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4월 10일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야당이 압도적으로 의석을 차지, 여당의 참패로 끝이 났다. 이 같은 결과와 관련해 정부가 의대정원 2,000명 확대 정책을 지속해서 밀어부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들은 “의료 민영화·시장화 정책을 중단하고 공공의료 확충에 재정을 쏟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의료민영화 저지와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운동본부(이하 무상의료운동본) 측은 지난 4월 11일 성명에서 “총선을 겨냥해 내놓은 2,000명 의대 증원도 소용없었다”며 “많은 이들이 공공병원 대폭 확충과 국가 책임 공공의사 양성·배치 계획 없이 의사 숫자만 늘려서는 지역·필수 의료 공백을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성명에서는 “총선이 끝난 마당에 정부가 의료계와 끝 모를 대치를 감수하면서까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을 밀어부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이미 총선 직전에 증원 규모 축소 의도를 내비친 바 있다. 무상의료운동본이 경고해왔듯이 의협 및 전공의들과 타협하는 과정에서 수가 인상 등으로 의료대란의 부담을 노동자·서민들에게 떠넘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포털 덴올의 논문 리뷰 프로그램 ‘Journal Inside’가 4월 18일 다섯 번째 편을 방송한다. 이번에 새로 업로드되는 콘텐츠는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저자로 참여한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of Guided Bone Regeneration for Peri-Implant Dehiscence Defects with Two Anorganic Bovine Bone Materials Covered by Titanium Meshes’ 논문이다. 이 논문은 두 가지 Bovine bone(A-Oss, Bio-Oss)의 효과를 비교한 것으로, 실험군 A-Oss와 대조군 Bio-Oss를 사용해 열개결손(Dehiscence defect)에 대한 GBR을 시행하고 각 시기별로 골량과 골질을 측정, 실제 임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하는 내용을 전달한다. 이번 Journal Inside 5회차 방송에서는 해당 논문 저자로 참여한 박창주 교수가 직접 출연해 사용된 술식부터 평가 방법, 통계적인 결과 그리고 효과에 대한 핵심 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성범죄로 면허가 취소된 치과의사가 집행유예 기간이 끝난 뒤 면허를 재교부해달라고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지난 4월 9일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부장판사 나진이)는 치과의사 A씨가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낸 면허재교부 불승인 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치과에서 직원들을 추행(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하고 의료법 위반 교사 혐의로 2019년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해당 판결을 근거로 의료법에 따라 A씨의 치과의사 면허를 취소했다. 2019년 당시 의료법은 의료법을 위반해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될 경우 면허를 취소하도록 돼 있었다. A씨는 집행유예가 끝난 2022년 두 차례에 걸쳐 보건복지부에 치과의사 면허재교부를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에 “면허 취소의 원인이 된 사유가 없어진 경우에는 면허를 재교부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법원은 보건복지부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형사판결에 따른 집행유예 기간이 지났다고 면허취소의 원인이 된 사유가 없어졌다고 볼 수 없다”며 “원고의 성폭력 대부분이 진료 및 수술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이하 복지부)가 제2차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참여할 신규 광역 또는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은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주치의로 등록한 치과의사가 3년간 6개월마다 1회 정기적으로 포괄적인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이 대상이며 문진, 시진, 구강위생검사로 구강 건강상태 및 구강 관리습관을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구강관리계획을 수립, 칫솔질 교육과 치면세마, 불소도포 등을 제공하는 과정이다. 파노라마 검사와 치아홈메우기 등은 선택적으로 할 수 있다. 1회당 4만5,730원이 책정돼 있다. 연1회는 기본서비스로 실시하고, 충치위험군으로 분류된 아동은 매회(최대 3년간 6회) 실시해 선별적용한다. 서울, 경기 등 몇몇 지차체 차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학생치과주치의사업과 유사하지만 기간과 비용, 그리고 서비스 비용 중 아동 본인부담이 10%(공단부담 90%) 존재한다는 등의 차이가 있다. 다만,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은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복지부의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의정갈등이 길어지면서 보건복지부 차관이 발표하는 내용을 보면 도대체 우리나라에 보건의료정책이라는 것이 존재하는지 의문을 가지게 된다. 현재 우리나라의 당장 해결해야 하는 시급한 의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상대가치수가제도와 의료수가 이야기를 하면서 발표하는 내용을 보면 저런게 대책인지 의구심이 들게 된다. 상대가치수가제도가 도입된 것이 2001년이고 투입된 자원의 총량을 기준으로 상대적인 수가를 만들어서 시작했지만 시행 초기부터 상대가치간의 균형성 논란과 원가이하의 수가수준에 대한 대비책 없이 시작되었다. 그 후에 여러 번의 개정과정을 거치면서 의료계는 원가미만의 보험수가를 좀 더 낮은 수가와 아주 많이 낮은 수가라고 자조하면서 상대적 빈곤이냐 절대적 빈곤이냐의 차이가 있는 것이지 원가보존율이 모두 낮으므로 이에 대한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했다. 그러나 정부는 “순증 없는 총점고정”의 원칙을 매번 이야기하였으므로, 총점고정과 더불어서 과별총점고정도 대원칙으로 놓고서 개정작업이 이루어졌다. 그런데 최근에는 상대가치점수 결정의 핵심인 업무량을 의협내부에서 조정에 실패해서 과목 간 불균형이 심화되었다는 이야기에 총점고정의 대원칙이 결국 조정을 불가능하게 만든 것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끝났다. 총선 이후 정부가 국정 쇄신 의사를 나타내면서 정부의 최대 약점으로 꼽혔던 ‘불통’ 이미지를 쇄신할 수 있을지가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굽히지 않는 소신과 뚝심이 정부를 대표하는 강점인 동시에 대화와 타협을 일절 허용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불통’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었다. 특히 의료계 집단행동을 향한 정부의 대응이 ‘불통’이라는 이미지를 중첩해 이번 총선의 결과로 나타났다는 것이 대다수의 의견이다. 정부는 민생토론회와 국무회의 모두 발언이 생중계로 진행된다는 사실을 들며 국민과 소통이 잘되고 있다는 입장이었지만 우리 국민의 생각은 달랐다. 지금 치과계가 직면하고 있는 상황도 마찬가지다. 치과의사를 대표하는 치협이 그 근간이 되는 회원과 소통을 잘하고 있는가라는 물음에 과연 자신 있게 잘하고 있다고 대답할 수 있을까? 정부는 2022년 화물연대 집단운송 거부사태 당시 “불법과는 절대 타협하지 않겠다”며 강경 대응해 총파업을 조기에 매듭지었다. 이처럼 노조 기득권 카르텔 타파를 기치로 내세웠던 뚝심은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한 대응에 오히려 독이 되었다. 의료계 집단행동은 전공의와 의대생의 개인 선택으로 이루어진 결과물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 3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재석대의원 79.4%(찬성 100명, 반대 22명, 기권 4명)라는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된 ‘치협 회무열람 신청’에 대해 치협 박태근 집행부가 이사회에서 ‘부결’로 맞대응해 4월 27일로 예정된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고되고 있다. 치협 이사회 거부 의결 ‘부적절’ 지적 법인카드 사용내역 의혹만 증폭 특히 서울지부의 회무열람 신청 내용은 지난해 협회장 선거기간 중 법인카드 사용내역에 관한 것으로 치협의 이번 회무열람 신청 거부 결정이 법인카드 관련 의혹만 더욱 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치협 박태근 집행부는 지난 4월 16일 정기이사회에서 서울지부의 ‘치협 회무열람 신청의 건’에 대해 표결 끝에 “현재 진행 중인 소송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로 부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지부 총회에서 대의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통과된 ‘치협 회무열람 신청의 건’은 최치원, 손병진, 김아현 등 3인의 서울지부 회원이 지난해 4월, 치협 회장단 선거기간(2023.02.07.~2023.03.09.) 중 협회 법인카드 사용내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도곡동에 있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보존과에서 근무를 하는 신수정이라고 합니다. 이 글을 통해서 균열치에 대해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제가 환자를 진료하면서 균열치를 만날 때 제일 안타까운 순간은 ‘조금만 더 일찍 알았더라면’ 혹은 ‘환자가 조금만 더 일찍 왔더라면’하는 마음이 들 때입니다. 어느 날 제가 15년 이상 치과진료를 하고 검진을 했던 환자분이 예약도 없이 치과에 내원했습니다. “선생님, 어제부터 치아가 너무 아파서 그냥 왔어요." 환자가 가리키는 왼쪽 위의 맨 뒤 어금니를 보니 누가 보아도 명확하게 치아가 반으로 쪼개져 있었습니다. 이 환자분은 6개월 전에도 제게 치과검진을 받았었는데요. 그 당시 아무런 불편함이나 치료를 할만한 것이 없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방사선 사진 상에도 이상소견은 없었습니다. ▲40대 중반의 환자가 왼쪽으로 전혀 씹을 수가 없다고 내원했는데 방사선 사진을 보면 우식이나 큰 이상소견은 보이지 않습니다. ▲환자의 구강 내를 들여다보면 왼쪽 맨 뒤 어금니에 금이 가서 벌어져 있고 환자는 심한 통증을 호소하고 있었습니다. 이 환자는 20대 중반에 심미보철을 위해 다수의 치아에 근관치료
봄이 오면 마음이 참 간질간질 합니다. 몸은 춘곤증이 와서 늘어지는듯하지만, 또 꽃망울이 피고 아름다운 꽃들을 보고 있자면,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계절이 봄이 아닌가 싶습니다. 고려시대의 장미연(薔薇宴)이라는 기록을 보면, 우리 선조들이 삼월 무렵이 되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무리를 지어 경치 좋은 산이나 냇가로 나가 꽃놀이를 하였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모여 꽃구경을 하며, 자연을 즐기는 풍류 문화는 아마도 우리 전통의 자연스런 본능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봄이 오는 계절 여러분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봄의 정원을 소개하고 싶네요. 이 공원은 일년 내내 열리는 공원이 아닌 단 두 달만 열리는 꽃공원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네덜란드 구근 공원인 큐켄호프(Keukenhof)를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2024년 3월 21일 ~ 5월 12일 (매년 약간의 개장일은 변경됩니다) 열리는 이 공원은 구근식물로 꾸며진 테마 공원입니다. 여러분이 많이 알고 있는 튤립(튤립은 네덜란드의 상징입니다. 한국에는 무궁화가 있듯이 말이죠), 히야신스, 수선화, 무스카리 등이 구근입니다. 이 구근은 겨울에 시작해서 봄에 가장 절정을 이루고 5월로
訃 告 본지 논설위원 이승호 원장의 빙모인 라삼출 님께서 2024년 4월 17일 별세하셨다는 안타까운 부고를 전합니다. 삼가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 빈소 : 영남대학교의료원 장례식장 202호 ■ 발인 : 2024년 04월 20일(토) 오전 07시 ■ 장지 : 명복공원-경산 자인면 선영
다른 과들은 어떤지 잘 모르지만 필자가 몸담고 있는 정신건강의학과에서는 시대에 따라 유행(?)하는 병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필자가 전공의 시절에는 우울증(더 정확하게는 주요우울장애)이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때에는 “제가 우울증인 것 같아요”라면서 병원에 오는 분들이 많았죠. 실제 우울증 환자들은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는 조현병 환자나 양극성 장애 환자들도 본인이 우울증이라고 생각하고 말하는 경우가 흔했습니다. 우울증은 여전히 환자수나,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기는 하지만 이전에 비해 그 유명세가 좀 떨어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 다음에는 공황장애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유명인들 가운데 자기가 앓고 있는 병으로 공황장애를 고백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연예인 병’이라는 별명까지 얻을 정도로 관심을 끌었습니다. “숨이 막히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걸 보니 공황장애 맞는 거죠?”라면서 내원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다행이라면 이 시기를 지나면서 정신과 질환 자체를 숨기고 터부시하던 풍조에서, ‘아 그런 식으로 아플 수 있구나!’하 며 조금씩 공감하고 공유하는 풍조로 변화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는 건데, 전적으로 개인적인 의견이기는 합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포털 덴올의 교육 프로그램 스탭세미나가 ‘비급여 진료비 보고 제도’ 관련 특집 생방송을 오는 4월 17일 진행한다. 당일 13시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이번 비급여 진료비 보고 제도 관련 특집 생방송에는 홍선아 교수(대한치과교육개발원)와 김혜영 팀장이 연자로 나서 실시간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방송에서는 △비급여 진료비 보고제도 개요 △신고항목 △자료 제출 준비 과정 △자료 준비 시 주의사항 등 제도에 대한 이해는 물론, 실제 ‘원클릭’을 이용한 자료 제출 과정을 시연해 4월에 있을 실제 자료 제출 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생방송의 장점을 살려 전문가에게 직접 신고자료 제출 방법을 전수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만큼 치과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고항목은 행위/재료/약제/문서발급 등 비급여 항목에 대해 단가/횟수/수진자 생년·성별/상병 등이며, 각 의료기관은 보고내역을 4월 15일부터 6월 14일 기간 동안 국민건강보험공단 요양기관 정보마당 내 ‘비급여보고 시스템’에 접속, 제출해야 한다. 덴올 스탭세미나는
턱관절 증식치료(Prolotherapy)는 이완된 턱관절의 인대나 건에서 새로운 세포 증식을 유도함으로써 손상된 조직의 재건을 목적으로 하는 치료다. 고농도 포도당 등 자극성 약물을 인대나 건의 골 부착부에 주사하여 인위적으로 염증 반응을 유발하고, 이를 통해 자연 치유 및 회복 반응을 활성화하여 난치성 만성 턱관절 통증장애를 근원적으로 치료하는 재생 주사요법이다. 지난 2023년 3월 30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National Evidence-based Healthcare Collaborating Agency, NECA)에서 전통적 고농도 포도당 증식제를 사용하는 턱관절부 증식치료가 신의료기술로 고시된 이래로 치과계에서 턱관절 증식치료(Prolotherapy)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의과계에서는 1998년부터 고농도 포도당 증식제를 사용한 척추 및 사지 관절질환에 대한 증식치료가 시행되고 있고 2008년부터 회전근개 파열, 내, 외측 상과염, 슬관절염, 족저근막염 등에 대한 PDRN(Polydeoxyribonucleotide) 등 재생 인자를 주입하는 최첨단 증식치료에 대한 임상 및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기에 이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턱관절 증
사전적 의미로는 재해나 각종 사고 따위가 일어날 경우의 경제적 손해에 대비하여, 공통된 사고의 위험을 피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미리 일정한 돈을 함께 적립하여 두었다가 사고를 당한 사람에게 일정 금액을 주어 손해를 보상하는 제도(출처 네이버 사전)를 말합니다. 하지만 실제 우리 일상 속의 보험, 특히 오늘 이야기하고자 하는 치아보험은 공통된 사고의 위험보다 개인사고의 위험이 부담되는 치과 치료비의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목적들이 많은 듯합니다. 가입부터 보험금 청구에 이르는 과정까지 우리를 알쏭달쏭하게 하는 여러 상황들에 대해 하나씩 이야기 나눠보고자 합니다. 2023년 12월 기준 치아보험은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등 26개의 회사에서 다양한 상품명과 보장내용으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하나의 보험사에서도 여러 개의 치아보험 상품을 판매하기도 하고 또한 판매하는 채널도(실제 고객이 만나게 되는 채널) 다양한데, 대면(설계사 및 대리점), 방카슈랑스(금융기관 대리점), TM(텔레마케팅), CM(사이버마케팅/온라인, 모바일 등), 기타(홈쇼핑/카드 연계) 등 어떤 경로를 통해 상품을 권유받고 가입하는지에 따라 상품의 내용이나 구성들이 다를 수 있습니다. 각 채널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