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 한익재)가 지난 3월 11일부터 16일까지 호주 Sydney Harbour Marriott Hotel at Circular Quay에서 중국 치과의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오 시드니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를 주제로, ‘Neoss Group’의 CEO이자 임플란트 동요도 측정기 ‘DIO IDx’를 발명한 Neil Meredith 교수(James Cook University)와 풍부한 임상 노하우를 자랑하는 Dr. Victor Tsang을 연자로 초청해 심포지엄의 수준을 한층 높였다. Neil 교수는 ‘디오나비’의 전체 워크플로우를 자세하게 설명해 참가자들의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왔다. 식립 프로세스에 맞춰 구강스캐너 및 플래닝 솔루션 활용 방법과 임플란트 식립까지 디지털 임플란트의 주요사항을 본인의 경험과 함께 녹여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Dr. Victor Tsang은 풀디지털 무치악 솔루션 ‘디오나비 풀아치(DIO navi. Full Arch)’의 워크플로우를 강연하며 열기를 이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3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중국 선양과 항저우에서 ‘Edentulous’와 ‘Sinus Simple’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덴티움은 자사의 실용적인 임상술식과 콘셉트를 중국에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1선 도시뿐 아니라 2선 도시까지 연계해 그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번 선양과 항저우 세미나 역시 중국 북방지역 춘계의 유일한 구강류 전문 전시회인 동북 국제구강기재전시회와 연계해 동북 3성 지역 치과의사들의 임상능력 향상시키고, 주요 네트워크 병원 치과의사들을 섭외해 덴티움의 영향력을 넓히는 등 현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북 국제구강기재전시회를 겨냥해 3월 21일 선양에서 열린 ‘Edentulous 포럼’에는 중국 치과의사 253명이 참여했다. 변수환 교수(한림대성심병원)가 연자로 나서 ‘all-on-X’에서의 식립 위치, 식립 수량, 보철 방식 등을 다양한 케이스를 바탕으로 설명했다. 특히 무치악 케이스에서 덴티움 제품의 우수성과 함께 실용적이고 간편한 ‘all-on-X’ 수술법을 소개했다. 중국 연자로 참여한 Zhou Yanmin 교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회장 주상환·이하 성장기교정연구회)가 지난 3월 16일 2024년 두 번째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구호산나 원장(E호산나치과), 최혜림 원장(동탄 바른이턱치과)이 연자로 나서 발표를 이어갔다. 먼저 구호산나 원장은 성장기 Ⅱ급 환자에서 캐리에 모션을 이용한 Ⅱ급 부정교합의 치험례를 공유했다. 성장기 Ⅱ급 장치의 경우 종류가 다양한데 비교적 장치 디자인이 심플한 캐리에 모션으로 단기간에 Ⅱ급 부정교합이 개선된 케이스를 공유했다. 이와 관련한 캐리에 모션 장치의 적응증과 사용 시 주의점에 대한 회원 간 토론이 이뤄졌다. 최혜림 원장은 하이브리드 어플라이언스를 이용한 성장기 비대칭 환자의 치험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성장기 악정형 치료 중에서도 비대칭 치료는 많은 교정의들에게 난제로 받아들여지는데, 최혜림 원장은 악궁 확장 후 하이브리드 어플라이언스를 이용한 좌우 치열의 차등적 맹출 유도와 하악위의 변화를 통해 효과적으로 비대칭이 치료된 케이스를 선보였다. 강연 후에는 하이브리드 어플라이언스의 적응증과 하악위의 변화를 견고하게 유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성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DVmall이 멤버십 회원 전용 DV tour 서비스를 오픈했다. 모두투어와 제휴한 DV tour는 DVmall에서 DV Point를 사용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다. DVmall 홈페이지 메인의 DV tour 탭을 통해 접속된 모두투어 사이트에서 패키지여행상품을 예약한 후, 전용 결제창을 통해 결제하면 된다. DV tour는 DV Point로만 구매할 수 있다. DV Point 적립권 구매 시 더욱 합리적인 여행을 즐길 수 있다. DV Point 적립권 구매 시 추가 포인트를 증정하며, DVmall 멤버십 회원 전용 적립권을 구매할 경우 신흥 주식을 차등 증정하고 있다. 2018년 처음 선보인 DVmall 멤버십은 치과의사들의 입소문을 타고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왔다. DVmall 멤버십 회원은 상시 10% 할인, 덴탈잡 이용권 10% 추가 할인 혜택을 받는다.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무조건 무료 배송을 지원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와 더불어 가입 시 제공되는 다양한 사은품과 특정 제품 구매 시 제공되는 푸짐한 혜택도 DVmall 멤버십의 특징이다. 특히 골드니안 구매 시 10g 당 1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올해 2월부터 진행한 ‘조용석·김세웅의 고민상담소’의 2회차 강의가 지난 3월 20일 참여자들의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선 2회차 강의는 임플란트 보철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이 제출한 고민 증례를 바탕으로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팁을 제시하는 등 참가자들의 고민을 해소해줬다. 특히 강의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실시간 접속자수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등 점심시간을 이용해 진행된 90분의 짧은 강연이었음에도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강의 만족 시 실시간 채팅창에 숫자 1을 남겨달라는 김세웅 원장의 멘트에 숫자 1이 채팅장을 가득 채우기도 했다. 푸르고 관계자는 “보철을 주제로 한 첫 고민상담소에 예상보다 많은 개원의들이 참여해줘 매우 기쁘다”며 “김세웅 원장의 보철 강의는 6월에도 진행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웅 원장이 임플란트 보철에 대한 고민을 말끔히 해소해준 고민상담소 2회차 강의는 4월 8일부터 RegenClass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조용석·김세웅의 고민상담소’는 10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문정캠퍼스에 이어 경기도 고양시에 ‘덕은캠퍼스’를 오픈했다고 최근 밝혔다. 기존의 문정캠퍼스가 서울 및 경기 남부지역에 집중돼 있었다면, 덕은캠퍼스는 경기 인천, 서울 서남부 지역에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덴티스 덕은캠퍼스에서는 프리미엄 유니트체어 ‘루비스체어’부터 진료 및 수술등 ‘루비스’ 라인업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루비스체어’는 다양한 진료 환경을 고려한 인체 공학적 디자인을 자랑한다. 덕은캠퍼스에는 ‘Clinic(진료)’을 위한 C클래스가 전시됐다. 국내 최초 치과용 LED 진료등 ‘루비스’도 소형 수술등 S200, S250 및 S300과 함께 중대형 수술등 라인업 M400과 M200을 전시해 실제 진료 환경을 엿볼 수 있다. 치과 환경에 최적화된 촬영 솔루션 ‘C500 Camera’도 함께 전시 중이다. 뿐만 아니라 개원 관련 전문 인력을 통한 상담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치과 개원에 필요한 기자재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꼼꼼한 상담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덴티스 덕은캠퍼스에서는 세미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대의원들이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의 법무비용 사용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당선무효소송 등 박태근 회장의 후보시절 발생한 개인소송인데, 해당 소송의 법무비용을 치협에서 지출하는 것이 과연 타당한가에 대한 문제제기다. 지난 3월 23일 치과의사회관에서 개최된 서울지부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용산구회의 ‘치협 법률비용 소명 요구의 건’ △은평구회의 ‘치협 법무비용 공개 및 부적절한 지출에 대한 진상 파악 촉구의 건’ △중구회의 ‘치협 법무비용에 관한 건’ 등 치협의 법무비용 지출에 대한 진상파악을 촉구하는 안건이 다수 상정됐다. 안건설명에 나선 김성욱 대의원(용산구회)은 “박태근 회장이 치협의 법률지원비를 본인의 후보자 시절 일어났던 상대 후보자들과의 사적인 소송에 쓰고 있다는 치협 감사단의 지적이 있었다”면서 “치협의 법률지원비는 회원 권익 향상을 위한 헌법소원이나 대관업무 과정에서 발생한 각종 고소고발 등에 사용하라는 것이지 협회장의 사적인 소송에 사용하라는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당선무효소송이 박태근 회장 개인이 아닌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2024 네오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2024 네오 아카데미’는 임플란트에 관한 핵심 노하우와 최신 임상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27일 서울을 시작으로 국내 전역에서 총 2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2024 네오 아카데미’ 전국투어 세미나에는 허영구 원장(닥터허치과), 이성복 명예교수(경희치대), 김남윤 원장(김남윤치주과치과), 김중민 원장(이웰치과) 등 4인의 치과 전문의가 연자로 참여한다. △임플란트 합병증 △임플란트 보철 △GBR △발치즉시식립 등을 주제로 실제 임상에 도움을 제공할 이론과 실습을 다룬다. 네오 관계자는 “이번 전국투어 세미나는 임플란트에 관한 집약된 최신 정보와 베테랑 연자들의 실전 노하우를 만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 신청은 네오 대표전화 또는 지역별 담당 영업사원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 이용익 대표이사가 제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신흥은 지난 3월 22일 서울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용익 대표이사를 회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용익 회장은 “투명경영과 ESG경영을 바탕으로 건강한 미래 역량을 축적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기존의 경영철학인 ‘고객 중시, 주주 중시, 미래 중시’ 이념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용익 회장은 1980년 신흥에 입사, 1998년 신흥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대표이사 취임 후 임상정보와 세미나 소식 등을 제공하는 웹진 서비스 ‘덴탈비타민’을 기반으로 신흥의 독자적인 전시문화를 담은 ‘DV World’, 치과계 온라인 쇼핑몰 No.1 ‘DV mall’ 등 온오프라인에서 ‘DV’ 브랜드의 로열티를 확보하며, 독보적인 플랫폼을 구축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3월 21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서울지부 제39대 집행부, 감사단과 의장단, 그리고 서울 25개 구치과의사회 회장 등이 참석하는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석회의는 3월 23일 서울지부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앞두고 25개 구치과의사회를 대표하는 구회장들에게 서울지부 제39대 집행부의 지난 사업과 앞으로의 사업계획을 상세히 설명하고,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 상정안건들을 조율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서울지부 정기대의원총회 안영재 의장과 최인호 부의장, 서울 25개구회장협의회 노형길 회장,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을 비롯한 일부 임원과 최대영·한정우·이경선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예산(안) 검토의 건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 상정안건 검토의 건 등이 다뤄졌다.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안영재 의장은 “이번 총회에는 서울지부 회장단 선거제도 개선과 협회장의 법무비용 사용의 정당성 및 법인카드 사용 내역 회무열람 등 매우 중요한 현안들이 다뤄질 예정”이라며 “대의원들이 현명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서울 25개 구치과의사회를 대표하는 구회장들의 적극적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치과계의 얼리어답터로 알려진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이 최근 덴티스의 ‘Luvis M400’을 도입했다. ‘Luvis C500 Camera’도 사용하고 있던 박 원장은 ‘Luvis C500 Camera’를 강연을 위한 촬영용이라면 ‘Luvis M400’은 온전히 임상을 위한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유니트체어에 달린 라이트와는 비교도 안되는 ‘Luvis M400’의 선명함은 치료의 질을 높일 뿐 아니라, 술자의 눈 피로도 감소에도 매우 긍정적이라고. 다음은 박정철 원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진료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원내생 때 사랑니를 외과적으로 발치할 때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당시 지도 교수님들께서는 ‘보이면 무조건 뺄 수 있다’라는 말씀을 해 주셨다. 임플란트 수술을 20여 년 가까이 하면서 나 역시도 느끼는 점은 ‘시야 확보의 중요성’이다. 수술 인접 부위의 염증 처치를 사전에 잘 진행해 출혈을 원천적으로 예방하는 것도 필요하나, 수술 시 마취를 적절히 해 출혈을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충분한 판막 거상과 적절한 조명 적용을 통한 수술 중 밝은 시야의 확보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강정호·이하 인천지부)가 지난 3월 22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제43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회비 4만원 인상안을 통과시켰다. 인천지부 집행부는 지속적인 회비 감소와 지출 증가로 인한 회계 적자의 대책 마련 차원에서 회비 인상의 건을 이번 대의원총회에 상정했다. 안건 설명에 나선 인천지부 강정호 회장은 “지난 1년간 별도의 판공비 없이 개인적으로 활동비를 지출하고 긴축재정을 꾸리며 회무를 추진했음에도 회계 적자를 면할 수 없었다”며 회비 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전 집행부에서도 2013년 인하된 회비 2만원을 원상복귀 하려했으나 전문의 경과조치로 100여명의 신규회원이 입회하며 한시적으로 재정이 안정화됐고, 그 이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회무가 중단되며 배정된 예산도 제대로 집행하지 못하는 등 회비 인상을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회무가 정상화된 지금, 과거 해왔던 사업을 축소하는 등 긴축재정을 꾸렸음에도 적게는 1,000만원에서 많게는 3,000만원의 적자 발생이 우려된다는 게 강정호 회장의 설명이다. 회비 인상의 필요성에 동의한 대의원들은 집행부에서 준비해온 2만원 인상안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오는 4월 7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Material Consensus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덴티움의 다양한 치과재료는 물론이고 이와 관련한 차별화된 임상술식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Material Consensus는 덴티움이 치과재료를 다루는 첫 번째 시간이자 지난해 개최된 Sinus Consensus에 이은 다섯 번째 Consensus다. ‘M&M's(Minimal Materials & Maximum Methods)’를 주제로 진행되는 Material Consensus는 △Prosthetic Materials △Graft Materials △Membrane Materials △Resin Materials 등으로 구성된다. 주제에 걸맞게 최소의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술식을 소개하고, 가장 효율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재료들의 활용법을 공유한다. 첫 번째 Prosthetic Materials 파트에서는 △백장현 교수(경희치대)의 ‘빌드업과 스테이닝의 압박…이제는 멀티레이어’ △김성훈 원장(김성훈치과)의 ‘Zirconia vs Glass ceramics vs Feldspat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김민겸 대의원(서초구회)이 지난 3월 23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열린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서울지부 한정우·이경선 감사를 상대로 공개사과 및 감사직 사퇴의향이 있는지를 공개 질의하고 나섰다. 김민겸 대의원의 이번 발언은 지난 2023년 2월 합헌 결정이 내려진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및 보고와 관련한 헌법소원과 연관돼 있다. 당시 김민겸 대의원은 서울지부 제38대 집행부 회장이자 비급여헌법소원소송단 대표였으며, 한정우 감사는 서울지부 제38대 집행부 감사, 이경선 감사는 중구치과의사회 회장으로 구회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었다. 김민겸 대의원은 “(헌법소원과 관련한 법무비용 사용을 두고) 횡령한 것처럼 몰고 가 저의 명예를 훼손시킨 것은 물론이고, 수임받은 변호사들이 아무 일도 못하게 하고 의욕을 꺾어 (헌법소원에서 패배하는) 나쁜 결과가 나오게 된 것에 중대한 원인을 제공했다고 생각한다”며 “치과계에 이렇게 큰 손실을 일으킨 두 감사가 저와 회원에게 사과하고 (감사직에서) 사퇴할 의향은 없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한정우 감사는 “당시 감사로서 법무비용 2,0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임상치과교정의사회(회장 최정호·이하 KSO)가 지난 3월 8일 삼정호텔에서 월례학술세미나와 정기총회를 열고 2024년 활동을 시작했다. 최정호 회장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린 이번 월례학술세미나에는 대한치과교정학회 차기회장인 김정기 교수(전북치대)가 연자로 나서 ‘치과교정 진료실에서 인간공학적 개념의 적용’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교정의사와 환자 모두 보다 바르고 건강한 자세로 진료에 임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연 후에는 정기총회를 개최, 지난 회기 회무 및 결산보고를 통과시키고 주요현안과 2024년 활동계획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KSO 관계자는 “치과교정의사들의 학술모임인 KSO는 올해로 창립 32주년을 맞이했다. 올해도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적절히 혼합해 월례학술세미나를 매월 거르지 않고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