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2024 갑진년, 희망의 한해로”

URL복사

지난 4일 신년하례회,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유치 강조
박원길 회장 "회원 모두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나아가야"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원길·이하 광주지부)가 지난 4일, 지부회관에서 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이사장 이돈오)과 함께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는 ‘2024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하례회는 광주지부 14대 박원길 집행부 임원, 고문단, 감사단, 의장단, 광주 5개구 치과의사회와 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광주지부 정삼인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신년하례식은 박원길 회장과 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 이돈오 이사장의 신년인사와 이봉규 의장·노경완 고문·형민우 명예회장·류종회 감사 등의 덕담, 신년 떡케익 커팅식에 이어 김남수 고문과 박정열 고문의 건배 제의로 광주지부의 화합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광주지부 박원길 회장은 “지난해 다양한 사업과 행사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광주지부 730여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지난해 국회 본회의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관련법안이 최종 통과됐고, 이는 역대 집행부의 피나는 노력과 염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또 “광주지부는 광주광역시와 양 치과대학과 함께 박차를 가해 반드시 광주에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외에도 “갑진년 새해에 회원 모두 하나가 돼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등 힘들고 어려운 개원환경에 굴하지 않고 함께 나아갈 때 청룡의 해인 갑진년도 희망의 한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미국증시 조정과 연준의 첫 번째 금리인하

조정받기 시작한 미국증시 3월말에 고점을 만든 미국증시는 4월 1일부터 3주 연속 하락했다. 지난주에는 50일 이평선을 하회하며 하루도 반등 못하고 매일 하락해서 미국주식 투자자들의 근심이 높아졌다. 다행히 이번 주는 20주 이평선 부근에서 반등에 성공해 한숨을 돌리는 모습이다. 지난 3월 14일에 기고한 칼럼에서 첫 번째 금리인하 시점이 6월이라 가정했을 때 4월 전후 주식시장 조정 가능성에 대해 미리 다뤄봤다. 기준금리 사이클 상으로 첫 번째 금리인하 전후에 미국 주식시장의 조정 및 횡보구간이 나오게 되는데, 마침 3월 FOMC를 앞두고 그동안 강세장을 이끌어왔던 AI 대표 주식 엔비디아가 주당 $1,000을 앞둔 상황에서 큰 변동성을 보였다. 당시 S&P500 공포탐욕 지수도 극도의 탐욕에서 벗어나서 추세를 벗어나 점차적으로 하락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장의 단기 고점 가능성에 대해서 2주 전에 유튜브 영상을 통해 추가로 분석한 적이 있다. 필자는 대중의 심리 지표를 활용해 시장의 변곡점의 경로를 예상하는데, 공포탐욕 지수의 추세와 put-call 옵션 비율, 기관투자자들의 매수-매도, 거래량, 차트 분석 등 다양한 변수를 종합해 금리 사이클과 비교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