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박정원·이하 접착치의학회)가 오는 5월 11일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제28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Must-Haves in adhesive dentistry’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접착치의학의 최신지견과 임상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장지현 교수(경희치대 보존과)가 ‘아는 만큼 보이는 접~~착!’을 주제로 학술대회의 포문을 연다. 강정민 교수(연세치대 소아치과)는 ‘발육이상 치아의 수복과 접착: 소아 청소년의 기묘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이어 박민주 원장(마이스터치과)이 ‘증례를 통해 살펴보는 전치부 복합 레진 수복’을, 김선영 교수(서울치대 보존과)는 ‘Fiber post에 대해 중요한 부분 짚어보기’에 대해 강의한다. 끝으로 백장현 교수(경희치대 보철과)가 ‘임상 지르코니아 총정리’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접착치의학회 측은 “최근 치과 임상에서는 접착이 빠지면 진료가 어려울 정도로 치과진료의 가장 기본으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이번 학술대회는 접착치의학의 최신동향과 연구에 대해 살펴보고, 서로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이우철·이하 근관치료학회)가 지난 4월 28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약 450명이 등록한 가운데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The Science of the Root Canal Filling’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강연을 청취하려는 치과의사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강연장을 가득 메웠다. 학술대회에서는 △더 나은 근관충전을 위한 개원의의 작은 노력들 △칼슘실리케이트 실러와 함께한 7년 △MTA 실러, 과연 만능일까? △Bioceramic sealer 알고 사용하자 △근관치료 시 쉽고 빠르게 충전하기 △바이오세라믹 근관실러에 의해 발생하는 biomineralization 알아보기 △근관치료 받은 치아의 장기 생존에 관해서: 임플란트 결정에 앞서 생각해 볼 증례들 등의 강연이 펼쳐졌다. 근관치료학회 학술대회 백미로 꼽히는 핸즈온에서는 △염지완 원장(센텀타워치과) △조성근 원장(루나치과보존과치과) △김평식 원장(수원초이스치과) 등이 최신장비와 재료를 활용한 임상경험과 근관치료에 필수적인 술기를 공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 근관치료학회가 처음 선보인 임상증례경진대회에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경북대학교치과병원(이하 경북대치과병원) 공공의료사업실이 지난 4월 25일,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진료봉사를 실시했다. 경북대치과병원과 대구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간 업무협약에 따라 실시된 이번 진료봉사에는 경북대치과병원 의료진 4명과 대구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지원자 2명 등 총 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위치한 세명학교의 장애인 학생들 총 97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을 실시했다. 경북대치과병원 공공의료사업실장인 이두형 교수는 “공공의료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감과 소명 의식을 갖고, 장애인 건강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대치과병원은 정부가 수립한 제2차 구강보건사업기본계획에 따라 앞으로도 매월 예방치료 중심의 진료봉사를 대구광역시 소재 장애인시설 및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구강청결제 브랜드 ‘리스테린(LISTERINE®)’이 지난 4월 28일 대한구강보건협회와 서울시의 공동 주최로 진행된 제1회 ‘튼튼이 마라톤’ 후원에 동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구강관리 정보를 전달했다. 튼튼이 마라톤은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지난해 입법화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제도’에 대해 알리고, 구강관리의 중요성과 관리 방안을 전달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리스테린은 이번 행사에서 구강관리 정보 및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된 홍보 부스를 통해 방문객들과 적극 소통에 나섰다. ‘프라그를 잡아라!’ 풍선 다트 게임을 통해 구강청결제 사용으로 프라그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정보를 전달했으며, ‘리스테린 포토존’에서는 토탈케어 제품 홍보뿐 아니라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사진 촬영, SNS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이날 리스테린은 마라톤 참가자 전원에게 ‘리스테린 토탈케어 캐비티케어 마일드 액 100ml’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제품은 7배 더 강력한 충치예방 효과를 지닌 기능성 제품으로, 더욱 튼튼하게 치아를 관리할 수 있다. 특히 마일드 제품은 자극이 적은 순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지난 4월 28일, 치과의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심(作心) 두 번째 이야기-달인이 오나 봄’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치과경영, 디지털 치과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달인 6명의 강연이 펼쳐졌다. 세미나는 △상담의 달인(강익제 원장·NY치과) △치과 매출의 달인(장은진 이사·덴탈마스터) △디지털의 달인(천세영 원장·디지털허브치과)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의 달인(김영욱 원장·원주치과) △마케팅의 달인(원정학 대표·TD컴퍼니) △환자 관리의 달인(김도희 원장·부산편한치과) 등 풍성한 강연으로 채워졌다. 치과진료를 위한 디지털 솔루션은 물론 치과경영의 전반적인 부분까지 상세히 다뤄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세미나 참가자에게는 12만원 상당의 음파전동칫솔 ‘화이트테라픽’ 2개와 11만원 상당 의료용 스크럽 상하의 세트를 증정하고 △리뉴메디칼 제품 특별 프로모션 △2,000만원 상당의 경품추첨 이벤트 등을 진행해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세미나 강연장에 함께 마련된 치과기자재 홍보 부스와 리뉴메디칼 제품 체험존에도 참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보클라의 ‘Cention® N’이 높은 굴곡강도와 우수한 심미성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Cention® N은 알카자이트 수복재로, 특허된 알칼리성 필러는 산의 공격 중 산도조절을 위해 수산화 이온을 지속적으로 방출, 치아의 탈화를 방지할 수 있다. 다량의 불소와 칼슘 이온을 방출해 법랑질 재광화를 위한 기반을 형성한다. 100Mpa 이상의 강도를 가진 Cention® N은 구치부의 응력에도 견딜 수 있는 높은 굴곡강도를 자랑한다. 알카자이트는 글라스아이오노머와 비교해 약 5배 정도 굴곡 강도가 높기 때문에 장기적인 지속력이 높다. 또한 약 11%의 높은 반투명도로 변색된 상아질을 차폐함과 동시에 주변 치아구조와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프라이머나 바니시, 중합장치를 사용할 필요 없이 자가중합과 광중합이 가능하기 때문에 △투여 △혼합 △수복 △마무리 등 4단계의 과정만으로 손쉽게 사용 가능하고, 기존 글라스 아이오노머 시멘트의 적용과정과 비교해 최대 7단계의 과정을 단축할 수 있다. 1개의 제품으로 최대 167개의 단일치 수복이 가능해 효율적인 데다, 보험등재가 완료돼 광중합 및 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가 지난 4월 21일 ‘평생 건강의 중심 치과위생사의 구강건강 증진’을 대주제로 상반기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임상치과위생사의 전문지식과 최신 임상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실무 위주의 강연이 다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김동욱 부교수(연세치대)는 ‘구강암 환자의 치료의 최신 경향과 치과진료 시 고려사항’을 주제로 △로봇을 이용한 구강암 수술 △구강암 환자의 3차원적 연조직 재건 △임플란트 즉시 식립을 동반한 턱뼈 재건 등을 다뤘다. 이어 이삼선 교수(서울치대)가 ‘영상치의학 검사의 정당화와 최적화’를 주제로 치과 병의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영상치의학검사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규정과 방법을 상세히 소개했다. 끝으로 전주홍 교수(서울아산병원)는 ‘치과진료 전 환자 문진을 통해 확인해야 할 약물’을 주제로 치과위생사가 확인해야 할 대표적 약물의 종류와 작용기전 및 주의사항에 대해 유익한 강연을 펼쳐 관심을 집중시켰다. 대한치과위생학회 김민정 회장은 “이번 학술집담회는 접수인원 초과로 조기에 등록이 마감되며 치과위생사들의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강서구치과의사회(회장 송종운·이하 강서구회)가 불법광고 치과 앞에서 릴레이 1인시위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불법의료광고에 대한 강경 대응 입장을 공고히 했다. 강서구회는 최근 SNS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불법·과장광고와의 전면전을 선포했다. 구회 차원에서 불법광고에 대한 시위에 돌입하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강서구회 임원진을 주축으로 릴레이 피켓시위에 나설 예정으로, 불법의료광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킴으로써 개원가의 올바른 경쟁문화와 주변 치과들의 자발적인 자정 활동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첫 1인시위의 대상이 된 강서구 ◯◯◯치과는 SNS에 의료광고심의를 받지 않은 광고를 게재하거나, 링크를 클릭하면 연결되는 랜딩페이지에 치료 전후사진 등이 담긴 불법의료광고로 환자를 유인했다. 또한 ‘임플란트 할인 혜택’ 등 문구를 내세워 상담자를 모집한데다, 치과 홈페이지에 공시된 임플란트 가격이 아닌 더 많은 금액을 제시하고 훨씬 더 많이 할인해주는 것처럼 환자들을 현혹했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되자 강서구회는 ◯◯◯치과를 직접 방문하는 등 2년에 걸쳐 수차례 시정을 요청했지만, 해당 치과는 끝내 받아들이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미니쉬테크놀로지(이하 미니쉬)가 지난 4월 26일, 일본 진출을 위해 일본 대표 경영컨설팅 기업인 ‘후나이 종합연구소’와 상호협력 및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후나이 종합연구소는 연간 5,000여 곳의 중견·중소기업 컨설팅을 진행하는 일본 4대 컨설팅 기업 중 하나로, 치과와 헬스케어 등 다양한 의료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미니쉬와 후나이 종합연구소는 한일 양국의 치과산업 현황과 관심사를 공유했다. 치아복구 솔루션인 ‘미니쉬’의 일본 진출 가능성을 협의하고, 미니쉬 공급 프로세스의 안정성 등을 점검했다. 특히 이날 미니쉬는 초정밀 가공기술의 수준, 임상 빅데이터, 사업 포트폴리오 등을 상세히 소개해 큰 관심을 받았다. 미니쉬 관계자는 “최근 미니쉬아카데미에 일본 개원의가 참여하는 등 일본에서도 미니쉬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일본 진출에 가장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찾기 위해 호나이 종합연구소와 다양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23일, 후나이 종합연구소가 이끄는 한국기업 시찰단 60여명은 미니쉬치과병원을 비롯한 미니쉬기공연구소 등을 방문해 기공물 제작과 원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윤찬·이하 전남대치과병원)이 원내 환경 개선과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후된 안내판의 보수작업을 진행했다. 전남대치과병원은 퇴색, 녹발생 등 노후화된 장애인 안내판 교체를 비롯한 시설 보수에 착수, 지난 3월 작업을 완료했다. 전남대치과병원 관계자는 “환자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안내 시스템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면서 “이번 보수작업은 환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새롭게 보수된 병원환경은 환자들에게 병원을 신뢰할 수 있는 이미지를 전달하며 치과병원의 전문성과 친절한 서비스를 강조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하 울산교육청)이 오는 11월까지 초등학생 구감검진과 치과주치의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구강검진은 초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이전까지 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치과주치의 사업은 학생 구강건강 관리 강화를 위해 초등 1·4학년으로 대상을 확대 추진한다. 앞서 울산교육청은 지난 3월 구강검진과 치과주치의 사업 참여 치과의료기관으로 135곳을 지정했다. 학생은 희망하는 치과 의료기관을 자유롭게 선택해 전화 예약 후 모바일 앱(덴티아이)을 내려받아 검진표를 작성하고 방문하면 된다. 울산광역시 내 지정 의료기관이라면 어디든 이용 가능하다. 교육청 지정 의료기관은 모바일 앱과 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교육청은 올해부터 초등학생 구강검진과 치과주치의사업의 의료기관을 지정해 진행한다. 특히 구강검진 관리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을 도입해 학생과 학부모, 의료기관의 편의성을 높였다. 학생 구강검진 의료기관 지정부터 비용 정산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고, 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울산교육청이 최초다. 울산교육청 김병철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사업이 현장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 병원경영개선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함동선·이하 병원경영개선특위)가 서울 25개구 회원의 경영환경 개선과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회원교육지원사업(이하 교육사업)’에 본격 돌입한다. 병원경영개선특위는 지난 4월 19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회의를 열고 교육 장소와 일정, 연제 등 사업 세부 진행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교육사업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한달에 걸쳐 진행될 전망이다. 병원경영개선특위는 △종로·중구·성동·광진·동대문·중랑 △노원·강북·도봉·성북 △용산·마포·서대문·은평 △영등포·동작·관악·구로·금천·강서·양천 △강남·서초·강동·송파 등 권역별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매 강연 후에는 회원들의 요구도를 파악하기 위해 강의평가를 진행하고, 피드백을 반영해 교육의 완성도를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치과보험과 경영, 노무, 세무 등 회원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제강연을 마련하고, 성공개원 길라잡이와 치아건강 가이드북 등 별도의 교육 책자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회원들의 진료일정을 감안해 수요일 저녁(2가지 연제)과 토요일(3가지 연제), 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오는 5월 19일, 치과의사들과 경영진을 위한 세 번째 ‘작심 세미나’를 개최한다. ‘치과 정글 속의 생존 법칙: 진짜 달인의 등장, 더 강력해진 작심하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치과경영의 전략과 철학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인기 개그맨 김병만의 특강도 마련돼 있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강연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먼저 임형구 원장(서울보임치과)이 ‘나를 브랜딩하기’를 주제로 세미나의 포문을 연다. 이어 정민호 원장(365바른약속치과)이 ‘365일 치과 성공법칙’에 대해 깊이있게 다룬다. 오후에는 개그맨 김병만의 ‘누구나 될 수 있지만, 아무나 될 수 없는 달인’ 특강과 함께 김현종 원장(서울탑치과)의 ‘환자 마음을 유혹하는 치과’, 김영준 대표(명품치과위생사 카페)의 ‘누가 우리 직원을 옮겼을까?’ 강연이 참가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치과의 기업문화와 스탭 채용 및 유지에 대한 중요한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라며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경품 추첨 기회가 주어지고, 특히 10시 이전에 도착하는 참가자에게는 추첨권 2장을 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코웰메디가 오는 5월 18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BMP 특집 원주 세미나’를 개최한다. ‘BMP 활용의 모든 것! 성공적인 임상 결과의 핵심 비결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임상에서의 BMP 활용 노하우와 BMP 활용 성공사례 등을 집중 조명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미나에서는 정의원 교수(연세치대)가 ‘Sinus augmentation using rhBMP-2 What we wish and what we worry’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어 김영욱 원장(원주치과)은 ‘임플란트 힐링의 Solution, BMP’에 대해 강의한다. 세미나 등록은 코웰메디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낙상 위험’ 등을 이유로 치과에 방문한 장애인 환자에게 장애인 전문 치과로 전원할 것을 안내한 치과에 대해 ‘장애인 차별’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송두환·이하 인권위)의 판단이 나왔다. 진정인은 휠체어 이용 장애인 B씨의 배우자로, B씨가 해당 치과에 방문해 스스로 진료의자에 앉을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혔음에도 진료를 거부한 것은 장애를 이유로 한 차별행위라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이에 치과의사 A씨는 팔걸이가 없는 유니트체어에서 진료가 이뤄지는 특성상 낙상 등의 위험이 있음을 고지했다. B씨가 거동이 가능하다며 휠체어에서 일어났으나 바로 다시 앉는 모습을 보였고,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해 장애인 전문 치과를 상세히 알려주며 상급병원으로 전원할 것을 안내했다고 답변했다. 인권위는 △B씨가 의족을 착용하고 있으나 약간의 부축만으로 휠체어에서 안정적으로 일어설 수 있는 점 △B씨가 다른 치과에서 동일한 유형의 진료용 의자에 스스로 앉아서 진료받은점 등을 종합할 때, A씨가 치과진료를 하는 데 현저히 곤란한 사정이나 지나친 부담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A씨가 다른 병원을 안내하면서 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