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인의 예술혼이 살아 숨 쉬는 ‘덴탈씨어터’가 24번째 정기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덴탈씨어터는 1999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25년 동안 꾸준히 작품을 무대에 올리며 예술적 열정을 표현해온 치과계 대표 연극단체다. 치과대학 연극동아리 출신을 중심으로 결성됐지만, 이제는 치과인은 물론 가족과 치과계 종사자들까지 함께하는 문화단체로 성장했다. 덴탈씨어터는 올해 공연 영국 작가 로버트 볼트의 대표작 ‘꽃피는 체리’를 통해 현대인의 실존적 고민을 다룬 희곡을 재구성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꽃피는 체리’는 현실과 꿈 사이의 괴리 속에서 살아가는 주인공 제임스 체리의 이야기를 다룬다. 사회 공동체에서 점차 소외되는 한 인물의 고독과 환상에 빠진 삶을 그린 이 작품은 치열한 사회에서 갈등을 겪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섬세하게 담아낸다. 덴탈씨어터 측은 “주인공이 겪는 비극적 상황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 구조 속 인간의 고통을 대변하며, 비인격적 기업문화와 소통 부재 등을 다루고 있어 관객들로 하여금 큰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덴탈씨어터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다양한 극예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저스트스캔(대표 지진우)이 지난 9월 28~29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GAMEX 2024에서 주목을 받았다. 저스트스캔은 이번 GAMEX에서 인레이와 임시치아를 25분 이내에 제작할 수 있는 ‘저스트스캔 익스프레스’와 3D 프린터 ‘저스트 프린트 5’ 등을 선보이며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저스트스캔 익스프레스’는 약 30분의 교육만으로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보철물 주문 후 ‘익스프레싱(AI 기술 활용 디자인,슬라이싱,매칭, 등) 과정과 3D 프린팅이 자동으로 진행된다. 저스트스캔 익스프레스의 핵심 장비인 ‘저스트 프린트 5’는 풀오토 원격 제어 시스템을 탑재해 사용자가 직접 3D 프린터를 제어하지 않아도 된다. 프린터에 내장된 AI 기반의 제어 소프트웨어를 통해 원격 구동할 수 있고, 실시간 카메라를 통해 3D 프린터의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출력 실패의 원인을 사전에 체크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 저스트스캔은 ‘저스트스캔 익스프레스로 떠나는 여행’을 콘셉트로 마치 공항에서 여행을 떠나는 듯한 체험 부스를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입장 시 저스트스캔 여권과 여행 티켓을 수령하고, 저스트스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디오에프연구소(대표 박현수·이하 DOF)의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유무선 겸용 구강스캐너 ‘FREEDOM i’가 개원가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DOF는 최근 구강스캐너 ‘FREEDOM i’를 출시하며 혁신적인 모델리스 토탈 솔루션 라인업을 완성했다. 회사 측은 “이번 라인업 구축을 통해 치과와 기공소 모두에게 신개념 모델리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디지털 보철 제작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합리적인 구강스캐너 렌탈 시스템을 도입해 디지털 시스템 정착을 희망하는 치과나 구강스캐너를 추가로 도입하기 원하는 치과기공소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스캔은 손쉽게, 데이터는 정밀하게! ‘FREEDOM i’는 손쉬운 스캔만으로 정밀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유무선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각도에서 자유로운 스캔이 가능하고, 술자의 움직임에 대한 제약이 없기 때문에 스캔이 어려운 부위도 편리하게 스캔할 수 있다. 또한 불필요한 연조직을 실시간으로 삭제해주는 스마트 필터 기능을 통해 스캔 효율을 높여 초보자도 쉽게 사용 가능하며, 추가 스캔 없이 영역 선택만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김진우·이하 보존학회)가 오는 10월 26~26일, 이틀간 서울 SETEC 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과의사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보존학과 관련된 최신 연구와 임상 사례를 공유하고 학문적 성장을 도모하는 자리로, 보존 분야 임상에서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학술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먼저 ‘보존과에서 바라보는 임플란트’를 주제로 조신연 원장(연세굿데이치과)이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송경우 교수(연세치대)는 ‘LLM Agent 개념과 활용 방안’을 다루고, 최호식 교수(서울시립대)는 ‘Privacy preserving machine lear ning for biological signals’에 대해 발표한다. 해외 연자로는 Reuben Kim 교수(UCLA치과대학)가 ‘Keys to success in adhesive dentistry: Mastering the concepts and techniques in bonding protocols’을 주제로 접착치료의 성공 비결을 공유할 예정이다. 인정의 필수교육에는 손성애 교수(부산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보클라의 마우스 리트랙터 ‘OptraGate’가 개원가에서 꾸준한 인기몰이 중이다. 전 세계서 1억회 이상 진료에 사용된 OptraGate는 환자의 편안함과 시술의 효율성을 동시에 고려한 설계로, 장시간 치료에도 환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며 술자에게는 치료 부위 시야 확보와 효과적인 수분 제어를 제공한다. 예방 진료부터 심미 보철, 미백치료, 교정치료 등 다양한 진료에 효과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구강 스캔이나 인상채득과 같은 까다로운 진료에도 입술과 볼을 균일하게 견인해 환자와 술자 모두의 편안한 진료를 돕는다. 또한 3차원적인 유연성으로 장착이 간편하며, 환자가 제품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교합 조정이 가능하다. OptraGate의 가장 큰 장점은 위생적인 일회용 제품으로, 환자에게 신뢰감을 주고 피부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라텍스 미함유로 피부 알레르기를 방지하며, 착용 후에도 X-ray 촬영이 가능해 다양한 치과 치료에서 활용도가 높다. 기존 플라스틱이나 메탈로 제작된 마우스 리트랙터와 달리, 유연한 소재를 사용해 장시간 착용에도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설계됐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대학(학장 김희중) 학생들이 타국에서 홀로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국제협력팀은 지난 9월 21일, 본교 국제관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 및 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현직 의료진과 의·치대 학생들로 구성된 브릿지 의료인회(BMA)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조선치대 학생 30여명을 주축으로 여러 의료기관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검진에서는 △중국 △베트남 △몽골 △러시아 등 유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치과와 내과, 정형외과, 신경과, 영상의학과 검진과 함께 간단한 치료가 이뤄졌다. 치료를 받은 조선대 에르헴빌렉 유학생은 “외국인 학생들이 일반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면서 “이번 기회로 한꺼번에 다양한 진료를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 산하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이하 치과위생학회)가 오는 11월 10일, 온라인 하반기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평생 건강의 중심 치과위생사의 구강건강 증진’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집담회는 유수한 연자를 초청해 이뤄질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이 ‘치과 영역 수술-최신 트렌드와 주의사항’을 주제로 치과에서의 최신 수술 트렌드를 짚어 주고, 수술 경향을 검토하며 관련 술식들과 사용되는 재료 및 주의사항 등을 상세히 다룬다. 이어 이효설 교수(경희치대 소아치과)는 ‘장애인 건강권과 장애인 치과진료’를 주제로 △장애인의 개념 △치과와 관련된 국내 장애인 제도 △장애인 건강권의 목적 △장애인 치과주치의 제도 △장애인 치과진료의 개념과 실제 임상 등을 소개한다. 치과위생학회는 “임상 치과위생사들의 업무 확장 및 대내외 변화에 따른 업무의 다양성,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교육을 개최하고 새로운 지식을 공유하려 한다”면서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변화하는 치과에서 치과위생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를 선정, 전문가 지식을 공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간호조무사 1만3,639명이 새로 배출된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배현주·이하 국시원)은 지난 9월 26일, 2024년도 하반기 간호조무사 국가시험의 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 9월 7일 시행된 올해 하반기 간호조무사 국가시험에는 총 1만5,428명의 응시자 중 1만3,639명이 합격, 88.4%의 합격률을 보였다. 국가시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원서 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는 문자메시지로 합격 여부를 고지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구비서류를 확인한 후 국시원에 자격증 발급신청을 해야 하며, 국시원 고객상담센터를 통해서도 자격증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병원경영개선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함동선·이하 병원경영개선특위)가 회원들의 치과경영 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한 회원 교육 사업 SeasonⅡ(이하 앙코르 교육)가 오는 10월 28일 첫 막을 올린다. 앞서 병원경영개선특위는 6회에 걸친 권역별 교육을 통해 회원들에게 전반적인 경영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병원경영개선특위가 야심차게 마련한 이번 앙코르 교육은 기존 강연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던 핵심 부분은 더욱 심화하고, 실제 치과경영에 즉각 적용할 수 있는 최신 사례와 성공 전략만을 엄선해 재정비한 ‘진짜’ 실무형 프로그램으로 회원들을 다시 찾아왔다. 앙코르 강연은 △치과경영 △치과노무 △치과보험 등 세 가지 파트로 구성된다. 먼저 오는 10월 28일 첫 교육에서는 민수영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이 ‘모두가 편해지는 치과 자동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민 원장은 구인난과 과중한 업무에 직면한 상황에서 자동화·디지털화를 통해 경영 효율을 극대화한 사례를 상세히 공유한다. 또한 단순 업무와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치과 내 자동화 아이템을 소개할 계획이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이하 대구지부)의 ‘치아회복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 10년의 역사가 담긴 ‘10년의 나눔’이 발간됐다. 대구지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 진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국 최초로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을 시작했다. 대구지부를 주축으로 진행돼온 이 사업을 통해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1,200여명의 저소득 주민들이 악안면기형 교정수술, 치아교정, 치아보철, 의치 등에 대한 지원을 받았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1인당 400만원, 총 진료비 49억원에 달한다. 최근 발간된 ‘10년의 나눔’은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의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사업의 역사와 성과를 생생하게 기록하고, 그간의 노력을 돌아보는 동시에 향후 비전과 희망의 메시지도 담아냈다. 특히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이야기, 치료 후 변화된 삶의 모습뿐 아니라 이웃을 위해 기꺼이 마음을 보탠 치과의사들의 헌신적인 이야기를 통해 해당 사업이 지역사회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을 확인할 수 있다. 대구지부 박세호 회장은 “나눔 그 이상의 행복이라는 취지 아래 동참한 치과의사들 덕분에 10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코웰메디가 지난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개최된 GAMEX 2024에서 대성공을 거두며 성황리에 전시를 마무리했다. GAMEX 첫 참가임에도 불구하고 코웰메디 부스에는 참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뜨거운 관심 속에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효과적으로 선보였다. 코웰메디는 △장비존 △감염관리존 △제품존 △핸즈온존 등으로 부스를 세분화해 각 분야의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전문적인 시연을 통해 임상에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공유했고, 이를 통해 참관객들이 제품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표제품인 시멘트리스 보철 솔루션 ‘SFIT’과 프리미엄 골이식재 BMP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Hands On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평소 궁금했던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코웰메디는 이번 행사에서 △핸즈온 △부스 투어 △카카오 채널 등 이벤트를 통한 다채로운 경품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벤트 참가자들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비롯해 수술용 장갑, BMP 체험권 등을 제공하며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고, 코웰메디 마스코트인 ‘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북대학교치과대학총동창회(회장 김현철·이하 전북치대총동창회)가 지난 9월 1일, 전주 샹그릴라 C.C.에서 동문 골프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전북치대 동문 및 내외빈 63명, 총 16개 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폭염으로 인한 무더위가 무색할 만큼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대회 결과 메달리스트는 이동근 동문(74타, 11기)이 차지했으며, 준메달리스트에는 안태섭 동문(75타, 1기)이 이름을 올렸다. 신페리오 우승은 박찬경 동문(23기), 준우승은 정몽룡 동문(7기)에게 돌아갔다. 다버디상은 최성기 동문(6기), 다파상은 김경일 동문(17기)이 수상했다. 이번 대회의 푸짐한 경품도 관심을 모았다. 1등에게는 부쉬넬 거리 측정기, 이어 타이틀리스트 캐디백, 보스턴백, 그리고 전북치대재경동창회장인 정경철 동문(7기)이 후원한 퍼터 4개 및 4,000만원 상당의 포인트임플란트 상품권 등 다채로운 경품이 동문들에게 전달됐다. 특히 전북치대총동창회는 모교가 초창기 위치했던 전주 경원동의 전일갑오 황태를 참가자 전원에게 전달, 동문 간 추억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아울러 전북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대학총동창회(회장 최치원·이하 조선치대총동창회)가 지난 9월 8일, 전남 함평 베르힐 C.C.에서 ‘제25회 동문 초청 친선 골프대회’를 120여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총 29팀(여성 6팀)으로 편성된 동문들은 화창한 날씨 속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벗어던지고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번 골프대회는 조선치대 개교 50주년 학술대회의 메인 스폰서인 휴덴스바이오를 포함한 20여개 업체가 함께하며 풍성함을 더했고, 조선치대 정재헌 前 학장을 비롯한 다수 교수들이 동참해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외에도 대한치과의사협회,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전라남도치과의사회, 전남치대총동창회 등 많은 외빈들이 참석, 조선치대 발전과 개교 50주년 행사의 성공을 염원하는 응원 메시지와 격려금을 전달하며 주목을 받았다. 조선치대총동창회 최치원 회장은 “동문 회원을 대표해 동문 및 내외빈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조선치대 발전과 화합, 그리고 치과계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조선치대 김희중 신임학장은 “개교 50주년을 맞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황재홍·이하 KAOMI)가 오는 10월 13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옴니버스파크에서 ‘2024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Clinical Hurdle in Implant Dentistry: navigate your decision’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임플란트 치의학에서 직면하는 임상적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둔 다채로운 주제강연으로 구성된다. 특히 각 분야 최고 권위자들이 최신 임상 지견을 공유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홍성진 교수(경희치대)와 표세욱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가 ‘Update your prosthetic system!’을 주제로 보철 시스템의 최신 동향을 깊이 있게 다룬다. 이어 박원서 교수(연세치대 )는 ‘Update your infection control in medically compromised patients’을 주제로 의료 취약 환자의 감염관리에 대한 필수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오후에는 조리라 교수(강릉원주치대)와 노관태 교수(경희대치과병원)가 ‘Jump over limit: Severe atrophic ridge (pro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와이즈에이아이가 고객응대·예약처리를 넘어 마케팅·수납·접수 등 의료기관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올인원’ AI 플랫폼으로의 기능 고도화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최근 보험청구·치과경영 분야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치과 특화 AI 플랫폼 ‘덴트온’ 기능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치과에서 이뤄지는 ‘보험청구’를 AI가 보조하며, 이 과정에서 AI가 고객의 치료 과정을 파악, 고객에게 선제적으로 치료 안내를 함으로써 AI의 지속적인 고객관리 영역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덴트온은 건강보험 혜택 고객 분류·선별부터 예약 처리, 시술 후 접점별 안내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AI기반 업무 보조 덴탈케어 플랫폼이다. 지난 5월 론칭 이후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대한노년치의학회 △대한심미치과학회 △대한치과보철학회 등 주요 학회와 치과 병의원 및 유관기업과의 파트너십으로 빠르게 시장 점유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와이즈에이아이 송형석 대표는 “론칭 이후 덴트온의 보급과 고객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그 결과 많은 도입 병·의원에서 제품의 우수성이 입소문을 타며 큰 호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