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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치아의 날] 대구, 치의·시민, Win-Win하는 행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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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학술대회도 겸해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종호·이하 대구지부)가 지난 8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제68회 치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지역 치과계 발전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과 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와 각 구회에서 추천받은 건치어르신을 선정, 시상했다.

 

건치어르신으로는 경북대 치과병원에서 구강검진을 거쳐 대상에 김경자 어르신을 선정하고, 우수상에 이판수·안재완·김연자·안재완·김연자 어르신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대구지역 초등학교 4·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구강보건 계몽 글짓기 및 표어 공모전’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대상은 김지환 학생(경동초)의 ‘행복이’에 돌아갔다.

 

이날 대구지부는 종합학술대회도 함께 개최해  최신 근관치료와 국소의치 건강보험 적용 및 대책에 대한 강의와 진료스탭을 대상으로 한 친절교육을 진행했다.

 

강연장 한편에서는 진료인력 수급 해소를 위해 파트타임 치과위생사 재취업 교육 및 취업 박람회를 개최했으며, 기자재전시장을 마련해 30여 부스가 최신 치과장비 및 재료를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다.

 

치아의 날 행사를 맞아 대구지부 전회원은 지난 8일 오전 파노라마 촬영과 무료구강검진을 실시했고 오후에는 동성로 중앙광장에서 구강보건 계몽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서는 구강용품 배부와 무료상담을 통해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대구지부 박종호 회장은 “오늘 행사가 대구시민의 덴탈 아이큐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단순한 기념식이 아닌 회원과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치아의 날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수 기자/G@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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