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신제품 ‘데놉스-아이(DENOPS-i)’의 돌풍이 거세다. 지난 5월 론칭한 포터블 골내 무통마취기 ‘데놉스-아이’는 마취 시 환자들이 느끼는 통증과 공포를 줄이면서도 술자를 위한 빠르고 편리한 골내 마취를 제공한다.
‘데놉스-아이’는 포터블 골내 마취기로 진료실 내에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고, 풋 컨트롤러가 포함돼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 컨트롤러 박스엔 LCD 창이 장착돼 있어 동작 상태가 실시간으로 표시되며, 핸드피스의 LED 창에서는 마취 주입양과 주입모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에게 편리한 강제 전진, 바늘 장착과 같은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덴티스는 지난 2021년 포터블 방식의 무통마취기 ‘데놉스’를 출시한 바 있다. 당시도 디지털 방식의 스마트 무통마취기로 휴대성 및 기능성 측면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데놉스-아이’는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출시됐다는 점에서 제품에 대한 시장의 신뢰는 매우 크다는 게 덴티스 측의 설명이다.
덴티스는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CDC 2023에 참가해 ‘데놉스-아이’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