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 정보통신위원회가 지난달 23일 회의를 열고 이날은 서울시치과의사회 홈페이지(http://www.sda.or.kr) 개편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모바일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두 가지 방안이 제시됐으나, 어플리케이션은 기기마다 호환성을 유지하기 위한 추가적인 비용이 들고 회원이 설치를 해야 사용할 수 있는 번거로움이 있어 모바일 홈페이지만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서치 최대영 부회장은 “모바일 시대에 발마추어 회원들이 원하는 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참신하게 개편해보자”고 전했다.
6년 전 개편된 홈페이지 카테고리의 활용도가 떨어지는 만큼 모바일 홈페이지와 함께 개편해 단순하면서도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만 손쉽게 노출될 수 있도록 해 보다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단순한 UI로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그동안 별도의 인증체계 없이 면허번호로만 이용돼 복수아이디와 휴면계정이 다수 있는 만큼 이를 정리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서치는 홈페이지 개편에 맞춰 경품행사를 진행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개편중인 홈페이지는 오는 10월 1일 공개된다.
김희수 기자/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