시민·기업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공부문의 청렴성과 국민 체감도를 향상하고 민간부문에까지 청렴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으로, 이번 협약이 기관 간 협력 감사업무 선진화는 물론 청렴문화 정착에 공헌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대치과병원 채성령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이 기관 간 자율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감사역량이나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청렴 및 반부패 문화 확산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