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월드덴탈(대표 황정빈)이 초기고정력을 획기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셀프 드릴링 임플란트 ‘헤라클래스’를 출시했다. 뉴월드덴탈 황정빈 대표는 지난달 2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제품 출시 관련 브리핑을 진행했다.
황 대표는 “기존의 임플란트 수술법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임플란트를 심기 위해서 골을 드릴로 삭제하고 임플란트를 골에 삽입한 후 다시 골이 치유되는 기간을 기다려야 한다”며 “맥스픽스 헤라클래스는 이 같은 과정이 필요없이 획기적으로 즉시부하를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는 임플란트다”고 확신했다.
황 대표에 따르면 헤라클래스 임플란트는 드릴 횟수를 많이 줄이거나 생략하게 할 수 있고, 기존의 드릴을 이용한 수술기법이 직선적이었다면 인체의 곡선적인 구조에 맞는 수술기법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기존의 수술방법이 골을 많이 파괴하는 반면에 헤라클래스는 비교적 골 파괴가 적다”고 강조했다. 뉴월드덴탈은 오는 6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맥스픽스 헤라클래스 임플란트 공식 론칭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