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4월 2일 2024회계연도 첫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경영기획부 신설에 따른 임원 임명의 건 △본회 총회 수임사항 검토의 건 △2023회계연도 감사 권고사항 검토의 건 △보험위원회 위원 추가 위촉의 건 △회원조위금 보관금 관련 대책 마련의 건 등이 논의됐다. 먼저 임원 임명의 건은 지난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집행부가 상정한 ‘경영기획부 신설을 위한 회칙개정안’이 원안대로 통과됨에 따라 노무관리·행정지원·감염관리 등을 전담하는 경영기획부를 신설한다는 것으로, 담당 임원으로는 오성환 대외협력이사를 경영기획이사로 새롭게 임명했다. 이어 △서울지부 감사 선출 시 후보자 사전홍보의 건 △치협 회장단 선거기간 중 치협 법인카드 사용내역 회무열람 요청의 건 △출산연도 연회비 면제의 건 △구회 지원금 인상과 일괄지급 요청의 건 △아동치과주치의사업 청구프로그램 개선 요구의 건 △사무장치과 단속 요구의 건 △방사선 검사장비 제작 ‘ㅂ’사의 A/S 영업형태에 대한 시정 요청의 건 등 지난달 열린 대의원총회에서 결정된 집행부 수임사항을 면밀히 점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이하 간무협)가 지난 3월 14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제50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간호조무사 근로환경 개선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보수교육 및 직무교육의 다양화 등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곽지연 회장은 개회사에서 “간호조무사 저임금 해소와 열악한 근로조건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며 “임상실무교육 확대, 시뮬레이터 활용 교육 등 간호조무사 보수교육 다양화를 통해 직무능력 향상을 이루고, 간호조무사상조회와 간호조무사노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지원 강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총회에서는 간무협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표창이 이뤄졌다. 6개 부문 30명이 수상했고, 올해의 LPN 대상에는 홍옥녀 명예회장이 선정됐다. 아울러 이날 간무협은 간호조무사 권익향상을 위한 대의원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는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 학력제한 폐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 PA제도화, 지역사회 통합방문간호사업에 간호조무사 참여 실현 △의료취약지 간호업무수당과 일차의료기관 간호인력수가 신설 등이 포함돼 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황윤숙 회장이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해 환경부가 시작한 범국민 캠페인으로,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안제모 회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황윤숙 회장은 “이번 세대는 물론, 다음 세대를 위해서도 환경보호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문제”라고 강조하는 한편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텀블러 사용, 일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배달 최소화, 이면지 활용 등을 실천하고 있다.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많은 분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윤숙 회장은 캠페인 릴레이 주자로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 임지준 회장을 지목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유한양행이 지난 3월 30~31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2024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이하 BDEX 2024)’에 참가, 수많은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한양행은 기존 임플란트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한 어버트먼트 ‘트윈제로’를 중심으로 FDBA(동결건조) 방식의 동종골이식재 ‘ONEOSS’와 최적화된 DNA 기술이 적용된 ‘리쥬비넥스’ 등을 선보였다. 최근 개원가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는 Cement·Link 제로 어버트먼트 ‘트윈제로’를 비롯해 임상 효율성 업그레이드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제품군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트윈제로 개발과정부터 자문을 제공한 염문섭 원장(서울탑치과)의 특별강연은 참관객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염문섭 원장은 시멘트리스 임플란트 보철에 대한 뉴 패러다임’을 주제로 시멘트리스 임플란트 보철의 특장점과 임상 활용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다뤄 주목을 받았다. 강연장에는 강의를 청취하기 위해 모인 참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문전성시를 이뤘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참관객을 대상으로 ‘트윈제로’ 샘플링 지원과 더불어 유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필립스코리아의 프리미엄 구강 헬스케어 브랜드 ‘소닉케어’가 오는 4월 28일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박용덕·이하 구보협) 주최로 열리는 제1회 ‘튼튼이 마라톤’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튼튼이 마라톤은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과 올바른 양치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필립스 소닉케어는 전동칫솔 2,00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필립스 소닉케어 관계자는 “이번 대회 취지에 동참하는 의미로 올바른 양치습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동칫솔을 무료로 제공하게 됐다”며 “구보협과 함께 올해도 ‘양치혁신’을 이루는 다양한 활동으로 국민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튼튼이 마라톤 대회는 오는 4월 28일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개최된다. 대회 수익금 전액은 구강보건으로부터 소외된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구보협 박용덕 회장은 “튼튼이 마라톤을 적극 후원해준 필립스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의 취지와 목적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모증후군’이란 세상의 흐름을 자신만 놓치고 있는 것 같은 두려움 또는 세상의 흐름에 자신만 제외되고 있다는 공포를 말하는 일종의 고립공포감이다. 포모(FOMO)는 ‘Fear Of Missing Out’의 약자다. 원래 포모(FOMO)는 제품의 공급량을 정해 소비자를 조급하게 만드는 마케팅 기법으로 ‘매진 임박’, ‘한정 수량’ 등이 포모 마케팅의 한 예다. 포모현상은 마케팅 전문가 단 허먼(Dan Herman)이 2000년 저널에 논문을 발표하면서 주목받았다. 논문에 따르면 대다수 소비자가 어떤 기회나 기쁨을 놓칠지 모를 가능성을 두려워하는 것을 보고 이것이 소비자 심리학의 새로운 시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일종의 사회적 불안인 포모증후군은 소셜미디어의 부상과 함께 널리 알려졌다.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하며 어떻게 지내는지 계속 알고 싶어하는 특징을 갖기 때문에 소셜미디어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가능성이 높다. 이 증후군은 스마트폰과 SNS가 일상이 된 지금 시대에 많은 사람이 겪는 증상이기도 하다. 특히 유행에 민감한 10대와 20대에서 많이 나타난다. 전문가들은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를 ‘정보의 과잉’과 ‘비교 심리’ 때문이라고 평가한다. 작금의 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코웰메디가 지난 3월 30~3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이하 BDEX 2024)에 참가, 차별화된 강연과 풍성한 볼거리로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코웰메디는 이번 BDEX 2024에서 주력 상품 중 하나인 ‘SFIT Cementless Solution’을 비롯해 임플란트 고정체 ‘INNO Fixture’, 임플란트 수술키트 ‘BMP’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코웰메디 창립자 김수홍 대표는 ‘디지털 보철 SFIT Cementless Solution’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진행했는데, 강연을 청취하기 위한 참관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져 SFIT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엿볼 수 있었다는 게 코웰메디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울러 행운볼 이벤트를 통해 부스 방문객들에게 임플란트 모형과 수술포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고, 안락한 휴식공간과 케이터링을 제공해 더욱 호응을 얻었다. BDEX 2024 둘째 날인 31일에는 코웰메디의 전속모델 배우 이경영 씨의 사인회가 진행됐다. 사진 촬영과 더불어 ‘영차!’, ‘진행시켜!’ 등 화제가 된 명대사를 선보이며 특별한 즐거움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프로덴티가 영국산 프리마 Ni-Ti 파일을 4만5,000원(팩)에 판매, 두 팩 구매 시 2만7,000원 상당의 지르코니아 필러 함유 플로우 레진 ‘지르플로우(ZirFlow)’를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저가의 중국 제품과 차별화된 영국 제조의 프리마 엔도로, 뛰어난 호환성으로 기존 엔도 모터에 바로 사용할 수 있다. Ni-Ti 파일의 전문성을 갖췄으며 품질과 가격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이 프로덴티 측의 설명이다. 니켈-티타늄으로 제작돼 금색을 띠며, 가볍고 강한 형상기억합금으로 원래대로 돌아오는 성질에 의해 다양한 각도에서 치료가 용이하다. 파절 저항성(Cyclic Fatique) 테스트 결과 5배 더 강화된 파절 저항성과 90% 향상된 유연성이 확인됐고, 패키지 박스채로 오토클레이브가 가능해 보다 안전하게 환자에게 접근할 수 있다. 프리마 엔도 Ni-Ti 파일의 제품군은 △PRIMA TAPER(6개/팩) △PRIMA TAPER GOLD(6개/팩) △PRIMA ONE GOLD(3개/팩) 등 세 가지로 구성된다. 프로덴티 황의석 과장은 “엔도 분야는 세미나가 많이 진행되고 있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사단법인 건강사회운동본부(이하 건사본) 이수구 이사장이 16년동안의 건사본 이사장으로서의 중임을 마치고 관계자들의 수고와 찬사 속에 영예로운 퇴임식을 가졌다. 지난 3월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발족 14주년, 법인 창립 11주년 정기총회 및 후원의 밤’과 함께 건사본 이사장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건사본 관계자를 비롯해 대한치과의사협회 홍수연 부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 등 다수의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수구 이사장은 이임사에서 “보건의료단체들이 연대, 국민건강증진과 선진화된 시민문화 육성을 위해 발족된 건사본이 어느덧 16돌을 맞았다.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이슈에 대한 토론회나 캠페인 등을 통해 문제를 제기함과 동시에 이를 여론화하는 계기를 마련했고, 독거노인이나 이주 노동자 등 의료혜택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한마음 걷기대회와 건강한 사회질서 지키기 공모전 등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행사도 지속해왔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여전히 우리 사회에 여러 어려운 과제들이 남겨진 상태에서 자리를 떠나려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이우철·이하 근관치료학회)가 오는 4월 28일,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2024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The Science of the Root Canal Filling’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근관충전 최신 지견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이 펼쳐질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배은석 원장(따뜻한치과)의 ‘더 나은 근관충전을 위한 개원의의 작은 노력들’, 송유석 원장(아산온아치과)의 ‘칼슘실리케이트 실러와 함께한 7년’ 강연에 이어 성관화 교수(원광치대)가 ‘MTA 실러, 과연 만능일까?’를 통해 다양한 MTA 실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줄 예정이다. 오후 강연에서는 곽상원 교수(부산치대)가 ‘Bioceramic sealer 알고 사용하자’를, 김신영 교수(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가 ‘근관치료 시 쉽고 빠르게 충전하기’를 통해 근관치료의 임상술식과 개념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끝으로 민경산 교수(전북치대)가 ‘바이오세라믹 근관실러에 의해 발생하는 biomineralization 알아보기’, 정일영 교수(연세치대)가 ‘근관치료 받은 치아의 장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박정원·이하 접착치의학회)가 지난 3월 4일, 메타비전(대표 임기훈)과 치과용 수복재료와 접착재료, 진료기구 및 장비 등을 평가하는 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접착치의학회는 지난해 11월, 관련 업체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재료 및 기구평가 사업에 대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후 덴탈나우(대표 김정한)와의 MOU를 통해 재료 및 기구 평가 결과를 치과의사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플랫폼 구축 및 활성화에 뜻을 모은 바 있다. 이번 접착치의학회와 메타비전의 업무협약으로 메타비전이 의뢰한 제품 평가가 1호 대상으로 선정됐고, 메타비전의 signet dental matrix를 시작으로 다양한 수복·접착 관련 기구와 장비의 효과에 대한 검증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접착치의학회는 제품 검증을 위한 다양한 개발 문항을 준비하고 있고, 추후 치과의사들의 수복진료 시 의미있는 참고자료로 사용될 수 있는 결과를 축적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메타비전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접착치의학회가 진행하는 학술대회에 참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학회와 힘을 모아 접착치의학 발전에 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지난 1월 덴티스와의 첫 번째 작심 세미나 이후 두 번째 세미나로 개원의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리뉴메디칼은 오는 4월 28일, 치과 컨설팅 전문 기업 ‘덴탈마스터’와 함께 ‘작심-달인이 오나 봄’ 세미나를 진행한다. 연자로는 ‘상담의 달인’ 강익제 원장(NY치과), ‘치과 매출의 달인’ 장은진 이사(덴탈마스터), ‘디지털 치료의 달인’ 천세영 원장(디지털허브치과),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의 달인’ 김영욱 원장(원주치과), ‘마케팅의 달인’ 원정학 대표(TD컴퍼니), ‘환자 관리의 달인’ 김도희 원장(부산편한치과) 등 총 6인으로 참가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치과 간 네트워킹 기회와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화이트테라픽 음파전동칫솔 2개와 의료용 스크럽 상하의 세트 등 30만원 상당의 기념품이 증정되며, 세미나 이후 약 2,000만원 상당의 경품 추첨(10명)도 진행된다. 현재 리뉴메디칼에서는 VIP 환자들을 위한 선물 패키지 구매 시 로고 스티커와 1초 광중합기, 그리고 세미나 쿠폰을 무료 증정하고 있다. 치과 홍보와 더불어 세미나를 무료로 참가할 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강경동·이하 울산지부)가 지난 3월 21일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제27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재적 대의원 86명 중 61명 참석으로 성원된 총회에서는 전년도 회무, 재무 및 감사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 승인했다. 회칙 및 세칙 개정안 심의에서는 울산지부 회칙 문구를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관에 맞춰 삭제·수정해야 한다는 안건이 상정됐고, 참석 대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통과됐다. 이어 신규·이전 개원 시 병의원 건물과 울산광역시 광고물 규정이 정한 장소에 6개월간 현수막 홍보 등 적법한 광고의 기회를 줘야 한다는 것을 골자로 한 ‘광고 및 선전 규정 개정의 건’이 상정됐으나, 투표 결과 30명 찬성으로 참석 대의원 수의 3분의 2를 넘지 못해 부결됐다. 일반의안 심의에서는 ‘울산지부 연회비 인상의 건’이 다뤄졌다. 울산지부는 지난 2016년, 기존 37만원에서 33만3,000원으로 회비를 10% 감면한 이후 지금까지 유지해왔다. 코로나19 시기에는 외부활동이 자제돼 예산 규모가 줄었어도 큰 문제가 없었지만, 최근 본격적인 지부 사업 및 활동이 정상화됨에 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공직치과의사회(회장 권긍록·이하 공직지부)가 지난 3월 22일, 광명데이콤빌딩에서 제53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 앞선 개회사에서 구영 의장은 “최근 의료계를 둘러싼 여러 갈등상황 등 격변의 시대를 보내고 있는 듯하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공직지부 역시 힘을 모아 의료계의 올바른 미래를 위한 연대를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사말에 나선 공직지부 권긍록 회장은 “지난해 회장직을 맡게 되면서, 공공의료를 다루는 공공단체로서 책임과 봉사의 의무를 다하는 책임의 윤리의식을 강조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지나고 보니 지금의 현실에 들어맞는 말이 됐다. 이를 통해 우리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금 생각하게 됐다”면서 “학술을 지향하는 단체인 만큼 앞으로도 학술 연마, 그리고 후학 양성에 힘쓰고, 관계기관 및 회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본회의에서는 먼저 2023년도 회의록 검토 및 회무·결산보고가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어 감사보고에서는 △종합학술대회 개최 △공직지부 홈페이지 리뉴얼 △전공의협의회와 간담회 등 회원교류 증진 등 다양한 사업 성과에 대한 높은 평가가 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회장 임지준·이하 치구협)가 지난 3월 14일, 아산시보건소 구강보건팀과 간담회를 갖고, ‘노인구강 돌봄 서비스’의 세부 진행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산시보건소 구강보건팀은 지역 내 취약계층 맞춤 구강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올해 말까지 관내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및 치매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재가방문 구강돌봄 서비스를 실시한다. 치과공보의와 치과위생사가 함께 대상 가정을 방문, 구강검진 및 치주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보호자와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구강보건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스스로 구강관리가 어려워 구강건강이 심각하게 악화되고 있는 수급자 및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전문적인 구강관리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치구협은 이번 재가방문 구강돌봄 서비스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물품 및 인적 자원 등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아산시보건소 구강보건팀 심은주 팀장은 “이번 재가방문 구강관리사업을 통한 주기적 맞춤 관리로 치주 및 구강기능 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함은 물론, 구강 및 전신건강의 기틀을 마련하고 자가 구강관리 역량 강화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