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컴퓨터수복재건치의학회(회장 우이형·이하 컴퓨터수복학회)가 2주 앞으로 다가온 춘계학술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9일 컴퓨터수복학회는 2012년 제2회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학술대회의 전반적인 준비사항과 세부적인 강연내용에 대한 의견 조율 및 점검을 했다. 컴퓨터수복학회 우이형 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집행부 이사진은 개원의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쳤다. 이번 컴퓨터수복학회 춘계학술대회는 오는 26일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CAD/CAM을 비롯하여 CBCT 등 디지털 기기들이 치과진료에 도입되면서, 수복치의학뿐 아니라 임플란트, 교정 등 날로 늘어가는 치료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현재의 흐름을 적극 반영했다. 특히 교정과 임플란트 개
연세임플란트연구회(회장 차인호)가 2012년 1학기 세미나 계획을 최종 확정짓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올해 강의 주제는 ‘임플란트 다시 들여다보기’다. 임플란트가 보편화된 시술로 자리 잡은 현 추세를 반영해 시술 경험이 많은 다수의 연자를 초청, 기본적인 이론과 술식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세임플란트연구회 차인호 회장은 “임플란트가 국내에 보급된 지 벌써 20여년 가까이 됐다”며 “이번 세미나는 각 연자들의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이론적 근거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의는 3월 7일 서봉현 원장(뿌리깊은치과)의 ‘Immediate loading에 대한 고찰’을 시작으로 2주마다 열린다. 6월 13일 한동후 교수(연세치대)의 ‘임플란트의 실패와 합병증을 확 줄일 수 있을까?(원인 분석과
2012년 1월 1일 첫 출범한 ‘행복한 사회 만드는 치과기공인’의 첫 번째 심포지엄이 지난 12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수평적인 조직 관계를 표방하는 ‘행복한 사회 만드는 치과기공인’은 순수 학술연구단체로 30대가 주축을 이루고 있다. 총무팀, 기획팀, 감사팀, 대외협력팀, 홍보팀, TF팀, 학술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수평적인 조직인 관계로 회장직이 따로 있지는 않다. 임형택 기획팀장은 “대한치과기공사협회와 전혀 무관한 단체로 젊은 치과기공사들의 학술 교류와 친목 도모 마련을 위해 탄생했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이보크라 세라믹 관련 제품에 대한 이해와 좀 더 나은 보철을 만들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주제들이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약 320명이 들어찬 강연장에서는 ‘Zirconia all ceramic Live demo’를 비롯해 총 5개의 강연이 오전 9시 30
서울대치과병원 교정과가 전공의 수료기념 증례발표회를 지난 9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제1강의실에서 개최했다. 3년 간의 수련과정을 마친 마수정(강연제목 : Non-surgical approach to skeletal Class II malocclusion with vertical maxillary excess - extraction of four premolar and total intrusion of maxillary teeth) 외 4명의 전공의가 그간 증례에 대해 발표에 나섰다. PPT를 활용한 다양한 케이스 제시는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참가자들은 전공의가 발표를 마칠 때마다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백승학 교수(서울대치과병원 교정과)는 “충실히 수련과정 및 연구에 임하느라 고생이 많았던 모든 전공의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새로이 마음을 가다듬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희망하고, 또 다른 멋진 새 출발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울대치과병원 5명
이화여대목동병원 전공의 수료식이 지난 9일 이화여대목동병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화여대임상치의학대학원 전윤식 원장, 김명래 교수 등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전공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 출발을 격려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김진우(구강악안면외과), 유지영(치과보철과), 이윤정(치과교정과), 정서영(소아치과), 한주희(치주과) 총 5명의 전공의가 수료의 영광을 안았으며, 이들 모두는 전문의 시험에 합격했다. 전공의들은 수련 기간 동안의 증례발표와 인턴시절 에피소드 등을 PPT를 통해 발표함으로써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이화여대목동병원 치과는 1980년 1명의 구강악안면외과 전공의를 수료시킨 이래로 현재 100명 정도의 출신 치과의사들이 전국 각지에서 활약 중이며, ‘이구회’라는 모임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있다.김민수 기자/kms@sda.or.kr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김신·이하 소아치과학회)가 4월 28~29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종합학술대회 준비를 순조롭게 이어나가고 있다. 소아치과학회는 지난 10~12일 김신 회장을 비롯한 23명의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이마바리 국제호텔에서 동계워크숍을 열고 학술대회의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워크숍은 확대 임원회의를 시작으로 종합학술대회 프로그램과 해외 특강 연자들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오갔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청소년 치과학’을 주제로, 세계적 석학인 Kuhnisch 교수(독일 뮌헨대학)와 Ferracane 교수(미국 오리건대학)를 해외연자로 초청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다음달 2~3일에는 연세대학교 상남경영관에서 34명의 소아치과 신입전공의 연수회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6월 12~15일 코엑스에서 대규모로 개최될 예정인 ‘2013 세계소아치과학
제6회 고려대학교 임상치의학연구소 심포지엄이 지난 12일 고려대구로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올해 심포지엄에는 무려 400여 명이 참가했다. 사전등록 기간 부터 문의가 빗발쳤고, 조기마감이 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고려대 임상치의학연구소 신상완 소장은 “마감 후에도 약 100명이 참가신청을 했으나, 강연장 공간 부족이 우려돼 아쉽게도 제한할 수밖에 없었다”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온종일 강연장이 북적거릴 정도로 많은 인원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총의치의 완성과 국소의치 디자인’이었다. 7월 노인틀니급여화를 앞두고 가철성 의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치과계 동향을 정확히 분석해 대주제 및 세부 커리큘럼을 설정함으로써 그 어느 때보다 개원가의 관심을 집중시켰다는 평가다. 신상완 소장은 “임플란트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보존학교실이 제45회 근관치료학 연수회를 개최한다. 기본과정과 고급과정 및 현미경 연수회로 나눠 열리는 이번 과정은 실제 임상에 필요한 다양한 커리큘럼이 마련돼 있다. 먼저 기본과정은 3월 3~4일 이틀에 걸쳐 연세치대 2층 강의실과 임상 실습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기본과정에서는 연세치대 보존학교실 교수진의 풍부한 강연 노하우를 통해 NiTi instrumentation과 System B, Obtura II를 이용한 충전방법을 포함한 최신의 근관치료술식과 개념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째 날에는 △근과와동 형성 및 근관장 측정(정일영 교수) △수동파일 및 NiTi 전동파일을 이용한 근관성형(김의성 교수) △NiTi rotary file을 이용한 근관성형 실습(신유석 교수)이 예정돼 있다. 둘째 날에는 △근관 내 소독 및 Mineral trioxide aggregate의 사용(신수정 교수) △근관충전-측방가압충전, 열가소성충전법(김현기 외래교수) △열가소성충전기구를 사용한 근관충전 실습(신수정/송민주 교수)이 차례로 열린다. 다음으로 고급과정 및 현미경 연수회는 3월 10~11일로 예정돼 있다. 오전 9시부터 5시까지
투명교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교정 장치로 인해 직장 및 학교 생활의 대인관계 형성에 불편함을 느꼈던 환자들에게 투명교정은 ‘보이지 않는 교정’을 가능케 함으로써 치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투명교정의 대표적인 장치로는 전 세계 140만명 이상이 선택한 것으로 알려진 ‘인비절라인’을 들 수 있다. 인비절라인은 국내에서도 차츰 세를 넓혀가고 있다. 인증 세미나 및 각종 설명회도 꾸준히 열리고 있다. 인비절라인 관련 세미나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연자는 단연 주보훈 원장(스타28치과)이다. 주보훈 원장은 인비절라인코리아 수석임상자문의로 작년까지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시술 케이스를 보유하기도 했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 등에서도 다수의 초청 강연을 진행한 바 있으며, 미국교정학회 선정 ‘세계 치과의사 25인(Rising Star)’ 상도 수상했다. 주보훈 원장은 ‘환자 편의’와 ‘기술 융합’을 여러 번 강조했다. 주 원장은 “환자들의 불편함을 직접 느껴보기 위해 2000년 초에 교정을 받아봤다”며 “브라켓 교정의 단점인 이물감으로 인한 불편함을 체험해 보니 환자들이 편하게 교정을 받을 수 있는 방법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주보훈 원장이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교정과가 ‘제3회 안모를 고려한 임상 교정 진단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29일부터 6월 27일까지 격주 수요일마다 오후 7~10시까지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한림대임상치의학대학원 안장훈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안장훈 교수는 △교정 치료의 목표 및 임상 교정 진단 준비 강연을 시작으로 △Natural head position에서 촬영된 Lateral ceph 및 P-A ceph의 분석법 △중심위에 대한 이해, TMD 평가 및 중심위 waxbite 채득 △True horizontal line를 이용한 Facebow transfer 및 Model mounting △치열 분석, Biomechanics 및 Orthoplate를 이용한 교정 치료 △정지 교합과 기능교합, 교합조정 등을 차례로 강연한다. 또한 5월 30일과 6월 16일에는 최정호 원장(웃는내일치과)이 ‘3D CONE BEAM CT를 이용한 교정 증례 진단’에 대해 2회에 걸쳐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장훈 교수는 “안모를 반영
교정재료 전문 제조업체인 (주)휴비트(대표 유학동)가 2012년을 맞아 본격적인 월별 행사에 돌입했다. 회사의 주력 품목을 월별로 하나씩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토종 교정 업체의 자존심을 내세우고 있는 휴비트의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휴비트 관계자는 “기존 고객에 대한 감사의 의미와 더불어 신규 고객에게 휴비트 제품을 어필하기 위해 월별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2012년을 본격적인 마케팅 원년의 해로 선포한 만큼 향후에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달에는 ‘WOW Ceramic Self Ligation Bracket’이 선정됐다. 기존 가격에 비해 약 30% 정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10세트 이상 구입시 Opener WOW Dentiform도 받을 수 있다. 현재 휴비트에서는 3월 Perfect Clear, 4월 Perfect Clear2, 5월 SM Tube, 6월 Mini
엔도 전문 쇼핑몰 ‘덴탈365’(www.dental365.co.kr)가 지난 1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전 회원에게 2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신상품의 성공적인 런칭 행사에 대한 고객감사 차원에서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는 단 2주간 진행된다. 덴탈365 관계자는 “치아모형 런칭 행사에 대한 기대 이상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대한 보답을 위해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벤트 기간이 길지 않은 만큼 관심있는 개원의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덴탈365의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마친 기존회원 및 신규회원 모두에게 자동으로 쿠폰이 지급되며, 일부제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제품 구매 시 할인 적용이 가능해 이용의 폭이 넓다. 덴탈365 관계자는 “특정제품에 대한 정기적인 할인과 달리, 이번 이벤트는 전체적인 제품에 대한 할인으로 좀 더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가격인하가 될 것
유니트체어 전문기업 (주)스카이덴탈(대표이사 안병일)이 얼마전 개최된 두바이 덴탈쇼(AEEDC)에서 현지 딜러와 치과의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지난해 말 의료기기 전문회사인 ‘HDX’의 자회사로 편입된 스카이덴탈은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린 국제 덴탈쇼에 참가해 100만달러 상당의 구매계약 및 상담실적을 거뒀다.전 세계의 유명 업체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서 스카이덴탈은 국내에서 우수 굿 디자인상을 수상한 ‘W’를 비롯해 3종류의 유니트체어를 선보였다. ‘W’는 두바이 치과의사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현지 딜러들이 즉석에서 구매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스카이덴탈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중동 및 북아프리카 시장 확보에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스카이덴탈의 유니트 체어 ‘W’는 기능, 성
유니트체어 전문기업 스카이덴탈(대표이사 안병일)이 각종 전시회에서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스카이덴탈은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열린 두바이 국제 덴탈쇼에 이어 지난 16~19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KIMES 2012’ 전시회에도 부스를 마련해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스카이덴탈 측은 “이번 KIMES에서 일본, 러시아,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카메룬 등 세계 20여 개국의 딜러와 100만달러 규모의 유니트체어 구매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특히 카메룬 딜러와 현장에서 바로 계약을 체결해 아프리카 국가 중 남아공에 이어 2번째 수출교역을 이뤄내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국내 치과 병의원 관계자들의 유니트체어의 신규 구입 및 교체 문의도 다수 이어졌다는 후문이다.스카이덴탈 관계자는 “부스를 방문하신 분들 대다수가 스카이
(주)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 김인호)이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NEO CMI IS-II active 임상평가단을 모집한다. NEO CMI IS-II active(S.L.A Surface)의 5만개 판매 돌파를 기념해 열리는 이번 모집 대상자는 총 200명이다. 암상평가단은 △Body design △표면처리(S.L.A Surface) △임상결과 △Fixture의 평가 및 개선점 등을 토대로 평가를 진행하게 되고, 임상에 적용해 제품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다. 네오바이오텍 김인호 대표는 “제품의 만족도 및 개선점에 대한 평가단의 결과를 공개해 네오바오텍 제품의 특장점을 알리고, 향후 연구개발에도 활용할 예정”이라며 “기존 유저뿐만 아니라 타사 제품 사용 유저도 모두 제한 없이 임상평가단에 참가할 수 있다”고 전했다. NEO CMI IS-II active의 S.L.A Surface는 10여년의 연구와 임상 과정을 거쳐 개발됐다. 빠르고 강한 골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