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낙상 위험’ 등을 이유로 치과에 방문한 장애인 환자에게 장애인 전문 치과로 전원할 것을 안내한 치과에 대해 ‘장애인 차별’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송두환·이하 인권위)의 판단이 나왔다. 진정인은 휠체어 이용 장애인 B씨의 배우자로, B씨가 해당 치과에 방문해 스스로 진료의자에 앉을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혔음에도 진료를 거부한 것은 장애를 이유로 한 차별행위라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이에 치과의사 A씨는 팔걸이가 없는 유니트체어에서 진료가 이뤄지는 특성상 낙상 등의 위험이 있음을 고지했다. B씨가 거동이 가능하다며 휠체어에서 일어났으나 바로 다시 앉는 모습을 보였고,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해 장애인 전문 치과를 상세히 알려주며 상급병원으로 전원할 것을 안내했다고 답변했다. 인권위는 △B씨가 의족을 착용하고 있으나 약간의 부축만으로 휠체어에서 안정적으로 일어설 수 있는 점 △B씨가 다른 치과에서 동일한 유형의 진료용 의자에 스스로 앉아서 진료받은점 등을 종합할 때, A씨가 치과진료를 하는 데 현저히 곤란한 사정이나 지나친 부담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A씨가 다른 병원을 안내하면서 지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4월 13일과 14일 양일간 부산 이비스 앰배세더 부산 시티센터에서 ‘부산 OF TEAM WAVE 핸즈온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백영재 원장이 연자로 나서 ‘소시지와 그물 - 안정성을 위한 테크닉들’을 주제로 강의와 핸즈온을 진행했다. 특히 정상봉 원장, 방경환 원장, 박흥철 원장이 패컬티로 참여해 핸즈온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세미나에서는 △임플란트를 위한 경조직 보강 이론 △경조빅 보강 실습 △임플란트를 위한 연조직 보강 이론 △연조직 보강 실습 등이 다뤄졌다. 골 결손부의 회복을 도모하는 소시지 테크닉은 차폐막의 탄력과 본택을 이용한 방법으로, 입자형 이식재와 흡수성 멤브레인의 조합으로 다양한 골결손부에 적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핸즈온은 덴티스의 ‘SQ Implant’ 및 ‘SQ KIT’, GBR 전용 키트인 ‘SAVE GBR KIT’, 골이식재 OVIS 라인업의 ‘OVIS MEMBRANE-P’, ‘OVIS XENO-B’ 등을 활용해 진행됐다. 특히 핵심 재료인 본택을 손쉽게 적용하기 위한 툴인 ‘SAVE GBR KIT’가 주목을 받았다. ‘SAVE GBR KI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100년사편찬위원회(위원장 박용호)가 지난 4월 18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서울 25개구 임원 초청 역사포럼 및 연석회의를 가졌다. 내년 3월 발간을 목표로 집필에 돌입한 서울지부 100년사에는 서울지부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25개 구치과의사회의 역사가 수록될 예정이다. 이번 역사포럼은 25개 구치과의사회 역사를 직접 수록할 임원들을 초청해 100년사 편찬의 의의를 설명하고, 구체적인 작성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100년사편찬위원회 박용호 위원장과 이주연 부위원장, 최성호 간사를 비롯한 편찬위원과 구치과의사회 역사를 기록할 25개 구치과의사회 임원 등이 참여했다. 특히 현재 강원도치과의사회사를 준비중인 강원도치과의사회 변웅래 명예회장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포럼은 회사편찬의 의의와 지난 회사의 수록내용 등에 대한 이주연 부위원장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주연 부위원장은 일반적인 역사서부터 대한치과의사협회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사서를 언급하며 역사편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왔다. 이어 최성호 간사가 △1995년 회사 △2005년 증보판 △2015년 증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둔 지난 17일,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는 “부산시는 장애인 구강건강을 위해 적극 나서라”고 요구하는 시민단체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부산경남지부’와 부산뇌병변복지관 등 장애인단체, 시민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 치과 진료 및 구강병 예방관리 컨트롤타워 시립장애인치과병원 설립 △치과 영역 중증장애인 실태조사 전면 실시 △장애인 시설과 치과의료 기관의 협력 네트워크 체계 구축을 위한 예산과 제도 마련을 촉구했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부산시에 등록된 장애인 17만여명 가운데 11만명 이상이 치과영역의 중증장애에 해당한다. 시민단체들은 “부산에서 장애인이 마음 편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곳은 서구에 있는 부산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연제구에 있는 부산의료원 딱 두 곳뿐”이라면서 그마저도 의료진 부족으로 치료를 받기까지 두 달은 대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2016년부터 올해까지 발표된 장애인 건강 보건 통계에서 다빈도 질환 1위가 항상 치은염과 치주염이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장애인이 유독 일찍 치아가 빠지는 것은 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4월 29일 투명교정 신소재 ‘MESHEET(메쉬트)’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활동에 나섰다. 덴티스는 2021년 4월 투명교정장치 ‘세라핀’을 통해 교정시장에 진출했다. ‘메쉬트’는 덴티스가 수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투명교정 소재로 지난해 10월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 현재 PCT 및 해외 주요국가에서의 특허 출원이 완료됐을 뿐 아니라 지난 2월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까지 득했다. 덴티스에 따르면 ‘메쉬트’에 응력 분산기술을 적용해 대면적은 물론 국부적으로도 높은 교정력을 보장할 수 있다. 수입에 의존하던 기존 제품들과 달리 덴티스 자체 기술로 개발돼 가격 경쟁력 확보 측면에서도 매우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메쉬트’는 중간 메쉬층에 소프트 소재를 적용해 초기 통증 경감, 복원력, 유연성 등을 제공한다. 특히 박리강도 향상기술이 적용돼 접착강도가 기존 대비 15% 향상됐다. 이는 교정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또한 이 기술은 견인력과 유지력을 타사 대비 15% 우수하게 만들어, 6일 사용 후에도 약 75% 이상의 힘을 유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우수한 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DV 포인트를 사면 포인트 추가 적립, 주식 증정 등 추가혜택이 다양해 일반 결제보다 할인율이 더 크다.” DVmall 멤버십 회원인 송다운 원장(연세행복치과)의 말이다. DVmall이 DV 포인트 등 다양한 혜택을 바탕으로 자신의 영역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 별도의 멤버십을 운영하며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신흥 주식을 제공하는 주식 증정 적립권도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송다운 원장은 이런 DVmall을 적극 이용하고 있다. 멤버십도 여섯 번이나 연장했다. 송다운 원장은 “DVmall에서 물건 구매 시 DV 포인트 구매는 필수적이다. DV 포인트는 한 번 결제하면 대부분의 상품이 DV 포인트로 결제가 가능해 번거로운 프로세스 없이 간편하게 클릭 한 번으로 결제가 가능하다”고 뛰어난 편리성을 언급했다. DV 포인트를 구매해 결제하면 할인율도 동시에 커진다. 특히 송다운 원장은 주식을 증정하는 DV 포인트 적립권을 애용하고 있다. 송 원장은 “주식을 증정하는 DV 포인트 적립권의 할인율이 제일 좋다. 높은 금액권이지만 신흥이 운영한다는 믿음으로 망설임 없이 구매하고 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경북대학교치과병원(원장 권대근·이하 경북대치과병원)이 2023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국립대학교치과병원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자 매년 실시하는 설문조사로, △우수 △보통 △미흡 세 등급으로 각 기관을 평가한다. 경북대치과병원은 환자중심의 진료환경 구축을 위해 매달 경영진 라운딩을 실시하고, 민원사항을 반영해 업무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등 지속적인 의료 질 향상 활동을 펼쳐왔다. 2023년 경북대치과병원 방문 환자들은 △고객케어 △상호작용 △서비스 효익성 등에 큰 만족감을 나타낸 것으로 확인됐다. 권대근 원장은 “대구·경북지역을 대표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국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회장단 선거제도가 크게 변화됐다. 치협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들은 정관개정안으로 상정된 △직무정지 개정의 건(경기·전남) △협회장선거 결선투표 폐지의 건(전남·경북) 모두에 찬성표를 던졌다. 두 건의 선거제도 변경안은 정관개정 가결정족수인 참석대의원 2/3 이상을 넘어섰다. 또한, 일반의안으로 상정된 △선거관리규정(선거인명부 공개) 개정의 건(협회·광주)도 과반을 득표해 무난히 통과됐다. 먼저 경기지부와 전남지부가 상정한 정관개정안 ‘직무정지 개정의 건’에 대해 이선장 대의원(경기)은 “현직 협회나 지부 임원이 협회장 및 선출직 부회장으로 입후보하면 후보등록한 날부터 선거일까지 한시적으로 그 업무를 정지해 현직을 통한 불공정한 선거운동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라며 “선거운동 기간 중 회무와 선거운동을 명확히 구분하고 분류하기에는 어려운 부문이 있지만 최근 선거기간 동안 사용한 법인카드 문제, 치협 회무열람 신청 등 매번 선거 때마다 이런 문제가 불거지지 때문에 제도적 보완장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별도의 찬반토론 없이 곧바로 투표에 돌입한 ‘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회비가 3만원 인상된다. 오늘(4월 27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열린 제73차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회비 3만원이 인상된 예산안이 최종 통과됐다. 동결, 3만원 인상안, 5만원 인상안 등 총 3가지 예산안 가운데, 과거 인하했던 회비를 환원하는 선에서 절충점을 찾았다. 예산안 표결에 앞서 예·결산심의분과위원회 최유성 위원장이 분과위원회의 논의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최유성 위원장은 3가지 예산안에서 예비비가 크게 차이가 난다는 점을 지적했다.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예산이 부족하다면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산을 증액해야 하는데, 상임위원회의 예산 증액은 미비한 가운데, 증액된 회비가 예비비에 과도하게 책정돼 있다는 의견이다. 실제로 동결안 2억1,000여만원, 3만원 인상안 4억8,000여만원, 5만원 인상안에 6억6,000여만원의 예비비가 책정돼 있었다. 이 같은 지적에 치협 신승모 재무이사는 “각 상임위원회에 인상된 회비만큼 예산을 배정하면 예산이 방만하게 운영되는 등 콘트롤이 안될 수도 있다. 재무위원회에서는 어떻게 하면 회비를 효율적으로 운영할지를 두고 고민한 결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올해 치협 대의원총회에는 2개의 감사보고서(안민호·김기훈 감사/이만규 감사)가 제출돼 관심을 모았고, 실제 총회 현장에서는 2개의 감사보고서를 모두 받아들일 것인지에 대한 논의에 절반의 시간을 할애했다.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대의원총회 박종호 의장은 “회무자료 검토 전 감사보고서를 먼저 받고 결산보고를 같이 통과하는 것이 관례”라면서 “2개의 감사보고서를 모두 받을 것인지 의견을 달라”고 했다. 그 경위를 묻는 질문이 이어졌고, 이만규 감사는 “정관과 타 의약단체의 정관 등을 모두 검토한 결과 합의가 필요하다는 문구는 없다. 관례보다 정관과 규정, 법을 보면 문제가 없다”면서 “다양한 정보를 통해 치협 회무를 더 이해할 것으로 본다. 내용상 책임질 부분이 있다면 지겠다”고 밝혔다. 안민호 감사는 “지금까지 개별 사안에 각자 의견이 달랐어도 그 과정에서 협의해 제출해왔다”면서 “보고서 제출에 대해 의견을 줄 것을 이만규 감사에게 요청했으나 답이 없었고, 별도의 보고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혀왔다”고 해명했다. 이러한 과정에 대한 찬반은 극명했다. 서울지부 노형길 대의원은 “치협 감사단은 의결기구도 합의기구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가 4월 27일(오늘) 오전 10시 치과의사회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치협 대의원총회 박종호 의장은 “지난해 대내외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의 국회 통과와 역대 세 번째로 높은 건강보험수가 3.2% 인상 등 적지 않은 성과를 올렸다”며 “박태근 회장을 비롯한 제33대 집행부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정관개정안과 협회비 인상안 등 협회 발전과 회원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안건이 논의될 예정이다. 대의원들의 오늘 결정이 회원 권익과 직결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오늘 자리한 대의원들과 회원들의 공통된 소망은 치과계 발전”이라며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경청해 회원들의 민의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먼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안 통과 △건강보험수가 3.2% 인상 △치과의사도 보건소장이 될 수 있도록 한 지역보건법 개정 등 지난 1년간의 회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아름덴티스트리(이하 아름)가 최고의 지르코니아 아티스트를 가리는 ‘제2회 지르코니아 아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아름의 지르코니아 디스크인 ‘ARENA 멀티레이어’로 보철물을 만들어 최고의 작품을 가리는 이번 콘테스트는 치과기공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며, 수상자에게는 총 800만원 상당의 상품과 지르코니아 디스크가 제공된다. 이번 콘테스트는 ‘아트 콘테스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작품의 창작성과 심미성이 가장 중요한 심사요소다. 또한 얼마나 작품이 창의적인지, 얼마나 아름다운 작품인지에 따라 당락이 결정될 것이라고 아름 측은 밝혔다. 지난 2022년에 진행된 1회차의 경우 한꺼번에 많은 참가자가 몰리며 접수가 조기 종료된 바 있다. 특히 2회차는 참가범위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한 만큼, 더 빠른 접수마감이 예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치과기공사는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아름 관계자는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실력 있는 지르코니아 아티스트들이 많다”며 “‘ARENA’와 함께 여러분의 능력을 마음껏 펼쳐보길 바란다”고 콘테스트 참여를 독려했다. 콘테스트 참여는 아름의 SNS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유한양행이 지난 4월 20~21일 개최된 ‘제91회 대한치과보철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차별화된 제품과 풍성한 이벤트로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한양행은 학술대회에 마련된 홍보부스에서 최근 개원가 ‘핫 아이템’으로 급부상한 시멘트리스 어버트먼트 ‘트윈제로’와 FDBA(동결건조) 방식의 ‘ONEOSS’, 뛰어난 재생능력을 자랑하는 앰풀 주사제 ‘리쥬비넥스’ 등 다양한 제품군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트윈제로는 기존 시멘트의 부작용과 링크의 번거로움을 한 번에 해결한 솔루션으로 주목받았고, ONEOSS 역시 조직이식결과기록서 작성이 필요 없어 진료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이 이어졌다. 이날 유한양행은 참관객을 대상으로 트윈제로 샘플링 지원과 제품 계약 시 장기 무이자 할부혜택 제공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이며 집중 홍보활동을 이어갔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최근 출시한 트윈제로에 대한 개원가의 반응이 뜨겁다. 이번 보철학회 학술대회에서도 트윈제로 샘플링 신청과 구매 계약이 쇄도했다”면서 “앞으로도 장기할부와 결제 혜택 제공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개원의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위원장 신동열·이하 100주년 준비위)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100주년 준비위는 지난 4월 17일 위원회를 개최하고 신동열 위원장을 위시한 15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서울지부 함동선·조정근·한송이·김진홍 부회장이 부위원장으로, 심동욱 홍보이사가 간사로 참여했으며, 정기훈·양준집·김진만·최성호·정우혁·장영운·김현수 이사, 노형길 구회장협의회장, 김중민 동작구치과의사회 前회장이 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가장 중요한 100주년 기념식 개최일정을 2025년 5월 30일로 확정했다.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2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와 시기를 맞춰 개최함으로써 집중도와 홍보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100주년 준비위는 회원들의 공감을 얻고 국민의 관심을 모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차질없이 준비해나가기로 했다. 100주년의 의미를 담은 기념식은 물론 대국민·대회원 참여 행사, 기념 전시회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진 가운데 타 단체의 행사도 벤치마킹하며 알차게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재형·이하 전남대치전원)이 오는 5월 14일 ‘제41회 치과 알림회’를 개최한다. 치과 알림회는 전남대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이 주최하는 고유 행사로, 지역 주민들에게 충치·치주질환 등 구강관리 및 치료방법과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치과 알림회와 함께하는 건강한 치아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행사는 6개 부스에서 전남대학교 학생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남대치과병원 전공의들의 무료 구강검진 △우식 체험 △검진 체험 △잇솔질 교육 △치과 진료과목에 대한 이해를 돕는 판넬 전시 △풍성한 미니게임 등 6개 부스로 구성되며, 총 120만원 상당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전남대치전원 측은 “무료 구강검진과 체험을 통해 본인의 구강상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구강보건 지식을 얻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제41회 치과 알림회’는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전남대학교 후문 일대에서 진행된다.