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내년 4월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가 100주년 사업 슬로건을 공모하고 있다.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조직위원회(이하 치협100주년기념사업조직위)는 “2025년은 치협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며 “치과의사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100주년 사업의 비전을 알리는 슬로건 공모전을 5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치협 100주년 사업 슬로건 공모 주제는 치협의 지난 100년 성과와 향후 100년에 대한 비전 제시이며 회원의 의무를 다한 치협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슬로건 공보에 참여를 희망하는 회원은 ‘100’, ‘국민’, ‘미래’, ‘희망’ 등 4개 주제 단어 중 2개 이상을 반드시 포함해 30자 이내로 작성해야 한다. 치협100주년기념사업조직위는 공모전 참가자들에게 푸짐한 상금과 기프트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먼저 대상 1명에게는 상금 50만원을,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30만원, 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10만원이 주어지며, 공모전 참가자 선착순 200명에게는 커피 기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김미은·이하 구강내과학회) 신임집행부가 지난 4월 26일 초도이사회를 개최했다. 새롭게 학회를 이끌어갈 신임 이사진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비롯해 부서별 안건 및 주요사업 검토가 이어졌다. 구강내과학회 김미은 신임회장은 “임기 중 효율적이며 진일보한 학회운영과 내실화, 새로운 진료항목 개발을 목표로 달려가겠다”고 밝히며 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사회에서는 학술대회 운영방식 변경 및 전문학술대회 폐지가 논의됐고, 국내학술지와 학술대회 지원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학회 재정확보 방안, 학회지(Journal of Orofacial Pain & Oral Medicine)의 PMC 등재 심사 과정에 대한 보고도 이어졌다. ‘턱관절의 날’ 행사와 관련한 대국민 홍보 강화 방법도 검토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김미은 회장이 학회 발전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김 회장은 학회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고 학회의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경북대학교치과병원(원장 권대근·이하 경북대치과병원)이 동종치아 골이식재 개발 관련 치아 수집 및 임상시험에 참여한다. 앞서 지난 4월 30일, 대구시는 2030년까지 경북대치과병원을 비롯해 첨복의료재단, 대구테크노파크 등 6개 특구 사업자가 신서혁신도시에 이노-덴탈 규제자유특구(이하 이노-덴탈 특구)를 조성하고, 의료폐기물로 버려지는 인체 치아를 재활용하는 동종치아 골이식재 개발과 사업화 검증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특구 실증사업을 통해 인체 치아 활용 안전성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노-덴탈 특구가 지정되면서 경북대치과병원은 동종치아 골이식재 개발과 관련한 임상시험을 담당하게 됐다. 경북대치과병원 치의학연구소는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심의를 통해 치아의 안전성과 윤리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기증자 적합성 평가를 통해 검증된 인체 치아를 확보하고, 개인 간 불법 치아매매 방지를 위해 기증자의 개인정보를 식별할 수 없도록 코드화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세계 최초로 동종치아 골이식재 개발에 성공할 경우, 대구시는 글로벌 시장 선점·수출 증대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수면무호증 치료기인 양압기(CPAP) 부작용으로 소송을 이어오던 다국적 의료기기업체 로열 필립스와 자회사 레스피로닉스가 피해자들에게 11억달러(약 1조5,000억원)를 보상하기로 합의했다. 이러한 사실은 지난 4월 29일(현지시각) 1분기 재무보고서를 발표를 통해 알려졌다. CPAP 장치인 ‘필립스 드림스테이션’은 수면 무호흡증을 비롯한 호흡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료기기로, 2021년부터 3년간 무려 550만개가 넘는 치료기를 리콜해왔다. 기기 내부의 플라스틱 폼에서 떨어져나온 미세한 파편, 분진 등이 수면 중 양압기를 사용하는 환자에게 흡입되기 때문. 특히 이 물질은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며 문제가 지속돼 왔다. 국내에서도 양압지속유지기 2만4,361개와 개인용 인공호흡기 제품 1,747개가 회수되기도 했으며, 당시 필립스는 “기기 사용을 중단하고 의료진 또는 전문업체와 상담을 통해 적합한 치료방법을 결정해 달라”는 권고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양압기의 위해성으로 불거진 문제는 수면무호흡증 치료를 지속해온 환자들에게는 치료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구강내과전문의 송윤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K-임플란트 미래의 주인공’을 양성한다는 목표로 ‘메가스쿨(MEGA SCHOOL)’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메가스쿨은 국내 치의학의 과도한 경쟁 속에서 장기 수련 교육 시스템이 사라지고 있는 현실을 타개하고자 기획됐다. 메가젠 측은 “임플란트 업체 간 단기 위주의 교육방식이 일반화되면서 치과의사의 임상지식 레벨이 무너지는 상황을 우려, 메가스쿨은 한국 치과 임플란트 임상의 지속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장기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10년 이상 임플란트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창동욱 원장(윈치과)을 비롯해 저명한 개원의 및 교수진 14명이 대거 참여한 메가스쿨은 임플란트 기초부터 GBR, 사이너스 등 임플란트 심화 케이스와 임플란트 보철, 합병증까지 임플란트에 대한 모든 노하우와 가이드를 제공한다. 메가스쿨은 이론강의는 물론, 핸즈온, 라이브 서저리, 현장체험학습 등을 통한 심도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커리큘럼은 난이도에 따라 MAP, ORDA, MASTERS 등으로 나뉜다. 먼저 MAP 강의는 △임플란트식립 총론 △임플란트 수술 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브라질 덴탈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3위 업체 ‘임플라실 드 보르톨리’를 전격 인수했다. 오스템의 브라질 임플란트 업체 인수는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브라질 및 남미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행보로 보인다. 1982년에 설립된 임플라실 드 보르톨리는 2022년 기준 브라질 임플란트 시장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로 임플란트, 보철물, 임플란트 수술 키트 및 바이오소재 등 1,300여개 덴탈 솔루션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는 브라질 탐보레와 캄붙이 등 2곳의 생산 시설에서 연간 910만 유닛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5곳의 물류센터를 통해 브라질 연방 전체 1만3,000개 치과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오스템과 임플라실 드 보르톨리는 양사 제품을 교차 판매할 수 있으며, 브라질을 넘어 남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동시에 오스템의 R&D 혁신 기술을 통해 임플라실 드 보르톨리 제품들을 향상시켜 브라질 내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인수로 오스템은 프리미엄 브랜드 하이오센(Hiossen)은 물론, 가성비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군으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정기·이하 교정학회)와 바른이봉사회(회장 김정기)가 5월 1일부터 한 달간 개원의 회원들의 개원환경 개선을 위한 ‘교정학회 회원찾기’와 함께 ‘바른이의 날’을 집중 홍보한다. 그 일환으로 교정학회, 바른이봉사회, 삼성꿈장학재단의 공동캠페인이 KBS FM 라디오 ‘조정식의 FM 대행진’과 스마트라디오 ‘CBS레인보우 음악FM’에서 송출된다. 공동캠페인에는 교정학회 김정기 회장과 SK, KT 등의 광고로 익숙한 김하영 성우가 참여했다. 교정학회는 지난 2013년 치아교정에 대한 대국민 홍보의 일환으로 ‘바른이의 날’을 제정한 바 있다. ‘바른이의 날’은 매년 5월 넷째 주 일요일로 제정 이후 교정학회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교정학회 홈페이지에 있는 ‘학회 의사찾기’를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등 일반인의 홈페이지 방문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교정학회 김정기 회장은 “5월 26일 ‘바른이의 날’을 맞아 국민들에게 이를 알리고, 동시에 교정학회의 근간을 이루는 개원의 회원들의 개원환경 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향후에도 개원의 회원들의 경영환경 개선과 더불어 환자들의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4월 15일부터 23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신한은행과 공동으로 의료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최진영 교수(구강악안면외과)를 단장으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사회복지사, 신한은행 임직원 봉사단 등 18명으로 꾸려진 의료봉사단은 7박 9일간 타슈켄트 국립치과대학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에서 선발한 12명의 어린이에게 구순구개열 및 얼굴기형 수술을, 취약계층 117명에게 치과치료를 시행했다. 수술에 참관한 타슈켄트 국립치과대학 의료진에게는 구순구개열 수술 임상 지도를 겸해 의미를 더했으며, 대학의 요청에 따라 교수 및 학생 200여명에게 구강악안면수술 강의를 실시하는 등 우리나라의 선진 치의학을 전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대치과병원 이용무 원장은 “의료봉사가 현지 취약계층에 밝은 미소와 희망을 선물하고 양국 간의 치의학 교류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의료 활동으로 의료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치과병원과 신한은행은 2008년 캄보디아를 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강원대병원, 경상국립대병원, 경북대병원, 경북대치과병원, 부산대병원, 부산대치과병원, 서울대병원, 서울대치과병원, 전남대병원, 전북대병원, 제주대병원, 충남대병원, 충북대병원 등 13개 국립병원노조 연대체(이하 국립대병원노조)가 지난 4월 30일 용산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의료대란으로 인한 병원 경영악화 위기 책임을 전가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이날 국립대병원노조 측은 △국립대병원 비상경영과 경영위기 책임전가 사례 발표 및 규탄 △PA간호사에게 불법의료행위 강요사례 발표 및 불법의료행위 근절 촉구 △전공의 중심의 국립대병원 의사인력 운영 개선과 국립대병원 역량 강화 정책 추진 등을 촉구했다. 국립대병원노조는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인해 발생한 업무공백을 시범사업이라는 이름으로 PA간호사에게 무방비 상태로 전가해 환자 안전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 정부는 만성적으로 있어왔던 불법의료 전가 문제에 대한 해결 없이 막무가내로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한 대책을 쏟아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국립대병원은 수술실 축소 운영, 일부 병동폐쇄, 입원 제한 등으로 병상가동률이 50% 이하로 떨어졌고, 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무영등의 콤팩트화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모델 ‘Luvis S300’이 기능성과 경제성, 심미성 모두를 갖춘 제품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덴티스의 ‘Luvis S300’은 기존 무영등이 갖고 있던 가격과 크기의 부담감을 과감히 탈피하고, 세련된 디자인, LED 무영등이 갖는 무영효과와 기능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특히 기존 소형 LED 수술등과 중대형 LED 무영등의 중간 가격대를 형성하면서 사용자들의 높은 만족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는 게 덴티스 측의 설명이다. ‘Luvis S300’은 하나의 제품으로 치과와 메디컬 모드를 모두 구현할 수 있다. 병원환경에 따라 △치과진료등 △검사등 △수술등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LCD 터치스크린 패널로 쉽고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원격제어도 가능하다. 또한 521×469㎜의 콤팩트한 헤드 사이즈로 공간제약 없이 유니트체어, 모바일, 실링 등 다양한 옵션으로 설치할 수 있다. 최대 13만 Lux까지 조도 설정이 가능하고, 3,800~4,800K까지 3단계 색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Ra 96의 뛰어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정부가 지난 5월 1일부로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최하위인 ‘관심’ 단계로 하향했다. 이에 재난위기경보가 가장 낮은 위기단계로 적용되면서 의료기관의 방역의무는 대부분 권고사항으로 전환됐다. 하지만 감염병예방을 위해 한시적으로 적용됐던 ‘비대면 진료’는 지난해 6월부터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으로 이어가고 있고, 최초 의원급, 재진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비대면 진료가 현재는 전체 의료기관이 초진환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하고 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측은 코로나19 예방을 목적으로 시행된 비대면 진료를 확대하고 있는 정부의 정책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 의협 측은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이뤄진 비대면 진료의 목적은 감염병 심각 단계 이상의 위기경보 발령 시 환자, 의료인 및 의료기관 등을 감염의 위험에서 보호하기 위함이 목적이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한시적으로 시작된 비대면 진료는 위기 단계 하향 조정과 함께 진료도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서 대면진료가 이뤄져야 한다. 감염병 위기경보는 최하위 단계로 하향하고, 반대로 비대면 진료는 대폭 허용하고 있는 정부의 이중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연세대학교 김선일 교수 연구팀이 정량광형광검사법(QLF)을 이용한 상아질의 두께와 형광 손실 정도(ΔF) 간의 상관관계를 밝힌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 논문은 지난 3월 21일 Odontology 저널에 게재되며 치아의 치수상태와 노출위험을 평가하는 중요한 시사점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선일 교수는 40개의 발치된 대구치를 사용해 치수관 내 유틸리티 왁스의 충진 유무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누어 실험을 진행했다. QLF-D Biluminator™ 2+ 시스템을 활용해 상아질 두께별 형광이미지를 촬영했고, 상아질 두께와 ΔF 값 사이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밝혔다. 정량광형광검사법(QLF)을 이용한 상아질 두께와 형광 손실 간의 상관관계 분석은 치과 진료에서 치아의 건강 상태를 보다 정밀하게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론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그리고 치과의사들이 치아 치수 상태와 노출 위험을 초기 단계에서 감지하고 조기 개입이 가능해진다는 점에서 치료의 예측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됐다. 치수관련 진단 도구로서 바이오형광이미징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한 연구결과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아이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강북구치과의사회(회장 박경오·이하 강북구회) 확대이사회가 지난 5월 3일 개최됐다.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총무부회장이 특참했으며, 구회장 등을 역임하며 강북구회 발전을 이끌어온 임성수·최종운·안영재·권혁도·유재형·안민호 고문 등도 구회 임원들과 덕담을 나눴다. 강북구회 박경오 집행부 임원들은 어버이날을 즈음해 열린 확대이사회에서 원로 고문들을 위해 카네이션을 특별 주문해 가슴에 직접 달아주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강북구회 박경오 회장은 “강북구에서 20년 정도 개원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 요즘이 가장 힘든 시기”라며 “주위에 덤핑치과도 많아지고, 진료스탭 구인난도 심각한 상태다. 확대이사회에 참석해준 원로 선배들의 고견을 청취하고, 서울지부와 힘을 모아 문제 해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현재 대의원총회 의장인 안영재 회원, 치협 감사인 안민호 회원을 비롯해 많은 전현직 서울 및 치협 임원을 배출한 지역이 강북구”라며 “항상 애정과 관심으로 서울지부에 힘을 모아주는 강북구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지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가 지난 5월 1일 제9차 실무회의를 갖고, 치과의사 경품 등 SIDEX 2024 주요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동열 조직위원장과 정기훈 사무총장을 비롯해 양준집 관리본부장, 김진만 학술본부장, 정우혁 전시본부장, 임흥식 국제본부장, 심동욱 홍보본부장, 서두교 행사본부장, 장영운 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개막식(테이프커팅) 및 서울나이트 행사준비 점검의 건 △치과의사 경품 준비의 건 △조립부스 디자인 확정의 건 △홈페이지 전시초청장 발급 진행 여부 검토의 건 등이 다뤄졌다. 이중 치과의사 경품 준비의 건은 SIDEX 2024 국제종합학술대회 등록자를 대상으로 6월 8일과 9일 양일간 진행되는 경품추첨에 관한 내용으로 예년과 마찬가지로 1억2,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골드와 유니트체어, 안마의자, 백화점상품권 등 굵직한 경품을 확정한 가운데, 세부적인 품목은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 무엇보다 이번 경품추첨에서도 보다 많은 참가자들이 당첨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2만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500명씩 양일간 1,000명 추첨한다. 또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가 2028학년도부터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치과대학’으로의 학제 전환을 교육부로부터 최종 승인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부산대치의학전문대학원의 입학정원은 총 80명으로 석사과정(4년) 40명, 학·석사통합과정(학사3년+석사4년) 40명을 선발하는 이원적 학제를 운영하고 있다. 치과대학으로 학제가 전환되더라도 의료인력 수급과 매년 졸업인원을 동일하게 유지하기 위해 학제 전환 시점(2028학년도) 2년 전인 2026학년도부터 치과대학 학생을 80명 선발하게 된다. 학·석사통합과정 모집인원 40명은 2025학년도부터 선발하지 않으며, 치의학전문대학원 석사과정 모집인원 40명은 2027학년도까지 모집한다. 부산대학교는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치과대학으로의 학제 전환에 따른 2025,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계획 변경사항을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승인 후 수정 공고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