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간호조무사회(회장 곽지연)가 지난달 28일 세종호텔에서 제46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곽지연 회장은 2017년을 간호조무사 전문직종 도약의 해라고 밝히며, 개정 의료법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힘쓰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곽지연 회장은 “올해 시행된 개정 의료법이 성공적으로 안착돼 회원분들이 현장에서 간호조무사 제도의 발전을 실감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부 기념식과 2부 대의원총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홍옥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장 등 내빈을 비롯해 양승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박인숙 바른정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권미경 서울시의원 등 다수의 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100여 명의 대의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메트로덴이 오는 19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Vtaper2H’ 엔도 핸즈온 세미나를 신동렬 원장(강남루덴플러스치과)을 연자로 개최한다. 세미나는 메트로덴의 Vtaper 2H’를 이용한 원데이 엔도 핸즈온 세미나다. 강의를 통해 엔도의 전반적인 술식을 나열하고, 각 단계별 임상 케이스를 통해 치료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진행되는 실습에서는 근관 성형과 충전 실습이 진행돼, 초보 임상의나 엔도에 어려움을 느끼는 임상의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연 내용으로는 △적절한 버 사용으로 Access Opening 하는 법 △근관장 측정 효율적으로 하는 법 △Vtaper2H와 네오릭스 나이타이 파일을 이용한 쉽고빠른 근관 형성 △CWT 테크닉을 이용한 근관충전 △나이타이를 이용한 근관성형 및 CWT를 이용한 근관성형 실습이 준비돼 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20명 선착순 모집하며, 등록비는 10만원이다. ◇문의 : 1661-2809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체계적인 국제 인맥관리를 위해 지난해 설립된 국제치과교류학회(회장 이건주)가 ‘제1회 국제치과교류학회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6월 24일 마린아일랜드에서 열리는 행사는 국제문화교류에 도움이 되는 각종 아이템 및 레크리에이션을 개발하기 위해 미술과 치과를 접목시킨 다양한 문화행사가 준비돼 있다. 학회 측은 치의학과 예술이 접목될 수 있는 흥미로운 강의와 정보 등을 통해 회원들에게 인적, 문화, 지적 자원 등의 정보 교류를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문화예술행사 연자로는 Masaro Malsuura (Fukuoka)와 Teruo Amaga sa(Tokyo Medical and Dental Univer sity), Wan chun Wang(Qingdao Stoma tology Hospital), 정해광 대표관장(아프리카 미술관) 등이 나설 예정이다. 한편, 국제치과교류학회는 치과의사 만이 아닌 여러 분야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을 영입함과 동시에, 우리나라 뿐 아니라 외국 치과의사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인적, 지적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세계 여러치과 대학생들의 교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배와의 만남을 주선, 체계적인 의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가 오는 19일 서울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2017년 춘계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되는 학술집담회는 치과위생사로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자들을 섭외해 치과위생사의 다양한 역할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강연은 김혜경 치과위생사(미8군부대 치과)의 ‘미8군에서의 치과위생사의 역할 및 업무’와 이근유 구강보건팀장(아산시 보건소)의 ‘치과위생사로 공무원 도전하기’, 윤샛별 중사(육군 의무근무대)의 ‘군과 치과위생사’, 정지현 예방팀장(지씨코리아)의 ‘지씨코리아에서의 하루’라는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치위협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는 이번 교육의 사전등록은 오는 15일까지며, 대한치과위생사학회 홈페이지(www. kadh.or.kr)에서 가능하다. ◇문의 : 010-4624-2081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구회 총회 일정이 마무리됐다.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한 달 앞서 진행된 서울시 25개 구회 총회는 지난 한해를 결산하고 새로운 회계연도의 사업을 결정하는 자리로, 지난 1월 23일 종로구회를 시작으로 지난달 28일 중구회까지 25개 구회에서 정기총회가 진행됐다. 올해는 12개 구회에서 임원개선이 이뤄졌으며, 강동구회의 경우 현 회장의 일신상의 이유로 부득이하게 신임회장을 선출하게 됐다. 이번에 임원개선으로 선출된 신임회장은 △오병훈 (종로구회) △김규석(구로구회) △최종인(동대문구회) △김세진(용산구회) △김호일(도봉구회) △박원규(강동구회) △홍종현(영등포구회) △최재용(강남구회) △서왕연(마포구회) △이석민(서초구회) △이상구(강북구회) △주상환(중랑구회) △남도현(중구회) 등이다. 각 구회에서 가결된 서울지부 및 치협 정기대의원총회 상정 안건으로는 협회장 반상근제 도입, 보조인력 구인사이트 요금인하 촉구 등이 의결됐다. 각 구회별로 살펴보면 종로구회의 경우 △서울지부 회원 상조물품 지원 방안 △노인틀니 사업 재개 등 치과 파이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안건이 논의됐다. 도봉구회의 경우 △방사선 검사장치 미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최종석·이하 KORI)가 지난달 25일과 26일, 대전 호텔리베라 유성에서 ‘2017년 제41차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 첫 날에는 4명의 연자가 나섰다. 김경호 교수(연세치대)는 ‘성장기 아동의 공간 관리(발치 및 비발치의 결정)’로 강연에 나섰다. 김 교수는 “성장기 아동에서 공간 문제 발생 시, 비발치 치료를 시행할 것인지, 영구치 맹출 후 발치치료를 할 것인지 결정이 쉽지 않다. 다양한 증례를 통해 성장기 아동 공간 관리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어 유형석 교수(연세치대)의 ‘성장기 아동의 수직적 조절(최선의 장치 선택은)’ △안석준 교수(서울치대)의 ‘Early treatment of Class Ⅱmalocclusions with Teuscher appliance’ △안효원 교수(경희치대)의 ‘Class Ⅱ horseshoe appliance with high pull J-hook headgear’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이튿날에는 김성식 교수(부산치대)의 ‘하악골이 작은 성장기 Ⅱ급 부정교합의 치료 전략’, 정규림 교수(한림대 강동성심병원)의 ‘유소년기의 반대교합 치료’, 차봉근 교수(강릉원주치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이하 치위협)가 지난달 25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린 제36차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치과위생사 의료인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국 7만5,000여 치과위생사를 대표해 전국시도회장협의회 송은주 대전·충남지회장이 대표로 나서 ‘양질의 치과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료법 개정’ 결의문을 낭독했다. 치위협은 결의문을 통해 “치과위생사 제도 도입 취지에 맞도록 치과위생사 의료인화를 강력히 결의한다”며 “치과위생사의 업무를 명확히 하고 법적인 업무를 현실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치과의료 환경에 적합한 치과위생사 법적 지위 확보를 위해 노력하며, 치과위생사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양질의 치과의료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한다”고 밝혔다. 문경숙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치과위생사가 의료행위를 하는 전문 인력으로서 법적 지위를 부여받고, 국민 건강권 확보를 위한 업무를 보장받아 전문성과 책임감으로, 보람과 긍지를 가진 직업인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은 임기 1년 동안 집행부는 치과위생사 의료인화를 비롯해 공공시설 내 치과위생사 배치 등 국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바람직한 방향의 정책이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박인임·이하 대여치)가 각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11명에게 미래여성인재상을 수여했다. 리더십과 봉사정신 등을 갖춘 여학생 졸업예정자에게 주어지는 미래여성인재상은 올해 4회째로 각 학교에서 미리 추천받은 학생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 명단으로는 △강릉원주치대 김예진 △경북대치전원 조효진 △경희대치전원 심지희 △단국치대 김예지 △부산대치전원 권나영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이찬주 △연세대치전원 김현주 △원광치대 김병화 △전남대치전원 윤소영 △전북대치전원 박연희 △조선대치전원 임혜진 등이다. 한편, 박인임 회장은 지난달 20일 조선대 구강생물학 연구소가 개최한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치과의료정책 토론회'에 참여, 광주광역시의 의료산업현황과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의료정책들에 관한 의견을 피력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이상선·이하 턱관절교합학회)가 지난달 1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7년 제17차 대한턱관절교합학회 인정의 고시’를 실시했다. 17차 인정의 고시에는 총 31명이 응시했으며, 턱관절교합학의 기초 및 임상적 지식을 평가하는 1차 필기시험과 2차 구술시험에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다. 수석에는 이선재 원장(군산모아치과)과 김현영 전공의(단국치대 보철과)가 공동 수석합격의 영광을 누렸다. 턱관절교합학회는 인정의를 위한 홈커밍데이와 학술집담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턱관절교합학회 인정의는 미국 교합학회인 American Equilibra tion Society(AES)의 정회원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지난달 22일 ‘창립 14주년 기념 후원의 밤 및 2017 스마일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치과계, 복지계 인사 등 90여명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나성식 이사장은 “2월 22일은 ‘이’가 세 번 겹치는 날로, 장애인의 치아건강을 지키자는 의미 있는 날이다. 스쳐도 웃고, 마주쳐도 웃고, 일부러라도 웃자”며 스마일재단을 소개했다. 후원의 밤에서는 조광덴탈 김용주 대표의 기금전달식이 진행됐다. 조광덴탈은 2006년부터 매년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후원하고 있으며, 이날 후원금 500만원을 포함해 총 1억4,710만원의 누적 후원금을 달성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대학여동문회(회장 김미애·이하 동문회) 정기총회가 오는 25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열린다. 이날 총회는 2016년도 회무·재무·감사보고와 올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이 심의될 예정이다. 또한 강익제 동문(NY치과)의 ‘치과매뉴얼 만들기’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조선치대는 지난 정기총회에서 김미애 동문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으며, 부회장을 1명 더 증원해 총 5명의 부회장을 선출한 바 있다. 또한 정보통신부를 신설, 2명의 이사를 선임했으며, SNS를 통한 여동문회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김미애 원장은 “새해, 새봄을 맞아 새롭게 출발하는 조선치대 여동문회가 다함께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원로 선배부터 38기까지 한 자리에 모여 즐겁고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등록비는 5만원이며 38기는 무료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치과대학 시절부터 두개골 모형과 실제의 두개골을 접할 때마다 치아의 모양과 상태보다는 윗턱과 아래턱의 상태, 즉 턱관절의 상태가 인체에 무엇인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궁금증이 있었다. 그러던 중 故 이상철 교수의 구강외과 수업을 듣고 턱관절 공부에 대한 갈망이 커져갔다.” 사단법인 대한턱관절협회 이사장이자 아시아턱관절학회 이사장인 정훈 원장(정훈치과)이 오는 5월 20일 고려대 의과대학에서 진행되는 아시아턱관절포럼·고려대턱관절포럼 제13기 연수회 연자로 나선다. 일선 개원가에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턱관절 치료로 많은 개원가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턱관절 포럼이 올해로 13회를 맞이했다. 정훈 원장을 비롯해 국내 연자 9명과 일본연자가 나서는 이번 연수회는 턱관절을 비롯해 보톡스 시술까지 준비돼 있어 지난해의 경우 제한된 인원보다 2배가 몰리는 등 턱관절 치료에 관한 개원의들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정훈 원장은 “치과대학 시절부터 턱관절에 관심이 많았다. 한 분야만 파고들다 보니 지금도 턱관절장애 치료를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정훈 원장은 지난 2015년, 30년간 몸 담아왔던 턱관절 연구의 발자취를 담은 ‘정훈 박사의 턱관절 30년
신흥이 주최하는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 초청 ‘임상 보철의 이해 세미나’가 오는 8일부터 7월 5일까지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개최된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성무경 원장의 보철 세미나는 보철 진료에 대한 의문점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보는 과정으로 매년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성무경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준비하며 “고정성 보철의 전과정을 알아보고 임상에서 생기는 궁금증을 함께 해결해보고자 강의를 준비하게 됐다”고 강의의 취지를 설명했다. 총 12회에 걸쳐 보철물, 인상 채득, 보철 수복 등 다양한 보철 진료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이번 세미나는 △지대치 형성 △탈락하기 쉬운 보철물 대책 △인상 채득 △인레이 수복 시 고려사항 △바이트 트레이를 이용한 간단하고 정확한 인상 채득 △올 세라믹 전치부 수복 △수복물 제거 시 주의사항 등이다뤄진다. ◇문의 : 02-6363-2233 /080-801-1577~8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지난달 25일 서울에서 성황리에 세미나를 마친 3M이 오는 25일 부산 서면롯데호텔, 다음달 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오는 6월 10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직원세미나를 진행한다. ‘무엇이 직원을 움직이게 하는가? 놓치기 쉬운 치과 직원관리의 노하우’를 주제로 직원관리 세미나를 진행하는 3M 세미나에는 김소언 대표(덴탈위키)와 김연철 CFP(덴탈위키)가 연자로 나선다. 강연은 리더십 관리, 치과 HR, 치과 노무관리 설계 등 3개의 주제로 구성돼 있다. 리더십 관리 강연은 크게 △리더십 스타일 △직원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치과 HR 강연에서는 △채용시 역량질문법 △직원 업무배분 및 평가 △역량과 연봉과의 상관관계 등으로 김소언 대표가 다룬다. 이어 치과 노무관리 설계는 △근로계약 체결 및 관리 △근로시간 적용 및 제외사항 △육아휴직, 휴가, 해고시 주의점 등을 바탕으로 김연철 CFP가 강연을 이어간다. 등록은 선착순 30명이며, 등록비는 일반회원 10만원, OCC 무료회원의 경우 20%, 유료회원의 경우 50%가 할인된다. ◇문의 : 02-3771-4128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정기춘 원장이 나서는 팀세미나 강연이 오는 19일과 26일 각각 서울 코엑스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The Future of Dentistry’를 주제로 앞으로 10년, 미래형 치과를 대비하기 위해 치과운영과 환자관리를 다룰 방침이다. 특히 주제를 3개로 나눠 미래형 치과와 이를 갖추기 위한 환경과 시스템, 팀 전체의 변화를 세부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우선, 미래형 치과로 변하기 위한 세부적인 내용으로는 △미래형 치과란 어떤 모습일까? △지금부터 시작, 앞으로 10년을 대비하자 △미래형 치과에서 새로운 치료 창출의 기회를 찾다 △경제구조가 비슷한 일본치과의 사례로 살펴보는 기회 등이다. 미래형 치과를 갖추기 위한 환경과 시스템에서는 △장수, 고령화에 대비하는 장년, 노년의 치과 환자 관리 등을 다루며 팀 전체의 변화를 주제로 한 내용은 △높아지는 인건비, 세금 부담을 이겨낼 직원구성과 직무 부담 등으로 구성돼 있다. ◇문의 : 070-8861-9301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