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인공지능 플랫폼 개발사 와이즈에이아이가 최근 출시한 신규 AI 서비스 ‘덴트온(DentOn)’ 구축비 무료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덴트온은 상담·예약 등 기본 고객관계관리(CRM) 업무부터 전문화된 아웃바운드콜 서비스까지, AI가 치과병의원 업무를 보조하는 AI 덴탈케어 플랫폼이다. 와이즈에이아이는 덴트온 서비스 보급 확대를 위해 지난 5월 9일,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황재홍·이하 KAOMI)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덴트온의 서비스 고도화 및 초기 보급 확대에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KAOMI와의 업무협약을 기념해 AI 도입비용과 과정을 대폭 간소화하고, 덴트온의 보급을 확대함으로써 치과계 구인난 해결과 매출 증대 등 병원 운영에 기여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와이즈에이아이 관계자는 밝혔다. 덴트온은 병원 데이터베이스(DB) 내 고객들을 연령별·질병 카테고리별로 자동 구분하고, 치료 단계별·접점별 고객관리와 CS를 수행한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특히 응대에 많은 시간과 인력이 소요되는 △만 65세 이상 임플란트 및 틀니 건강보험 수혜자 △연 1회 스케일링 보험 적용 대상자 △정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김진우·이하 보존학회)가 오는 5월 24~25일, 충남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에서 ‘2024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보존학회 필수보수교육을 겸하고 있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내로라하는 저명 연자들의 특강이 마련돼 기대를 모은다. 학술대회 첫날에는 김선일 교수(연세대)가 ‘근관치료 영역의 최신 기술: 어디까지 활용 가능할까’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민경산 교수(전북대)가 ‘RDE 현황 및 출판 윤리’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둘째 날인 25일에는 문호진 교수(단국대)가 ‘우리가 아는 매트릭스 밴드’에 대해 짚어줄 예정이다. 이어 서재민 교수(전북대)가 ‘전치부 심미보철수복에서의 기능적 고려사항’을, 조현재 교수(서울대)가 ‘챗 GPT를 이용한 치과의무기록분석 및 연구계획서 작성’을, 이병도 교수(원광대)는 ‘근관치료 시 활용되는 치과방사선 영상기반 인공지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끝으로 ‘미술관 옆 비엔날레-현대미술 아트 투어’를 주제로 권은영 학예연구사(국립아시아문화전당)가 현대미술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학술대회 참가자에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본지가 1065호(2024.5.20일자)부터 노무법인 서린(강남지사) 임세이·김준영 대표노무사와 차현정 노무사의 노무칼럼 연재를 시작한다. 임세이·김준영 대표노무사는 노무 관련 강연과 교육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데다 △근로복지공단 산재 사건(직업병, 사고, 질병) △기업 임금체계 및 규정 컨설팅, 정부지원금 컨설팅 등을 다수 수행하는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차현정 노무사 역시 기업 인사노무 자문과 노동사건 및 산재, HR 컨설팅 등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은 인물이다. 3인의 노무사는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치과병의원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중요한 노무 이슈에 대해 꼼꼼히 짚어줄 예정이다. 임금 관리, 직원 관리, 법률문제 등 치과 경영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노무법률 관련 최신 동향과 법령 변동사항에 대한 업데이트도 제공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임세이 대표노무사는 “치과병의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노동관계 현안을 소개하고자 한다. 치과원장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의 목소리로 전달하는 구강보건 관련 공익 메시지가 전파를 타고 국민의 일상에 전해진다. 서울지부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구강건강 관리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한 라디오 공익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지부의 라디오 공익광고는 치과의사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꾸준히 진행돼왔다. 이번 홍보 캠페인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이 직접 녹음에 참여, “6월 9일은 구강보건의 날입니다. 스케일링과 65세 이상 임플란트는 보험 적용이 됩니다. 6월에는 치과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서울시치과의사회는 국민 구강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오는 6월 9일까지 CBS 라디오 음악 FM/93.9 MHz를 통해 전국에 송출된다. △김용신의 그대와 여는 아침 △최강희의 영화음악 △김현주의 행복한 동행 등 동시간대 청취율이 높은 채널과 함께 편성됨으로써 광고효과는 더욱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울지부는 오는 6월 7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 강서·양천·금천·구로·영등포·관악·동작 등 7개구 치과의사회 연합행사가 회원 및 가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금천구치과의사회(회장 박정석·이하 금천구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그간 개최해오던 연합 체육대회를 대체해 진행됐다. 7개구 회원들은 지난 4월 28일 대한민국 대표 안보 관광지인 DMZ 구역을 견학하며 분단국가의 아픔과 현실을 체감하고,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가지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치과의사 동료 및 선후배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을 비롯한 회원 가족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받았고, 화창한 날씨 속 진행된 행사에 회원과 가족들은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이날 점심을 함께 즐기며 그간의 회포를 풀고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이어 △안보전시관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을 돌아보며 지역의 역사와 의미를 되짚어보고, 주변 일대를 관람하며 통일에 대한 바람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금천구회 박정석 회장은 “7개구회 연합행사는 오랜 기간 명맥을 이어온 7개구만의 전통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보클라가 선보이고 있는 연마 페이스트 ‘Proxyt’가 탁월한 세척력과 우수한 폴리싱 효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Proxyt는 치아와 치과용 수복물, 임플란트를 효과적으로 세척하고 연마하며, 우수한 상태와 자연스러운 광택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우식성 박테리아의 대사를 방해하는 자일리톨이 함유돼 있고, 향상된 조작성으로 연마와 세척 과정을 간소화한다. Proxyt는 △Fine △Medium △Coarse 등 세 가지 연마도와 불소 미함유 옵션으로 필요에 따라 효율적인 적용이 가능하다. Proxyt Fine은 퍼미스를 함유하지 않아 민감한 충전물이나 상아질, 법랑질 같은 치아 구조물, 고품질 복합레진과 세라믹 수복물 등에 적합하다. Proxyt Medium은 플라그 제거에 탁월하며 굵은 입자를 가지고 있는 Proxyt Coarse는 플라그 제거는 물론 얼룩제거에 용이하다. 아울러 Proxyt Medium fluoride-free의 경우 불소가 함유돼 있지 않고, 수복치료 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Proxyt Single Dose는 자연치과 치과 수복물, 임플란트의 효율적인 세척과 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이하 치위협) 치위생정책연구소(소장 안세연)가 주최한 ‘2024년 제1차 정책아카데미’가 지난 4월 20일, 신흥 연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책아카데미는 고령화 시대 지역사회 통합 돌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흐름에 맞춰 구강보건전문가로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모색하고, 이를 위한 실천적 대안을 고민해보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치위협 황윤숙 회장 등 임원진과 50여명의 아카데미 등록자가 참석했다. 황윤숙 회장은 인사말에서 “고령화 시대, 노년층의 치과 접근성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방문관리를 통해 구강건강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하고, 이를 위한 활동 기반이 될 제도가 함께 갖춰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제도의 변화를 위해선 오늘 아카데미와 같이 스스로의 행동과 더불어 보건의료 계열과의 연대가 필요하다. 전문가로서 실천적 전략을 찾기 위해 함께해준 참석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재단법인 돌봄과 미래 김용익 이사장은 ‘지역사회돌봄 내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주제로 지역사회돌봄의 개념과 사업 전개를 위한 주요 요소를 상세히 소개했다. 김용익 이사장은 “노년층과 장애인 등에게 더욱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코웰메디(대표 최현명)가 지난 4월 21일 ‘GBR Hands-On’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핸즈온 세미나에서는 최근 활발한 강연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REID GBR 연자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과 김영욱 원장(원주치과)이 실습을 진행했다. 소수정예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GBR 심화 실습을 중심으로 rhBMP-2를 활용한 골재생 테크닉부터 △비흡수성 차폐막 활용 방법 △Sinus Lift 등 GBR 과정에서 쓰이는 대부분의 스킬을 깊게 다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돼지 상악뼈 및 교보재와 함께 하는 실습에서는 연자와 수강생 간 활발한 소통이 이뤄져 참가자들의 집중도를 더욱 높였다. 또한 코웰메디 대표 제품인 골형성단백질 ‘코웰BMP’, 비흡수성 차폐막 ‘Wifi-Mesh’는 물론 GBR 전용 수술 키트와 MFS(Multi Functional Sinus Kit) 등 다양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 호응을 이끌었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GBR 시술을 위해 제작된 All-in-One Solution ‘GBR KIT’, 세계최초로 E.Coli 유래로 개발 및 시판된 rhBMP-2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지난 4월 25~27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제13차 World Congress of Esthetic Dentistry’에 참가했다. 세계심미치과연맹(이하 IFED)은 2년마다 회원국 심미치과학회와 공동으로 World Congress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행사는 튀르키예 심미치과학회와 공동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각국 연자를 포함한 1,0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심미치과학회에서는 지난 2007년 서울 IFED 조직위원장을 역임한 임창준 고문을 비롯해 김명진·정문환·류재중·임영준·이동환 고문과 장원건 직전회장, 김진환 회장 등 총 18명의 참관단이 참석했다. 심미치과학회 참관단은 행사 기간 중 구연과 포스터 세션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학회 첫날인 25일에는 이스탄불호텔에서 IFED 소속 각국 대표단이 참석하는 General Assembly Meeting이 개최됐는데, 장원건 직전회장과 김진환 회장, 김현동 국제이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2026년 제14차 IFED World Congress 서울 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박용덕·이하 구보협)의 제1회 튼튼이 마라톤대회가 지난 4월 28일 뚝섬수변무대에서 개최됐다. 튼튼이 마라톤대회는 초등학교 치과주치의제도 홍보 및 어린이의 건강한 미소를 지키고, 구강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건강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대한결핵협회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등 다수 단체와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필립스코리아 △신흥 △메가젠임플란트 △덴티마마 △라이브오랄스 △아모레퍼시픽 △라이온코리아 △LG생활건강 △동아제약 △리스테린 △애경산업 △아이원바이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신한대학교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등 기업과 단체가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마라톤대회는 하프코스, 10km 코스, 5km 코스로 나뉘었으며, 특히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가족걷기 코스(3km)는 행사 전 조기에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구보협 박용덕 회장은 “올해 처음 개최된 튼튼이 마라톤대회는 건강한 운동과 함께 어린이의 건강한 미소와 치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이 건강한 미소와 치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여성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 제25대 회장에 장소희 신임회장이 선출됐다. 장소희 신임회장은 서울여성치과의사회 회장, 대여치 총무이사 등을 역임하며 탄탄한 회무경험을 쌓은 인물이다. ‘양성평등 실현과 대여치 가치 증대’를 목표로 내세운 장소희 신임회장을 만나 대여치 회장으로서의 각오와 포부를 들어봤다. 대여치 회장으로 선출된 소감은? 대여치 회장으로 선출돼 진심으로 감사하다.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기도 하지만, 대여치 운영상황을 잘 알고 있는 만큼 효율적으로 회를 운영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도 있다. 10여 년간 배우고 경험했던 것을 토대로 원활하게 회무를 추진하고, 회원들의 기대와 응원에 어긋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임기 내 주력 활동은? 치과계 전반에 젊은 회원들의 참여가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젊은 회원들의 유입이 필요한 상황이다. 대여치 학생기자단을 운영함으로써 대여치 활동 참여 기회를 열어주고, 대여치와 여성치과의사 후배들을 잇는 스피커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여치 홈페이지 내 기자단을 위한 코너를 신설하고, 대여치 소식지인 W-dentist에도 참여할 수 있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경북대학교치과병원(원장 권대근·이하 경북대치과병원)이 동종치아 골이식재 개발 관련 치아 수집 및 임상시험에 참여한다. 앞서 지난 4월 30일, 대구시는 2030년까지 경북대치과병원을 비롯해 첨복의료재단, 대구테크노파크 등 6개 특구 사업자가 신서혁신도시에 이노-덴탈 규제자유특구(이하 이노-덴탈 특구)를 조성하고, 의료폐기물로 버려지는 인체 치아를 재활용하는 동종치아 골이식재 개발과 사업화 검증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특구 실증사업을 통해 인체 치아 활용 안전성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노-덴탈 특구가 지정되면서 경북대치과병원은 동종치아 골이식재 개발과 관련한 임상시험을 담당하게 됐다. 경북대치과병원 치의학연구소는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심의를 통해 치아의 안전성과 윤리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기증자 적합성 평가를 통해 검증된 인체 치아를 확보하고, 개인 간 불법 치아매매 방지를 위해 기증자의 개인정보를 식별할 수 없도록 코드화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세계 최초로 동종치아 골이식재 개발에 성공할 경우, 대구시는 글로벌 시장 선점·수출 증대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박정원·이하 접착치의학회)가 오는 5월 11일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제28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Must-Haves in adhesive dentistry’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접착치의학의 최신지견과 임상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장지현 교수(경희치대 보존과)가 ‘아는 만큼 보이는 접~~착!’을 주제로 학술대회의 포문을 연다. 강정민 교수(연세치대 소아치과)는 ‘발육이상 치아의 수복과 접착: 소아 청소년의 기묘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이어 박민주 원장(마이스터치과)이 ‘증례를 통해 살펴보는 전치부 복합 레진 수복’을, 김선영 교수(서울치대 보존과)는 ‘Fiber post에 대해 중요한 부분 짚어보기’에 대해 강의한다. 끝으로 백장현 교수(경희치대 보철과)가 ‘임상 지르코니아 총정리’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접착치의학회 측은 “최근 치과 임상에서는 접착이 빠지면 진료가 어려울 정도로 치과진료의 가장 기본으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이번 학술대회는 접착치의학의 최신동향과 연구에 대해 살펴보고, 서로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이우철·이하 근관치료학회)가 지난 4월 28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약 450명이 등록한 가운데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The Science of the Root Canal Filling’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강연을 청취하려는 치과의사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강연장을 가득 메웠다. 학술대회에서는 △더 나은 근관충전을 위한 개원의의 작은 노력들 △칼슘실리케이트 실러와 함께한 7년 △MTA 실러, 과연 만능일까? △Bioceramic sealer 알고 사용하자 △근관치료 시 쉽고 빠르게 충전하기 △바이오세라믹 근관실러에 의해 발생하는 biomineralization 알아보기 △근관치료 받은 치아의 장기 생존에 관해서: 임플란트 결정에 앞서 생각해 볼 증례들 등의 강연이 펼쳐졌다. 근관치료학회 학술대회 백미로 꼽히는 핸즈온에서는 △염지완 원장(센텀타워치과) △조성근 원장(루나치과보존과치과) △김평식 원장(수원초이스치과) 등이 최신장비와 재료를 활용한 임상경험과 근관치료에 필수적인 술기를 공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 근관치료학회가 처음 선보인 임상증례경진대회에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경북대학교치과병원(이하 경북대치과병원) 공공의료사업실이 지난 4월 25일,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진료봉사를 실시했다. 경북대치과병원과 대구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간 업무협약에 따라 실시된 이번 진료봉사에는 경북대치과병원 의료진 4명과 대구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지원자 2명 등 총 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위치한 세명학교의 장애인 학생들 총 97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을 실시했다. 경북대치과병원 공공의료사업실장인 이두형 교수는 “공공의료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감과 소명 의식을 갖고, 장애인 건강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대치과병원은 정부가 수립한 제2차 구강보건사업기본계획에 따라 앞으로도 매월 예방치료 중심의 진료봉사를 대구광역시 소재 장애인시설 및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