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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여성치과의사회 공익법인 지정 추진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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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3일 정기총회서 정관 개정
장소희 신임회장 회원 박수 속 만장일치 선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제25대 회장에 장소희 수석부회장이 선출됐다.

 

지난 4월 13일,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대한여성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 제38차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총인원 316명 중 참석 58명, 위임 102명으로 성원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대여치의 다양한 대외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감사보고에서는 엔데믹을 맞아 비대면에서 대면으로 활동 전환이 이뤄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술대회, 의료봉사활동, 미래여성인재장학금 수여, 여성치과의사 선후배 및 여성의료인 단체와의 교류 등 대여치 홍보와 유대 강화를 위해 앞장선 집행부 활동에 호평이 쏟아졌다. 다만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여성치과의사 수에 비해 회비 납부율이 저조한 점에 대해서는 지부 활성화를 다각도로 추진하고, 보다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이어 △미래여성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멘토·멘티 만남의 날 및 풀뿌리 간담회 △여성인권센터 심포지엄 △치과의료정책연구원 연구 용역사업 △유관단체 교류사업 등 2024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대여치 정관을 개정하는 안건이 상정, 논의 후 통과됐다. 주요 내용은 대여치를 공익법인으로 지정받아 기부금에 대한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등이다.

 

대여치는 “비영리 사단법인은 목적사업을 원활히 수행함에 있어 운영 재원의 다각화를 필요로 한다”며 “공익법인 지정을 통해 대여치가 정부의 검증을 거친 단체로 인정돼 기부자들의 신뢰를 얻고, 대외적으로 공익적 사업을 홍보하며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임원개선에서는 장소희 수석부회장이 제25대 회장 추천위원회에서 회장 후보로 만장일치 추천됐으며, 회원들의 신임을 받아 최종 선출됐다. 수석 부회장에는 김수진 회원이, 신임 감사단에는 박경아, 조진희 회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정기총회를 끝으로 2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게 된 신은섭 회장은 “24대 집행부 임원들의 적극적인 헌신과 열정 덕분에 대여치 회장으로서 소임을 다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대여치가 여성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고, 여성 단체들과 협력해 사회에 기여하며 더욱 발전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소희 신임회장은 “어느덧 대여치가 53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매 시기마다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회원들이 있었기에 지속 가능한 시간이었다”면서 “그 역사를 읽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역할을 고민하며, 25대 집행부 임원들과 함께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는 대여치 역대 회장단을 비롯해 대한치과의사협회 강충규 부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 경기도치과의사회 전성원 회장, 서울치대총동창회 정상철 회장, 경희치대총동창회 정진 회장,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장명선 원장,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권오남 회장, 대한여한의사회 박소연 회장, 한국여성변호사회 왕미양 회장,  신흥 이용익 회장,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당선인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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