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 봉사하고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치과의사상이 네이버와 일간지 광고를 통해 부각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이하 치협)는 지난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에 걸쳐 네이버 배너를 통해 봉사하는 치과의사 이미지를 강조하고 국민 치아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에는 33년간 한센인 무료진료 봉사를 통해 지난 9월 프란치스코 교황 십자가 훈장을 수상한 강대건 원장의 수상 사진등을 통해 봉사하는 치과의사의 모습을 부각시켰다.
치협은 이번 광고를 통해 “강대건 원장의 봉사정신이 3만 치과의사의 한결 같은 마음”이라며 “평생가는 치아건강! 치과의사가 함께 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이번 네이버 배너 광고는 지식인, 커뮤니티, 카페홈 등 총 7곳에 제휴배너에 노출됐다.
또한 지난 17일자 경향신문 건강면에 “가난한 사람과 소외된 이웃을 도와주는 것이 치과의사로서의 본분이다”는 내용으로 국민들의 평생 구강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도 전달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