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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용산구치과의사회 정총, 서울 총회 상정의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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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회 이사회서 안건 검토 후 최종 상정 여부 결정키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용산구치과의사회(회장 양경선·이하 용산구회)가 지난 5일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도 회무 및 결산, 감사보고와 올해 예산 및 사업계획 등을 승인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오는 3월 23일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상정 안건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 법률비용 소명 요구의 건’과 ‘은퇴회원에 대한 선거권 제한의 건’을 논의했다. 정기총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간 용산구회는 안건 상정여부를 구회 정기이사회로 최종 위임했다.

 

용산구회 양경선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회원 여러분의 협조로 역대 집행부가 진행해 온 사업을 계승, 발전시켜왔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구회 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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