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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빈, 다양한 온라인 강의 신규 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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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부터 치과경영까지 다양하게 구성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이 다양한 종류의 온라인 강의를 새롭게 선보였다.

 

먼저 분당서울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를 역임한 김영균 원장(케이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원)의 ‘턱관절 장애의 치료-Advanced course’가 베이직 코스에 이어 새롭게 업로드됐다. 김영균 원장은 임상의들이 겪고 있는 악관절부 증식치료, 감별진단, 의료분쟁 피하기, 증례판단 등 총 12개 동영상 강의로 찾아간다.

 

또한 채화성 교수(중앙대광명병원)의 ‘교과서에 없는 중반전의 난제들과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강의도 베이직에 이어 어드밴스 코스로 총 22개 강의가 업로드됐다. 교정 진료 중 만나게 되는 전치 torque control, Arch form의 뒤틀림, 치근흡수의 발생원인과 대처방법 등 여러 난제를 극복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김세희 작가의 ‘작은 병원 생존마케팅 실전가이드’도 주목된다. 치과원장들이 겪고 있는 치과병의원 예산 측정, 진료수가, 의료광고법 등 병원 마케팅의 노하우가 담긴 총 8개의 강의로 구성됐다.

 

덴탈빈 관계자는 “해당 강의들은 평소 문의가 많았던 주제들로, 강의 오픈 후 높은 수강이 예상된다”며 “신규강의 오픈 시 3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 다양한 세미나들은 덴탈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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