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스위스덴탈아카데미(이하SDA)가 오는 4월 28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SDA 봄맞이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GBT로 우리 치과 꽃피우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박정현 원장(보아치과)과 박찬용 원장(리앤박치과)이 리콜 관리와 보철 디자인 단계부터 계속관리 시행 방법을 소개하고, 치과 경영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먼저 박정현 원장은 ‘평생구강위생관리-GBT로 임상과 경영 두 마리 토끼 잡기’를 주제로 효율적인 리콜 관리를 통해 진료의 품질을 업그레이드하는 경영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어 박찬용 원장은 ‘보철치료, 그리고 그 후 계속구강관리 GBT’를 주제로 보철 디자인 단계부터 계속관리에 유리한 꿀팁을 전수할 예정이다. 박정현 원장은 “임플란트를 많이 식립한 만큼, 주위 질환 치료와 유지관리의 필요성은 계속 늘고 있다”며 “환자마다 맞춤 치료를 진행할 수 있는 프로토콜과 계속관리 프로그램의 개발이 중요한 만큼, 이번 강연에서는 해당 부분을 상세히 다룰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세미나 등록은 덴탈브레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공동강연 소수 임플란트를 이용한 무치악 하악수복, 여러분의 선택은? 오버덴처 vs All-on-4 6월 9일(일) 10:00~12:00 / 오디토리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무치악 하악수복 방법으로 오버덴처와 All-on-4를 동시에 비교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오버덴처와 All-on-4를 무치악 하악수복의 메인 수술법으로 삼고 있는 신상완 원장(신상완치과)과 오승환 원장(오승환힐링치과)을 초빙, 각 수술법의 장점과 최상의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연자만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공동강연에 대한 사전조율을 위해 지난 2월 22일 김진만 학술이사, 김하영 학술위원, 오승환 원장, 신상완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가졌다. 회의를 통해 신상완 원장이 오버덴처를, 오승환 원장이 All-on-4를 맡아 무치악 하악수복의 효과적인 치료법을 소개하기로 했다. 먼저 오버덴처를 다룰 신상완 원장은 성공적인 무치악 하악수복을 위한 조건을 소개하고, 각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한 예로 2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오버덴처의 경우 임플란트를 정확한 위치에 틀니와 평행하게 식립하는 것이 관건이다
공동강연 - 상악동 합병증 컨센서스 6월 8일(토) 10:00~12:00 / 401호(영어동시통역)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상악동은 상악 임플란트 치료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해부학적 구조다. 또한 상악동 합병증은 임플란트와 관련해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합병증 중 하나다. 이번 공동강연에서는 권용대 교수(경희치대)와 한정준 교수(서울치대)를 연자로 초빙해 상악동 합병증에 대한 궁금증을 말끔히 해소하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번 공동강연을 위해 서울시치과의사회 김진만 학술이사, 박재봉 학술위원, 권용대 교수, 한정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월 28일 사전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는 상악동 합병증이 학술대회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토픽이라는 데 동의하고, 상악동 합병증과 관련한 모든 것을 상세히 소개하기로 했다. 상악동 합병증의 진단과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수술법,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변수와 그 대처법 등으로 카테고리를 나누고, 각 단계별 연자만의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했다. 먼저 진단과 관련해 권용대 교수는 “수술 전 진단단계에서 환자의 상악동 내 이상 소견 여부를 정
안녕하세요! 달리는 치과의사 우건철입니다. 마라톤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저는 치과전문의 수련을 마칠 무렵까지 살면서 5km 이상 뛰기는커녕 걸어본 적도 없는 아주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수련 3년차 말, 불규칙적인 생활로 7kg 이상 늘어난 체중으로 고민하던 도중 지인이 10km 마라톤 대회에 나간다는 이야기에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평범한 여성도 할 수 있다면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이참에 뛰면서 살도 빼고 체력도 길러볼까?’ 잘해야겠다는 마음보다는 가볍게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고 전문의시험을 준비하며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천천히 대운동장을 뛰었습니다. 군의관으로 자대 배치를 받은 2017년 어느 초여름. 첫 10km 마라톤 대회를 참가하였고 축제같은 너무나 즐거운 분위기에 “앞으로 자주 참가해야겠다!”라고 마음먹은 것이 이 여정의 시작이었습니다. 처음부터 풀코스를 뛸 마음이 있었나? 절대 없었습니다(^^). 2017년 치협에서 주관하는 ‘스마일런’에서 하프마라톤을 뛰는 선배를 보며 대단하다고 생각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쩌다 보니 지금까지 5회를 완주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마라톤 풀코스는 제 인생에 ‘절대’ 있을 리 없는 일이라 생각했어요. 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가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의 개최를 앞둔 가운데, 지난 4월 1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준비상황을 알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대회장인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을 비롯해 SIDEX조직위원회 신동열 위원장, 정기훈 사무총장, 그리고 각 본부장들이 모두 참여했다. 먼저 SIDEX조직위원회 정기훈 사무총장은 기자간담회가 열린 4월 15일이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의 사전등록이 시작된 날임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4월 15일 시작된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의 사전등록은 오는 5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서울지부 회원은 소속 구회를 통해, 그리고 타시도지부 회원과 군의관, 전공의, 공중보건의,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등은 SIDEX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진만 학술본부장(서울지부 학술이사)은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에 대한 설명을 이어나갔다.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의 대주제는 ‘Remaster Knowledge, Reload Exp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의사 출신 전현희 前국민권익위원장이 ‘서울 중·성동갑’ 지역 후보로 3선에 성공했다. 전현희 당선인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52.61%(6만5,204표) 득표율로 윤희숙 국민의힘 후보(47.38%)를 6,478표(5.23%)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전 당선인은 ‘치과의사 출신 변호사 1호’라는 화려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대치과대학 졸업 후 치과의사로 일하다가 1996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로 활동했다. 18대 국회에서 통합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했으며, 2016년 20대 총선에서 강남을에 출마해 당선됐다. 이번 22대 총선에서는 서울 중·성동갑 지역에 전략공천돼 ‘3선 중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전현희 당선인은 치과대학 동기인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장소희 신임회장과의 인연으로 지난 4월 13일, 대여치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전 당선인은 “과거와 달리 현재 우리나라 여성치과의사 수는 점차 늘어나 남성치과의사들과 대등할 정도로 성장을 이뤘다. 장소희 신임회장이 앞으로도 여성 치과계를 잘 이끌어 나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치과의사 동기들이 치과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살다보면 맞는 말인데 옳다고 하기에는 어려운 것들이 있다. ‘맞다·틀리다’는 참과 거짓을 나누는 명제로 객관적인 관점이고, ‘옳다·그르다’는 주관적 관점이기 때문이다. 객관적으로는 맞는 것이지만 주관적으로는 옳다고 인정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는 것이다. 옳고 그름에 대한 인식은 선거에서 보였듯이 개인에 따라 차이가 크다. 반대로 옳다고 하는 말이 맞지 않는 경우도 있다. 자신이 항상 옳다고 생각하는 시어머니 잔소리나 혹은 직장 상사나 선생님, 선배 혹은 부모가 될 수도 있다. 얼마 전 전공의대표가 대학 수련 병원 시스템을 이야기하면서 “의대 교수는 착취사슬 관리자, 병원은 문제 당사자”라고 표현하였다. 객관적으로 보면 우리나라 대학병원 현 상태를 명쾌하게 한마디로 정의한 깔끔한 표현이었다. 다만 모두가 알고 있지만 차마 입 밖으로 낼 수 없었던 사실로 맞는 말이다. 그런데 그 표현을 보면서 뭔가 마음이 불편함을 느꼈다. 수련의가 지도교수들을 착취의 관리자라고 표현한 것을 보면서 내내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도제식 교육이 남아있는 몇 안 되는 직업 중 하나가 의료계인데 이런 도제식 교육적 개념을 송두리째 부정당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기술자는 교과서에
윤중로의 봄 2024 / Seoul Fujifilm GFX100s | 42㎜ | F10 | 10sec | ISO-100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여의도 윤중로(여의서로)는 서울에서 벚꽃을 감상하기 좋은 명소 중 하나다. 여의도 서쪽 절반, 국회의사당을 주변으로 쭉 둘러선 벚꽃길은 딱 1주일 정도만 분홍빛으로 화려하게 봄의 색을 뽐내곤 한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서울좋은치과병원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필자가 일하고 있는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1만여 시민과 500개 기업의 나눔과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으로 세워진 국내 최초 통합형 어린이재활병원입니다. 2016년에 개원해 어느덧 8년 차가 되었고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치과 이렇게 4개의 진료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마포구에서 부지를 제공한 사회근린시설이기도해서 병원건물 안에는 마포구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 도서관, 수영장을 포함하는 스포츠센터도 있습니다. 병원 진료와 시설 이용은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 이용할 수 있고,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직업재활센터와 발달장애인들의 일터인 행복베이커리카페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 병원은 푸르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민간 병원이지만, 2023년부터 공공보건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계획 수립 대상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로 지정이 되었고, 이는 보건복지부로부터 공공의료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인정받은 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재활병원이 생소한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뇌성마비, 발달지연, 유전질환, 척수질환, 뇌종양 수술, 모야모야병 등 다양한 이유로 재활치료가 필요한 친구들을 위한 병
일교차가 심해지는 늦가을부터 감기, 독감이나 폐렴과 같은 호흡기 질환이 유행하기 시작합니다. 왜 환절기나 추운 겨울에 호흡기 질환이 많이 생기는 걸까요? 호흡기계(코, 목, 기관지 및 폐)는 외부환경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외부로부터 공격을 쉽게 받습니다. 우리 몸은 급격한 체온변동이라는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면역이 떨어지게 되어 외부로부터의 침입자인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취약한 상태가 됩니다. 그 결과로 폐렴이 많이 발생합니다. 폐렴은 우리나라에서도 사망원인 3-4위 (2022년 통계에서 4위)를 차지할 정도로 무서운 병입니다. 특히 노인이나 기저질환자가 폐렴에 걸릴 가능성이 높고 중증으로 발전하거나 폐렴으로 사망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폐렴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같이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폐렴은 어떤 병이고 어떻게 폐렴에 걸리는지 궁금합니다 우리가 보통 말하는 ‘폐’는 공기가 지나다니는 길인 ‘기관지’와 공기를 맑게 해주는 부위인 ‘폐실질’로 나눌 수 있습니다. 두 부위를 합쳐 폐라고 하는데요. 폐렴이란 이 부위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하고 원인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입니다. 전염경로는 사람들 사이의 직접 접촉(일반적으로 손)이나 기침, 재채기를
‘돌로미티가 어디에요?’ 때는 2015년 여름, 이탈리아 현지 투어가이드인 나는 버스 운전기사분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문득, 여름 휴가는 어디로 가는지 질문이 오고 갔다. 7월과 8월은 여름 성수기로 일이 많을 때라 딱히 휴가를 갈 생각은 없었는데, 기사분은 산을 좋아한다며 매년 여름마다 돌로미티 지역에 다녀온다고 이야기를 해줬다. 그 당시 처음 듣는 지명이라 돌로미티가 어디냐고 되물었고, 그런 나에게 웃으며 차근차근 설명 해 주었던 기억이 난다. 수많은 여행자들과 다양한 장소를 다녀봤을 기사분이 해마다 찾는 여름 휴양지라하니 과연 어떤 곳일까? 내심 궁금했다. 직접 경험하고 얻은 지식을 최고의 자산이라 생각하는 나이기에, 바쁜 시기였지만 내게 주어진 3박 4일의 여름휴가 기간을 활용해서 이탈리아 알프스 돌로미티 지역을 혼자서 렌터카 여행으로 다녀왔던 것이 나의 첫번째 돌로미티 여행이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면 그 때 다녀오길 참 잘했던 것 같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약 4년간의 로마 생활을 마무리하고 2018년 베네치아로 이사를 하게 된 후, 돌로미티는 운명처럼 다시 나에게 다가왔다. 2018년 5월부터는 아시아나 항공에서 직항으로 인천
지난 3월 16일 토요일부터 3월 17일 일요일까지 타이베이 월드트레이드센터 전시장에서 GTIDEC(Greater Taipei International Dental Exhibition & Convention), 즉 타이베이 국제치과전시회 및 학술연례회의가 열렸다. 이 행사는 사단법인 타이베이치과의사회와 사단법인 신베이치과의사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서울시치과의사회와 경기도치과의사회가 공동 주최하는 전시회 및 학술 연례회의라고 보면 된다. 서울시치과의사회에서는 강현구 회장, 함동선 부회장, 송재혁 보험이사와 필자가 함께 방문했다. 타이완이 처음인 필자로서는 선배님들과 함께하여 든든한 마음으로 방문을 할 수 있었다. 타이완의 첫 느낌은 우리나라와 다르지 않았다. 타이베이의 모든 면은 서울보다 작지만 그 분위기는 크게 다르지 않았고, 사람들의 느낌이나 심지어 치과의사들의 복장 및 삶의 고단함조차도 한국과 다르지 않았다. 심지어 학술대회와 전시회가 열리는 장소 및 느낌마저도 비슷해 놀랐다. 3월 15일 환영식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이 시작되었다. 환영식에는 타에베이치과의사회 임원들과 마닐라치과의사회, 그리고 서울시치과의사회가 함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4월 11일 태국 방콕에서 ‘덴티움 태국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백장현 교수(경희치대), 한승민 원장(서울이촌치과),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을 비롯해 태국 현지 연자들이 참여해 덴티움의 주력 제품인 ‘bright CT’와 B.T.S를 이용한 디지털 미니멀리즘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태국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마히돌국립대 Ongart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큰 주목을 받았다. 덴티움 태국과 중국법인이 협력 개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수술, 보철, 교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정확하고 실용적인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준 높은 주제와 연자 구성으로 심포지엄이 끝나는 순간까지 높은 집중도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심포지엄은 △Dr. Pokpong의 ‘Facial Driven Design with Dentium Implant’ △한승민 원장의 ‘How does digital process simplify daily practice’ △Dr. Ongart의 ‘Utilizing Dentium Angulated Screw Channel with Di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 의료기기 전문기업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기존 핸드피스를 HZ 핸즈피스로 교환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의료기기 소독관리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중고 핸드피스를 새 제품으로 교체해주고, 치과 진료 수준 및 멸균 소독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직 HZ 핸드피스를 경험하지 못한 예비 유저들을 위해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이상적인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리뉴메디칼 측은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비용효율성을 극대화하면서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려는 치과의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뛰어 넘는 고품질 제품을 제공한다는 신념으로 치과가 진료를 위해 가치 있는 투자를 하고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뉴메디칼 김성호 대표는 “리뉴메디칼 고객들의 변함없는 사랑에 보답하고, 제품을 믿고 사랑해주는 유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 중국법인이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2024 Dental Show West China에 참가한다. Dental Show West China는 중국 중서부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치과 전시회로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중국 치과시장을 선도할 중요한 무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700여개 이상의 업체가 출품을 확정지었으며, 5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C-SLA™ 기술이 적용된 ‘SQ 임플란트’를 선보인다. 특히 자외선(UV) 조사기 ‘SQUVA(스쿠바)’를 활용, 친수성을 제고한 임플란트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홍보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과 제품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SQ 임플란트’는 우수한 골유착 능력과 초기 안정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C-SLA™ 표면처리기술을 적용해 뛰어난 생체적합성과 빠른 골유착을 도모한다. 또한 다양한 임상 상황에 적용 가능한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임상가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며, 환자들에게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치료결과를 보장한다. 이외에도 3D프린터 솔루션인 ‘제니스 D’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