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장애인의 치과진료비 모금을 위한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 ‘미소천사’가 활동기간 동안 모은 기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김영재·이하 장애인치과병원)은 지난 10일 병원 내에서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인 ‘미소천사’ 6기의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미소천사’는 저소득장애인의 치과치료비를 모금하기 위해 중·고등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자원봉사 동아리로, 학생들이 저금통에 동전을 모금한 후 기부해 저소득층 장애인 환자의 치과치료비로 사용해오고 있다.
김희수 기자/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